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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사 경내
봉황사 대웅전은 원래 황산사의 대웅전이었으나 언제 개명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현재 대웅전과 요사채 산신각이 있으나 예전에는 국락전, 범종각, 만세루 등 많은 건물이 있었다고 한다. 전하는 말로는 신라 644년(선덕여왕 13)에 창건되었다고 하며 북쪽 텃밭에 원래의 절터가 있었다고 한다. 현재 경내의 건물 2동은 후대의 건물 2동은 후대에 옮겨 세운것으로 북향의 급경사지에 세워져 있다. 규모는 정면 5칸, 측면 3칸으로 산곡간의 법당으로는 비교적 큰편이다. 내부의 3칸 후면의 벽에 불상을 설치하였다. 기둥의 앞면과 뒷면의 모양이 서로 다른 것이 특이하다. 전설에 의하면 대웅전의 단청은 봉황이 하였다고 한다. 단청을 할때 사람들이 보지 못하도록 하고 단청을 하였으나 전면을 마친 후 뒷면을 하는데 사람들이 몰래 쳐다보자 일을 다 마치지 않고 날아 가버렸다고 한다. 현재 후면은 단청이 되어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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