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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4년 김정유(金正儒) 외 소지(所志)    
G002+AKS+KSM-XB.1814.4717-20101008.B001a_001_00183_XXX
 
분류 고문서-소차계장류-소지류 / 법제-소송·판결·공증-소지류
작성주체 발급: 김정유(金正儒) /수취: 안동대도호부(安東大都護府)
작성지역 예안    /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작성시기 1814년 / 갑술9월   
형태사항 크기: 114.5×65 / 낱장, 1장 / 종이 / 한자, 이두
소장정보 원소장처 : 안동 오천 광산김씨 후조당  / 현소장처 : 안동 오천 광산김씨 후조당  
비고 출판정보: 『고전자료총서 82-2 광산김씨 오천고문서』(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2) 본 번역문은 2014년 한국고문서 정서·역주 및 스토리텔링 연구사업 연구결과물임.
고문서집성 수록정보 『고문서집성』01 / 7. 소지류 / 소지18 / 92 ~쪽
 
성주에게 선조 묘역에 투장한 손가와 산송 관련한 청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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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安金正儒金秉儒金顯敎金昌敎
右謹言所志矣段再昨良中民等以孫漢偸塚事呈訴題音內舊葬新葬處詳細圖尺後孫哥妻與春得漢捉來敎是乎所民等與春得之子相同卽赴山下將以圖尺而右漢
與孫哥妻聚首酬酢是如可因謀避不▣是遣至於金哥偸葬段渠漢本是逃避之漢而 官家分付內使其矣同生孫哥妻搜得以來敎是故民等卽爲數日詰問則始則曰居甕泉地而忽地變辭
莫知其所去云而詬辱▣…▣之葬萬無圖尺之勢是如噫近來人心雖曰巧惡而不有 官題卽爲謀避者是何等變怪旀搆辭變幻詬辱兩班者是何等惡習也如此之氓難以
私力捉致伏乞 參商敎是後自 官捉致相同漢與孫哥妻爲先 嚴治其 官旨拒逆之罪敎是遣金哥搜覓孫塚掘移之意 嚴明分付爲只爲
行下向敎事
城主 處分 甲戌九月日所志

題辭
風憲何去而
官旨不爲奉
行是尸喩相
分付以送
眼同委尺局
內外所在墳詳
行使[署押]

〈背面〉
圖尺金墳孫墳之相距亦爲懸錄以報向事卅日風憲
孫金之前後所爲巧猾是遣士夫家四山內擬欲禁葬而金哥雙塚幾至十年前呈文字一無現納立落間何以決給乎金塚未決之前孫訟大無可論兺除良雖是相見之地步數旣遠又非白虎脊上有難越金塚之禁葬金哥搜覓捉來卞次玆呈文記一一持來向事
十月初一日背題

예안 백성 김정유(金正儒), 김병유(金秉儒), 김현교(金顯敎), 김창교(金昌敎) 등이 삼가 소지(所志)를 올리는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재작년 무렵에 저희들이 손가(孫哥)놈과 김가(金哥)놈의 투총(偸塚)에 관한 일로 정소(呈訴)했었습니다. 그 처분 내용에 “구장(舊葬)과 신장(新葬)을 상세하게 도척(圖尺)한 후에 손가의 아내와 춘득(春得)이란 놈을 붙잡아 오라.”고 하셨습니다. 저희들은 춘득의 아들과 같이 즉시 산 아래에 가서 도척을 하려고 하는데, 이 놈이 손가의 아내와 머리를 맞대고 수작을 하다가 꾀를 써서 도피하려다 …(원문 결락)… 하지 못하였습니다.
김가(金哥)의 투장은 그놈이 본래 도망한 놈입니다만, 관에서 분부한 내용에 그 동생인 손가의 아내를 찾아내서 데려오라고 하였기 때문에 저희들이 즉시 며칠 동안 따져 물었더니 처음에는 옹천(甕泉)에 산다고 하다가 갑자기 말을 바꿔서 그가 간 곳을 모른다고 하였습니다. 욕을 하면서 …(원문 결락)… 무덤을 전혀 도척 할 수 없는 형세입니다.
아, 근래의 인심이 비록 교활하고 악독하다고는 하지만 관의 처분을 무시하고 즉시 꾀를 써서 도피하려는 것이 이 얼마나 변괴이며, 말을 꾸며내어 바꾸면서 양반에게 욕하는 것이 이 무슨 악습(惡習)입니까. 이런 백성을 개인의 힘으로는 붙잡기가 어렵습니다. 삼가 바라건대 살피신 후에 이놈과 손가의 아내를 관(官)에서 붙잡아, 우선 관의 처분을 거역한 죄를 엄히 다스려주시고, 김가를 찾아내서 손가의 투총을 파 옮기라는 뜻으로 엄히 분부를 내려주소서. 명령하시도록 성주께서 처분하실 일이옵니다.
갑술년(1814, 순조14) 9월 일. 소지.

〈제사(題辭)〉
풍헌(風憲)이 어디를 가서 관의 처분을 받들지 않는가. 이 분부를 보내서 함께 국내(局內)와 국외(局外)에 있는 무덤을 상세하게 도척해서 김가 무덤과 손가 무덤과의 거리도 기록해서 보고할 일이다. 30일. 풍헌에게.
행사(行使)【착압】

손가와 김가의 전후 소행이 교활하다. 사대부가의 사산(四山)1) 국내는 금장(禁葬)하려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김가의 두 무덤은 거의 10년이 되도록 전에 올린 소장을 하나도 가져다 바치지[現納] 않으니 승소와 패소[立落] 사이에 어떻게 결급(決給)하겠는가. 김가의 무덤을 결급하기 전에 손가의 소송은 크게 논할만한 것이 없을뿐더러, 비록 서로 보이는 곳이라고 하더라도 보수(步數)가 멀고 또 백호(白虎)의 등성이 위가 아니므로 김가 무덤의 금장(禁葬)을 넘었다고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김가를 찾아 붙잡아 와서 대변(對卞)시켜야 한다. 이에 전에 올렸던 소장을 하나하나 가지고 올 일이다. 10월 초1일. 뒷면에 쓴 제사[背題]

[주석]

1) 사산(四山)
묘의 앞산, 뒷산, 옆산을 가리키는 말로 안산(案山), 주산(主山), 청룡(靑龍), 백호(白虎)를 통틀어 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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