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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2년 김돈(金墪) 외 등장(等狀)    
G002+AKS+KSM-XB.1782.4717-20101008.B001a_001_00180_XXX
 
분류 고문서-소차계장류-소지류 / 법제-소송·판결·공증-소지류
작성주체 발급: 김돈(金墪) /수취: 안동대도호부(安東大都護府)
작성지역 예안    /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작성시기 1782년 / 임인11월   
형태사항 크기: 124.5×76.7 / 낱장, 1장 / 종이 / 한자, 이두
소장정보 원소장처 : 안동 오천 광산김씨 후조당  / 현소장처 : 안동 오천 광산김씨 후조당  
비고 출판정보: 『고전자료총서 82-2 광산김씨 오천고문서』(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2) 본 번역문은 2014년 한국고문서 정서·역주 및 스토리텔링 연구사업 연구결과물임.
고문서집성 수록정보 『고문서집성』01 / 7. 소지류 / 등장15 / 91 ~쪽
 
안동성주에게 선조의 분묘에 투장한 묘를 파내 줄 것을 요청한 청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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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安居化民幼學金墪
右謹言 矣先祖妣淑夫人墳瑩 在於本縣道陽洞地 而繼葬吏議公 居在百里外 艱辛守護者 幾至二百年之久矣 十月晦前 因奠掃往省 則近地居金哥漢 將偸葬矣等先塋無遮障坐立俱見之單靑龍
而步數且切近 業已穿壙 葬日隔宵是去乙矣等不勝駭痛 諭以法理 親自禁斷 渠亦無辭退去是乎矣 彼漢曾已偸葬渠父於今審偸占處之上 已過一年而全未聞知 今始發覺 噫嘻矣等先塋 旣是
命婦墳山 矣等諸族 尙不失士夫之名 而只以遠居他邑之故 么麽常漢 乃敢肆然入葬於切害至近之地 是何等民習 有官爵山所主案龍虎禁葬之法 載在 國典 矣等雖在遠無勢 豈忍坐視不掘 終
爲祖先之罪人乎 玆敢齊來籲於 明政之下是去乎上項金漢捉致 官前 痛治其偸葬之罪敎是遣 不卜日掘去事 嚴明分府 俾他官兩班 得護先壟之地爲只爲
行下向敎事安東城主 處分 壬寅十一月 日所志
幼學金墪金紹金絿生員金世翼幼學金文翼 金懿金應鑑金應鐸金聲翼金奎金相玉金時儒金聖儒金絅金{土+幸}金欽金坰金垺金垍金象儒金是瑨金是瓛金朝翼
金碩儒金是瑛金是珏金是瓚金震儒金夏翼金洛儒金夏儒幼學金陸生員金良鎭金理玉金應翼金漢儒金漢翼金萬翼金宗玉金成玉金宗儒金塋幼學金匡翼生員金大翼署令金聲應金之翼
金麟玉金徽敎金鼎玉金廷儒金世儒金養儒金德玉金星儒金振玉金是頊金鍾翼金東翼金應鑽金是瑗金敬儒金亨翼金良翼金儀翼金景儒金詠儒

題辭
有官爵墳山單靑龍
無遮障之地 常漢之犯
用 萬萬無狀 面里任摘
奸前 用其矣舊山果如
狀辭是去等 卽爲掘去
之意 金漢分付向事 初十
官(押)          (官印, 方8.5cm 十一個)

