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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년 이이백(李伊伯) 수표(手標)    
G002+AKS+KSM-XD.0000.0000-20101008.B003a_003_01155_XXX
 
분류 고문서-증빙류-수표 / 경제-회계·금융-수표
작성주체 발급: 박이서(朴頤西) , 이이백(李伊伯) , 임성제(林成梯)
작성지역 죽도   
작성시기 무신8월14일
추정시기 무신년
형태사항 크기: 23.8×16.3 / 낱장, 1장 / 종이 / 한자, 이두
소장정보 원소장처 : 해남 연동 해남윤씨 녹우당  / 현소장처 : 해남 연동 해남윤씨 녹우당  
비고 출판정보 : 『고문서집성 3 -해남윤씨편 정서본-』(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6) 본 번역문은 2016년-2017년 한국고문서 정서·역주 및 스토리텔링 연구사업 연구결과물임.
고문서집성 수록정보 『고문서집성』03 / 11. 수기·수표 / 수기·수표8 / 422 ~쪽
 
무신년 박이서(朴頤西)·이이백(李伊伯)·임성제(林成梯)·최윤안(崔允安)이 9월 그믐까지 돈을 납부하겠다는 내용으로 작성해 준 표(標)
 
주제
   무신년 8월 10일에 박이서(朴頤西)∙이이백(李伊伯)∙임성제(林成梯)∙최윤안(催允安) 등이 돈 300냥(兩 )을 9월 말일 내에 지불하기로 하되 이를 어길 경우 벌금 99냥을 덧붙여 총 399냥을 지불하겠다고 약속하고 ○○○에게 써준 수표(手標)이다. 수표의 작성 연도인 무신년이 언제인지는 불분명하다. 이 수표의 표주(標主) 즉 발급자는 박이서∙이이백∙임성제∙최윤안 네 사람으로 보이며, 따라서 이들은 공동으로 또는 연대하여 돈을 지불할 책임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이들 네 사람의 이름을 나란히 쓰고 두 번째의 이이백 이름 위에 '표주'라 쓴 점과 이이백 이름 아래에 '끝[印]' 표시를 한 점에 대해서는 그 의미를 더 생각해볼 여지가 있을 듯하다. 지불할 돈 300냥은 어떤 돈인지, 이를테면 빌린 돈인지, 매매 대금인지, 손해배상금인지, 명시하지 않아 알 수가 없다. 그런데 약속 기한을 어길 경우 물기로 한 벌금이 한 달 20일 만에 99냥이나 된다는 사실이 주목된다. 이들 네 사람은 상대방 ○○○에 대해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상당히 약자의 위치에 있었을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상대방 ○○○가 누구인지도 명시해 놓지 않아 알 수가 없다. 이 수표의 필집은 실제 위의 네 사람 중 한 사람일 것으로 보이지만, 일단 네 사람이 공동으로 쓴 것으로 보고자 한다.

용어
   수표(手標)는 매매(賣買)∙대차(貸借)∙기탁(寄託)∙약속(約束) 등을 할 때 당사자 간에 주고받는 증서(證書)로서, 대개 확인서(確認書)∙서약서(誓約書)∙각서(覺書)의 성격을 띤 것이라 하겠다.

참고문헌
   崔承熙, 『韓國古文書硏究』, 知識産業社, 1989. 法制處, 『古法典用語集』, 育志社, 1981. 檀國大學校 東洋學硏究所, 『韓國漢字語辭典』, 檀國大學校出版部, 1996. 장지영∙장세경, 『이두사전』, 정음사, 1983. 이희승, 『국어대사전』, 민중서림, 1986.
/ 작성일:200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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戊申八月十四日 右宅前標
右標事段 錢三百兩今九月晦內納上是矣 若過限 則罰金九十九兩 合三百九十九兩幷納之意 如是成標事
標主 竹島朴頤西
李伊伯
林成梯
崔允安

무신 8월 14일 이 댁[右宅]에 드리는 표
이 표를 작성하는 일은 다음과 같다. 전문 300냥(兩)을 올해 9월 그믐날까지 납부하되, 만약 기한을 넘긴다면 벌금으로 99냥(兩)을 더하여 도합 399냥(兩)을 모두 납부할 뜻으로 이와 같이 표를 작성한다.
박이서(朴頤西)
표주(標主) 죽도(竹島) 이이백(李伊伯)
임성제(林成梯)
최윤안(崔允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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