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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재실
이곳은 조선시대의 저명한 유학자 남명 조식(南冥 曺植, 1501~1572)선생과 정경부인, 숙부인의 위패를 모시고 후손들이 제사를 드리는 가묘이다. 가묘는 서원의 사당과 구별하여 별모라고도 한다. 여재실의 이름은 예기에서 짜온 것으로 "비록 보이지 않는다 하더라도 하늘의 진리는 언제나 존재한다"는 의미의 말이다. 매년 가묘는 모신 세분의 기일과 설, 추석 그리고 동지에는 후손들이 이곳에 모여 제향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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