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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8년 김정옥(金廷玉) 외 상서(上書)    
G002+AKS+KSM-XB.1778.4717-20101008.B001a_001_00179_XXX
 
분류 고문서-소차계장류-소지류 / 법제-소송·판결·공증-소지류
작성주체 발급: 김양좌(金良佐) , 김정옥(金廷玉) /수취: 풍기군(風基郡)
작성지역 예안    /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작성시기 1778년 / 무술9월   
형태사항 크기: 113.5×88 / 낱장, 1장 / 종이 / 한자, 이두
소장정보 원소장처 : 안동 오천 광산김씨 후조당  / 현소장처 : 안동 오천 광산김씨 후조당  
비고 출판정보: 『고전자료총서 82-2 광산김씨 오천고문서』(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2) 본 번역문은 2014년 한국고문서 정서·역주 및 스토리텔링 연구사업 연구결과물임.
고문서집성 수록정보 『고문서집성』01 / 7. 소지류 / 상서14 / 90 ~쪽
 
안동겸관에게 도양동 선조비 분묘에 투장한 김가에 대한 징치를 요청하는 청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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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安幼學金廷玉金良佐等齋沐上書
兼城主豊基郡守閤下伏以生等先祖參議公曾居于▣…▣居後麓▣…▣禮安地▣…▣累代傳守守護丘墓者久矣及至世
代浸遠之後舊時田庄居然爲近地居民之所賭占而此則居▣遠地不能收拾之致耳固不足恤而曾在年前常漢▣…▣禁斷撤去而後又卽其地斲破爲▣
又於穴後爲火田者相續而起每因展掃時招責起耕各人等諭以呈官必禁則渠輩以斷不復▣▣言多般哀乞者不止一二而▣…▣後及龍虎切害之處所未犯者但丘壟
階砌而又有已奉稱名者暗地▣▣▣坐立俱見步數不遠之地噫嘻此何民習此何世道也生等遠在百里之外渠輩猶知其爲士夫▣…▣意偸葬若是之無嚴而使士夫丘
墓將不保其塋域耶此實大關風化而不但爲生等之痛心處也民心之不淑一至此哉大抵生等先塋穴處平衍數三十步之下有所謂元田當初彼漢輩憑此起耕漸至侵及於左右前後要害處而無
復餘地必須先定其元火田經界而後彼漢輩可無辭自文而偸葬之律又載在法典彼漢等前後罪狀固不容於三尺之下矣生等不勝萬萬痛惋跋涉來籲於 明政之前伏願
閤下俯察生等爲先之悃嚴繩彼漢等起耕偸葬之罪▣…▣尺量定界一以爲禁斷火田一以爲掘去偸葬俾▣…▣千萬祈懇之至
戊戌九月 日
前參奉金 綋幼學金 績金弘翼金師龍金春元金 墩金 紹金 夔金 絿金 緖金文翼生員金世翼幼學金 懿金 鑑金聲翼金應鐸金相玉金 絅金 奎金 {土+幸}
金應鍵金時潤金亨翼金成玉金 鐔幼學金聖臣生員金良鎭金漢翼金 垍金 坰金龍翼金之翼金 瑩幼學金 欽生員金大翼金朝翼金聖集
金瑞玉金應翼金良輔金聖宅金良彦
題辭
本官還官後
相議嚴處計
▣▣▣如先
▣▣定界
向事
十二
都書員
安東兼官[署押]