예안에 사는 화민(化民) 유학 김돈(金墪) 등이 삼가 말씀드리는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의 선조비(先祖妣) 숙부인(淑夫人)의 분묘가 본 현(縣) 도양동(道陽洞)에 있고, 이의공(吏議公)을 계장(繼葬)1)하였습니다. 살고 있는 곳이 백 리 밖에 있어서 고생스레 수호(守護)한 것이 거의 2백 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10월 그믐 전에 성묘하기 위해 가서 살폈더니, 가까운 곳에 사는 김가(金哥)란 놈이 저희들 선영에서 가려지는 것 없이 앉아서나 서서 모두 보이는 단청룡(單靑龍)에 투장(偸葬)을 하였는데, 보수(步數) 또한 매우 가깝고 이미 구덩이를 파놓은 데다 장사지내는 날이 내일[隔宵]입니다. 저희들이 놀라움과 원통함을 가누지 못해 법으로, 이치로 타이르고 직접 엄하게 금지시키자 그 사람도 아무 말 없이 물러났습니다.
그자는 이번에 몰래 차지하려던 곳의 위쪽에 이미 자기 아버지를 투장을 한 지가 벌써 일 년이 넘었는데, 전혀 모르고 있다가 이번에서야 발각된 것이었습니다. 아, 저희들 선영은 이미 명부(命婦)의 분산(墳山)이고, 저희들 집안은 여전히 사대부의 이름을 잃지 않았거늘, 다만 멀리 떨어진 다른 고을에 살고 있다는 연고로 미천한 상놈[常漢]이 감히 제멋대로 매우 해롭고 가까운 곳에 무덤을 썼으니 이것이 어떻게 된 민습(民習)입니까. 관작(官爵)이 있는 사람의 산소 주안(主案)의 용호(龍虎)에는 금장(禁葬)하도록 하는 법이 국전(國典)에 실려 있습니다. 저희들이 비록 멀리 살고 세력이 없더라도, 어찌 차마 이를 방관하며 파내지 않고 끝내 조상의 죄인이 되겠습니까.
이에 감히 밝게 다스리시는 합하께 함께 한 목소리로 와서 호소하오니, 앞에서 말한 김가 놈을 관에 붙잡아 와서 투장한 죄를 통렬히 다스려 주시고, 날을 가릴 것 없이 무덤을 파내는 일을 엄하고 분명하게 분부하시어 다른 고을에 사는 양반으로 하여금 조상의 무덤을 수호할 수 있도록 해주소서. 명령하시도록 안동 성주께서 처분하실 일입니다.
임인년(1782, 정조6) 11월 일. 소지.

유학(幼學) 김돈(金墪) 김소(金紹) 김구(金絿) 생원(生員) 김세익(金世翼) 유학 김문익(金文翼) 김의(金懿) 김응감(金應鑑) 김응탁(金應鐸) 김성익(金聲翼) 김규(金奎) 김상옥(金相玉) 김시유(金時儒) 김성유(金聖儒) 김경(金絅) 김행(金{土+幸}) 김흠(金欽) 김경(金坰) 김부(金垺) 김기(金垍) 김상유(金象儒) 김시진(金是瑨) 김시환(金是瓛) 김조익(金朝翼) 김지익(金之翼) 서령(署令) 김성응(金聲應) 생원 김대익(金大翼) 유학 김광익(金匡翼) 김영(金塋) 김종유(金宗儒) 김성옥(金成玉) 김종옥(金宗玉) 김만익(金萬翼) 김한익(金漢翼) 김한유(金漢儒) 김응익(金應翼) 김리옥(金理玉) 생원 김량진(金良鎭) 유학 김륙(金陸) 김하유(金夏儒) 김락유(金洛儒) 김하익(金夏翼) 김진유(金震儒) 김시찬(金是瓚) 김시각(金是珏) 김시영(金是瑛) 김석유(金碩儒) 김린옥(金麟玉) 김휘교(金徽敎) 김정옥(金鼎玉) 김정유(金廷儒) 김세유(金世儒) 김양유(金養儒) 김덕옥(金德玉) 김성유(金星儒) 김진옥(金振玉) 김시욱(金是頊) 김종익(金鍾翼) 김동익(金東翼) 김응찬(金應鑽) 김시원(金是瑗) 김경유(金敬儒) 김형익(金亨翼) 김량익(金良翼) 김의익(金儀翼) 김경유(金景儒) 김영유(金詠儒) 등

〈제사(題辭)〉
관작(官爵)이 있는 사람의 분산(墳山) 단청룡으로 가려지는 것도 없는 곳에 상놈이 마음대로 무덤을 썼다니 매우 무례하다. 면임(面任)과 이임(里任)이 적간(摘奸)하여 전에 쓴 그의 무덤 있는 산[舊山]이 소장의 내용과 정말로 같거든 즉시 무덤을 파내라는 뜻으로 김가(金哥)놈에게 분부할 일이다. 10일.
관【착압】

[주석]

1) 계장(繼葬)
조상의 묘 바로 아래에 이어서 자손을 장사지내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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