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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UCI
G002+AKS+KSM-XF.1682.0112-20190131.B044a_000_B00300571
인용(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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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2년(숙종 8)에 5월 22일에 林泳이 미상의 수급자로부터 편지를 받고 답장 겸 자신의 진퇴를 논의하기 위해 보낸 簡札.
주제
林泳은 1682년(숙종 8) 5월 13일에 吏曹佐郞에 임영되었다.
이 즈음 林泳은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한가로운 곳으로 물러나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이때 임영은 미상의 수급자로부터 편지를 받게 되어 적막한 중에 매우 기쁜 마음을 갖게 되었다.
林泳은 본 간찰에서 적막 중에 편지를 받게 되어 기뻤던 마음과 함께, 자신이 요사이 史事로서 국왕의 소명을 받아 어떻게 처신해야 할 지를 논의하고자 하였다.
林泳은 소명이 있을 때마다 사직상소를 올리는 것은 신하의 직분에 어긋나는 것 같아 잠시 출사하였다가 곧바로 물러나는 것이 어떻겠는가 하고 묻는바, 두 사람이 매우 밀접한 관계였음을 알 수 있다.
용어
郎官은 정랑이나 좌랑과 같은 실무자들을 의미한다.
天點은 국왕이 낙점하였다는 의미이다.
獻官은 사헌부의 관리이다.
『羅州林氏世譜』, 『寒喧箚錄』, 『숙종실록』
집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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