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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의 비자나무숲 들어가는 길
해남윤씨의 중시조인 효정이 500년 전 심은 것이 자란 것이라고 하며 가장 큰 나무는 높이 20m 내외, 가슴높이의 지름이 1m 정도이다. 위쪽에 커다란 참식 나무가 한그루 서 있고 아래쪽은 곰솔이 우거졌으며, 소나무가 군데군데 서 있다. 가장 큰 곰솔은 높이가 25m, 지름이 1m 정도이다. 숲 속에는 사스레피, 참식, 개비자, 보새, 자금우, 동백, 마삭덩굴, 남오미자, 송악 및 보리밥나무 등의 상록활엽수종과 더불어 맥문동, 소엽맥문동 및 춘란 등이 군데군데 자라고, 주변에는 참나무류 및 서어나무류 등의 낙엽활엽수로 싸여 있다. 비자나무숲 밑에 있는 곰솔숲 앞에는 해남윤씨의 선조를 모신 사당이 세워져 있다. 1972년 7월 31일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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