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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7년 예조(禮曺) 계후입안(繼後立案)    
G002+AKS+KSM-XD.1627.1111-20101008.B001a_001_00089_XXX
 
분류 고문서-증빙류-입후성문 / 사회-가족·친족-양자문서
작성주체 발급: 예조(禮曹) /수취: 김광계(金光繼)
작성지역 한양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작성시기 1627년 / 천계7년12월초4일   
형태사항 크기: 104.7×68.8 / 낱장, 1장 / 종이 / 한자, 이두
소장정보 원소장처 : 안동 오천 광산김씨 후조당  / 현소장처 : 안동 오천 광산김씨 후조당  
비고 출판정보: 『고전자료총서 82-2 광산김씨 오천고문서』(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2) 본 번역문은 2014년 한국고문서 정서·역주 및 스토리텔링 연구사업 연구결과물임.
고문서집성 수록정보 『고문서집성』01 / 4. 입안(계후·노비·토지) / 계후입안3 / 15 ~쪽
 
예조에서 김광계에게 발급한 공증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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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啓七年十二月日 禮曹立案
右立案爲繼後事曹 啓目節呈幼學金光繼所志矣身嫡妾俱無子 同生光實第三子金{石+廉} 欲爲
繼▣▣▣同議呈狀 依他立後事所志幼學金光實所志同生金光繼 嫡妾俱無子 矣第三子
{石+廉}
欲爲繼後 兩家同議呈狀 依他立後事所志金光繼條目矣身嫡妾俱無子 同生光實第三子
{石+廉}
欲爲繼後 兩家同議呈狀的實金光實條目同生光繼 嫡妾俱無子 矣第三子金{石+廉} 欲爲繼後
家▣▣▣狀的實金光繼同生妻娚生員李根垕金光實同生妻娚幼學李燦條目金光繼
妾俱無子 其同生金光實第三子金{石+廉} 欲爲繼後 兩家同議呈狀的實所志條目相考
大典立後條 嫡妾俱無子者 告官立同宗支子爲後 註 兩家父同命立之事載錄 向前金{石+廉}金光
▣▣何如 天啓七年十二月初四日 同副承旨李景憲次知 啓依允敎事是去有等以合行
案▣
             正郞佐郞
兼判書參判參議(押)       正郞佐郞
             正郞佐郞(押)
           (禮曹之印, 方9cm 五個)

천계(天啓)1) 7년(1627년, 인조 5) 2월 일 예조 입안
이 입안은 계후에 관한 일이다. 예조에서 이번에 계목(啓目)2)을 올렸는데, “경상도 예안(禮安)에 …(원문 결락)… [사는 고 김효지(金孝之)의 처 황씨(黃氏)]3)가 소지를 올려 ‘남편이 적처와 첩에게 모두 아들이 없기 때문에 생전에 처음부터 3촌 조카인 김회(金淮)의 차자 효로(孝盧)를 …(원문 결락)… [계후]4)하고자 하다가 미처 계후하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이번에 남편의 바람대로 효로를 계후시키기를 바라오니, 분부를 내려주십시오.’라고 청하였습니다. 고 현감(縣監) 김회의 처 노씨(盧氏)가 소지를 올려 ‘남편의 동성 3촌 숙부인 김효지가 적처와 첩에게 모두 …(원문 결락)… [아들이 없기]5) 때문에 생전에 처음부터 저에게 저의 차자 효로를 계후하고자 한다고 말하였는데, 미처 계후하지 못하고 일찍 죽었습니다. 효지의 처 황씨가 남편의 바람대로 계후시키고자 간절히 말하므로, 저의 차자 효로를 계후시키니, 다른 계후의 예대로 분부를 내려주십시오.’ 라고 청하였습니다. 공문(公文)을 보내어 추고(推考)6)하고 올린 경상도 관찰사의 관문(關文)7)에 안동도호부사 박시형(朴始亨)8)첩정(牒呈)9)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추고 …(원문 결락)… 5월 23일 고 별시위(別侍衛)10) 김효지의 처 황씨의 공함(公緘)11) 답통(答通)에, 「남편이 적처와 첩에게 모두 아들이 없기 때문에 병을 얻어 임종할 때에 저에게 □□[4촌]12) 손자 효로를 계후하고자 한다고 하다가 계후하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남편의 바람대로 효로를 계후하고자 예조에 소지를 올렸습니다.」하였습니다. 고 현감 김회의 처 노씨의 공함 답통에, 「남편의 동성 3촌 숙부인 김효지의 처 황씨가 저에게, 남편이 병을 얻어 임종할 때에 적처와 첩에게 모두 아들이 없으니 4촌 손자인 효로를 계후하고자 한다고 하다가 미처 계후하지 못하고 죽었기 때문에 효로를 남편의 후사로 삼자고 청하였습니다. 이에 저의 차자 효로를 양자로 보내고자 예조에 소지를 올렸습니다.」하였습니다.’ 이러한 모든 소지 및 공함 답통, 첩정이 올라왔습니다. 『경국대전(經國大典)』 입후조(立後條)에, ‘적처와 첩에게 모두 아들이 없는 자는 관청에 고하여 동종의 지자(支子)13)를 세워 후사로 삼는다.’고 하였는데, 그 주석에 ‘양쪽의 아비가 함께 명하여 후사를 세우되 아비가 없으면 어미가 관청에 고한다.’고 하였습니다. 앞의 김효지에게 후사를 잇게 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라는 내용이었다. 성화 16년 3월 25일에 우부승지 신 노공필(盧公弼)14)이 담당하여 임금에게 보고하였는데 아뢴 대로 윤허한다고 하였다. 수교(受敎)하신 대로 계후시키고 이에 입안한다.
판 서【착압】
참 판【착압】
참 의【착압】
행정랑 행정랑【착압】 행정랑
행좌랑【착압】 좌 랑 좌 랑【착압】

