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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3년 밀양도호부(密陽都護府) 준호구(準戶口)

자료UCI G002+AKS+KSM-XD.1693.4827-20101008.B051a_076_00055_XXX 인용(논문) URL복사
기본정보
· 분류 고문서-증빙류-호적류 / 사회-인구호적-호구단자
· 작성주체
수취: 박의중(朴宜中) 밀양도호부(密陽都護府)
· 작성지역 밀양부 / 경상남도 밀양시 중앙로 348
· 작성시기 1693년 / 강희32년10월   
· 형태사항 크기: 36x31 / 낱장, 1장 / 종이 / 한자
· 인장서명
· 소장정보 원소장처 : 밀양 신호 밀성박씨 종가 모선재·덕남서원  / 현소장처 : 밀양 신호 밀성박씨 종가 모선재·덕남서원 
· 비고 출판정보:『고문서집성 76-밀양 밀성박씨·덕남서원편-』(한국정신문화연구원, 2004)
고문서집성 수록정보
76책 / 고문서 / 밀성박씨 / 2. 소차계장류 / 호적 / 호적류 / 86 ~ 쪽
안내정보
1693년(肅宗19)에 밀양부에서 박의중(朴宜中)에게 가족구성원과 소유노비의 현황을 기록하여 내려준 준호구(准戶口).
상세정보

주제
이 해의 호적에는 유달리 사망기록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박의중은 1690년 준호구를 발급 받은 후로 어머니 안씨와 셋째 아들 박운상(朴雲翔)을 잃었다. 총 노비규모는 13구로 전 식년에 비해 큰 차이는 없다. 이 준호구가 발급된 해인 계유(癸酉)년과 같이 간지에 子·卯·午·酉가 든 해를 식년(式年)이라고 한다. 조선시대에는 식년에 과거 시험을 치루고 호적을 개수하는 등 나라의 중요한 일이 이루어졌다. 준호구는 식년의 호적 재작성을 위해 호마다 제출하던 호구단자(戶口單子)와는 달리, 백성들의 청원이 있을 때 내어 주던 호적등본과 같은 성격의 문서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준호구가 식년에 작성된 것을 볼 때, 호적대장 개수와 함께 준호구도 발급하던 관행이 있었다고 추측된다.

참고문헌
박병련·정수환, 「밀양 밀성박씨의 가계와 소장 고문서」, 『고문서집성 76』, 한국학중앙연구원, 2004
집필자 : 권오정/작성일:200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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