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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21년 장서각 특별전 '장서각에서 찾은 조선의 명품' 개최
등록일 : 2021-12-02
조회수 : 1299 등록자 : 운영자
2021년 장서각 특별전 '장서각에서 찾은 조선의 명품'

∘ 전시기간: 2021. 10. 22 - 2022. 01. 21
※ 11월 15일부터 월~토, 09:30-17:30까지 운영합니다. 관람객들의 요청으로 토요일 전시실을 전격 개방하오니, 많이 관람해주십시오.
∘ 전시장소: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1층 전시실
∘ 관람접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11월 3일부터 별도 공지시까지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특별전 ‘장서각에서 찾은 조선의 명품’ 관람인원 제한 및 사전예약을 전면 해제합니다. 다만, 관람객 간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동시 관람인원은 제한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관림이 될 수 있도록 관람객께서는 올바른 마스크 착용, QR 및 발열 체크, 관람객 간 거리두기 준수 등 안내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현장에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통해 QR 체크인을 실시합니다.
마스크를 미착용하거나, 37.5도 이상 발열 및 호흡기 의심증상 발현시 입장을 제한합니다.

▶ 전시안내 바로가기 (클릭)

올해는 1981년 문화재관리국에서 조선시대 왕실 서고에 기원을 둔 장서각 자료를 이관받아 한국학중앙연구원에 ‘장서각’ 현판을 내건 지 40주년이자, 2011년 현재의 위치에 장서각을 신축하여 이전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장서각은 조선 왕조의 국가 전적과 민간에서 수집하거나 구입한 자료 25만 점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장서각 특별전은 ‘장서각에서 찾은 조선의 명품’을 주제로 이미 그 역사문화적 가치와 희귀성을 인정받은 국가지정문화재 국보 6종과 보물 30종, 시·도유형문화재 9종과 관련 자료를 총 3부로 나누어 구성하였습니다. 제1부‘ 조선 왕조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다’에서는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조선왕조실록과 의궤를 비롯한 국왕의 어필, 지도와 기록화 등을 전시하여 조선시대 국가 왕실 문헌의 가치를 파악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제2부‘ 조선의 공신과 명가의 역사를 보존하다’에서는 전국의 민간에서 수집한 국보, 보물은 물론 시도 유형문화재를 중심으로 공신교서 및 화상, 분재기, 서첩, 문집 등을 소개함으로써 현재까지 명맥을 유지해오고 있는 명가의 고전적을 소개하였습니다. 제3부 ‘민간의 희귀 전적을 구입하다’에서는 민간의 전문 수집가들에게 구입한 자료 중 보물로 지정된 조선 초기 희귀 전적을 중심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특별전은 장서각 소장의 지정문화재를 중심으로 조선시대 기록문화유산의 특성과 가치를 파악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국화 향기와 더불어 익어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장서각 명품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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