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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G002+AKS+KSM-XI.0000.0000-20101008.B001a_001_01293_XXX
 
분류 고문서-시문류-시 / 교육·문화-문학·저술-시
추정시기 18세기
형태사항 낱장, 1장 / 종이 /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 안동 오천 광산김씨 후조당  / 현소장처 : 안동 오천 광산김씨 후조당  
비고 출판정보: 『고전자료총서 82-2 광산김씨 오천고문서』(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2) 본 번역문은 2014년 한국고문서 정서·역주 및 스토리텔링 연구사업 연구결과물임.
고문서집성 수록정보 『고문서집성』01 / 21. 시문 / 시12 / 450 ~쪽
 
신영제와 신영선이 퇴도 선생의 시를 차운하여 지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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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申永躋潁老辛丑生平山
  申永善孟元己酉生平山
  敬次 退陶先生
 少年遊跡遍金剛 仙債玆山媿晩償 此世淸凉元有地 前人咳唾尙餘香
 雲根戊削烟霞表 霜葉煙焻錦繡光 庶幾靈眞如可遇 夜深風露滿衣裳
  靈山菴偶成
 攀藤披葛上層臺 億刦經來(以下缺)

신영제(申永躋)는 자가 영숙(潁老)이고 신축년 출생이며 본관은 평산(平山)이다.
신영선(申永善)은 자가 맹원(孟元)이고 기유년 출생이며 본관은 평산(平山)이다.

(퇴도(退陶) 선생의 시에 공경히 차운하다)
少年遊跡遍金剛 소싯적 금강산 노닐며 두루 자취 남겼는데
仙債玆山媿晩償 부끄럽게도 이 산에 진 빚을 뒤늦게 갚는구나.
此世淸凉元有地 청량산은 이 세상에 원래부터 있었거늘
前人咳唾尙餘香 옛사람의 말씀은 지금까지 향기 전하네.
雲根戌削烟霞表 운무 너머로 산 바위1)가 우뚝 솟았고
霜葉煙熅錦繡光 서리 맞은 단풍은 비단인 양 타오르네.
庶幾靈眞如可遇 행여 신령스런 진경을 만날 수 있다면
夜深風露滿衣裳 깊은 밤, 바람과 이슬이 이내 옷에 가득하리라.

(영산암(靈山菴)에서 우연히 짓다)
攀藤披葛上層臺 등라 부여잡고 칡덩굴 헤치며 층층 봉우리에 오르자
億劫經來(以下缺) 억겁의 세월 지나온 (이하 결락됨)

[주석]

1) 운근(雲根)
운근은 깊은 산속의 구름이 피어오르는 곳, 또는 산석(山石)을 의미하는데 여기서는 후자의 의미다. 매요신(梅堯臣)의 次韻答吳長文內翰遺石器에 “석공이 날마다 그릇을 깎는데, 초부목동의 일을 일삼지 않네. 땅을 파서 산 바위 가져다, 옥을 쪼개듯 단단한 돌 쪼개네.(山工日斲器, 殊匪事樵牧. 掘地取雲根, 剖堅如剖玉)”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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