[주석]

1) 천계(天啓)
중국 명(明)나라의 제15대 황제인 희종(憙宗, 1605~1627)의 연호이다.
2) 계목(啓目)
조선시대 중앙의 관부에서 국왕에게 올리는 문서양식을 말한다. 중대한 일을 계(啓)할 때는 계본(啓本)의 서식을 썼고, 작은 일을 계할 때는 계목을 사용하였다.[정의:韓國古文書硏究.]
3) 사는 …… 황씨(黃氏)가
이 부분은 이어지는 소지 내용을 유추하여 번역하였다.
4) 계후
입안의 본문에 같은 내용이 반복되므로 유추하여 번역하였다.
5) 아들이 없기
입안의 본문에 같은 내용이 반복되므로 유추하여 번역하였다.
6) 추고(推考)
죄과(罪過)있는 관원을 신문하여 그 죄상을 고찰함. 관원에 대한 징계(懲戒)로도 사용됨.[정의:국어대사전/특수용어용례사전.]
7) 관문(關文)
상급 관청에서 하급 관청에 대하여 발하는 공문.[정의:국어대사전/특수용어용례사전.]
8) 박시형(朴始亨)
본관은 강릉이고 자는 조겸(祖謙)이다. 아버지는 박중신(朴中信)이고, 어머니는 김지(金祉)의 딸이다. 1456년(세조 2)에 생원·진사시에 동시에 합격하였고, 1459년에 발영시(拔英試)에 급제하여 사헌부 장령, 호조 좌랑, 홍문관 박사·교리, 동부승지, 안동 부사, 예문관 직제학을 역임했다.[정의:향토문화전자대전]
9) 첩정(牒呈)
첩(牒)은 관사(官司)의 문안(文案)을 뜻하고[『광재물보(廣才物譜)』신도부(臣道部) 첩(牒)], 정(呈)은 높은 사람에게 뜻을 전달한다는 뜻이니, 첩정(牒呈)은 하사(下司)에서 상사(上司)에 올리는 공문서(公文書)를 의미한다.[정의: 경국대전, 고문헌용어용례사전]
10) 별시위(別侍衛)
조선 시대에, 오위 가운데 용양위(龍驤衛)에 속한 장교 부대. 내금위(內禁衛)의 취재(取才)에 뽑힌 사람과 무과(武科) 복시(覆試)에서 화살 여섯 대 이상을 맞힌 사람을 뽑아서 편성하였다.[정의:국어대사전.]
11) 공함(公緘)
조선 시대에, 높은 벼슬아치들이 죄를 짓거나 어떤 사건에 관계된 경우에 편지를 보내어 신문하거나 질문하던 일. 또는 그 편지.[정의:국어대사전.]
12) 4촌
입안의 본문에 같은 내용이 반복되므로 유추하여 번역하였다.
13) 지자(支子)
맏아들 이외의 아들을 말한다.
14) 노공필(盧公弼)
1445∼1516. 본관은 교하(交河). 자는 희량(希亮), 호는 국일재(菊逸齋)이다. 영의정 사신(思愼)의 아들이다. 1462년(세조 8)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고 1466년(세조 12) 문과에 급제하였다. 병조·이조·예조의 참의와 도승지․대사헌을 역임하였다. 1489년에 공조판서가 된 데 이어 6조의 판서를 두루 역임하였으며, 외직으로는 경기도 관찰사를 지냈다. 1500년 교성군(交城君)에 봉해졌다. 1504년 갑자사화(甲子士禍)에 연좌되어 무장(茂長)으로 장배(杖配)되었다가 중종반정(中宗反正)으로 풀려나왔으며, 명(明)나라에 가서 중종 즉위의 경위를 설명하고 명나라 왕으로부터 권서국사(權署國事)의 칙지를 받아 귀국하여 그 공로로 원종공신(原從功臣) 1등에 녹훈되고 영중추부사(領中樞府事)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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