예안에 사는 유학 김정옥(金廷玉), 김양좌(金良佐) 등이 목욕재계하고 겸성주(兼城主) 풍기 군수(豊基郡守) 합하께 상서를 올립니다.
삼가 저희들 선조인 참의공(參議公)은 일찍이 …(원문 결락)… 거처의 뒤쪽 기슭에 …(원문 결락)… 예안 …(원문 결락)… 여러 대(代)에 걸쳐 전하여 지키며 무덤을 수호해 온 지 오래 되었습니다. 그런데 세대가 점차 멀어진 뒤에 이르러 옛 전장(田庄)이 슬그머니 가까이에 사는 주민들에게 점유되었으니, 이는 사는 곳이 멀어서 수습할 수 없어서 그렇게 된 것일 뿐, 진실로 걱정할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상놈[常漢]이 …(원문 결락)… 엄중히 금지시키고 철거하였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또 그 땅을 깎고 허물어서 밭을 만들고, 또 혈(穴) 뒤쪽에 화전(火田)을 만드는 짓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매번 성묘[展掃]할 때마다 밭을 만들어 경작하는 각 사람들을 불러 꾸짖고 관에 고발하여 반드시 금지시키겠다고 타일렀더니, 그들은 단연코 다시는 …(원문 결락)… 하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갖가지로 애걸하는 자가 한 둘이 아니었습니다. …(원문 결락)… 용호(龍虎)의 아주 해로운 곳에 …(원문 결락)… 침범하지 않은 것은 다만 무덤의 계체석(階砌石) 뿐이었습니다. 또 이봉(已奉)이라고 부르는 자는 몰래 …(원문 결락)… 앉거나 서서 모두 보이며 보수(步數)1)도 멀지 않은 곳에 …(원문 결락)… 아, 이것이 어떻게 된 백성의 습속이며, 이것이 어떻게 된 세상의 도리입니까.
저희들은 멀리 백리 밖에 있습니다. 저들은 오히려 사대부가 …(원문 결락)… 알고 …(원문 결락)… 이와 같이 무엄하게 투장을 하여 사대부의 무덤으로 하여금 장차 그 무덤이 있는 영역을 보존하지 못하게 한단 말입니까. 이는 실로 풍화(風化)에 크게 관련되어 있으니, 저희들에게만 마음 원통할 뿐이 아닙니다. 민심이 착하지 않음이 이 지경에 이르렀단 말입니까.
대체로 저희들 선영(先塋)의 혈자리는 평탄한데 수 삼십 보(步) 아래에 이른바 원전(元田)이 있습니다. 당초 저놈들이 이를 빙자하여 밭을 일구더니[起耕] 점차 전후좌우 요해처(要害處)로 침범하기에 이르렀고 이제는 더 이상 남은 땅이 없습니다. 그러니 반드시 원전과 화전(火田)의 경계를 먼저 정한 뒤에야 저놈들이 할 말이 없게 될 수 있습니다. 투장에 대한 법률이 또 법전에 실려 있으니 저놈들이 전후로 저지른 죄상은 진실로 법[三尺]에 용납되지 않습니다.
저희들은 몹시 통탄스러움을 가눌 수 없어 산 넘고 물 건너서 밝게 다스리시는 합하께 와서 호소하옵니다. 삼가 바라건대 합하께서 조상을 위하는 저희들의 정성을 굽어 살피시어 저놈들이 밭을 일구고 투장한 죄를 엄히 다스리고 …(원문 결락)… 척량(尺量)하여 경계를 정함으로써 한편으로 화전을 금단(禁斷)하여 주시고 한편으로 투장을 파내서 …(원문 결락)… 천만번 간절히 기원합니다.
무술년(1778, 정조2) 9월 일.

전참봉(前參奉) 김굉(金綋) 유학(幼學) 김적(金績) 김홍익(金弘翼) 김사룡(金師龍) 김춘원(金春元) 김돈(金墩) 김소(金紹) 김기(金夔) 김구(金絿) 김서(金緖) 김문익(金文翼) 생원(生員) 김세익(金世翼) 유학 김의(金懿) 김감(金鑑) 김성익(金聲翼) 김응탁(金應鐸) 김상옥(金相玉) 김경(金絅) 김규(金奎) 김행(金{土+幸}) 김성집(金聖集) 김조익(金朝翼) 생원 김대익(金大翼) 유학 김흠(金欽) 김형(金瑩) 김지익(金之翼) 김용익(金龍翼) 김경(金坰) 김자(金垍) 김한익(金漢翼) 생원 김양진(金良鎭) 유학 김성신(金聖臣) 김심(金鐔) 김성옥(金成玉) 김형익(金亨翼) 김시윤(金時潤) 김응건(金應鍵) 김서옥(金瑞玉) 김응익(金應翼) 김양보(金良輔) 김성택(金聖宅) 김양언(金良彦) 등

〈제사(題辭)〉
본관(本官)이 임소로 돌아온 후에 상의하여 엄히 처리할 계획이니 …(원문 결락)… 우선 척량하여 경계를 정하고 …(원문 결락)… 할 일이다. 12일. 도서원(都書員)에게.
안동겸관(安東兼官)【착압】

[주석]

1) 보수(步數)
분묘(墳墓)의 한계를 정하는 기준이다. 《경국대전(經國大典)》 권3 〈예전(禮典)〉에 “종친(宗親) 1품(品)은 4방(方) 각 100보(步), 2품은 90보, 3품은 80보, 4품은 70보, 5품은 60보, 6품은 50보로 하고, 문·무관(文武官)은 종친(宗親)보다 10보씩 체감(遞減)하며, 7품 이하 및 생원(生員)·진사(進士)·유음자제(有蔭子弟)는 6품과 같이 하고 여자는 남편의 관직을 따른다.”라고 하였다. 이 조항이 입장(入葬)과 벌채(伐採)를 금지하는 조항이 되어 산송에서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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