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

  • 삶의 공간과 유물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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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산 구강당 및 주사
이 건물은 송안군(松安君) 이자수(李子脩)의 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조선 성종 11년(1480)에 지었다. 구성은 후학들의 학문연구를 위한 공간인 강당과 시제 및 묘제를 준비하는 주사로 구성되어 있다. 강당은 축담을 2단으로 높이 쌓아 올려 그 위에 지었다. 정면 5칸, 측면 2칸의 건물로 가운데 3칸 대청을 두고, 좌우에 온돌방을 두었다. 주사는 정면 5칸, 측면 5칸의 'ㅁ'자형이다. 전면에 대문을 두고 그 왼쪽에 마구간과 2칸의 창고를 두었다. 주사의 뒤쪽에 3칸 대청을 두었는데 이 공간은 행사가 있을 때 여러 사람의 모임의 장소로 활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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