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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8년 임정(林淀) 간찰(簡札)

자료UCI G002+AKS+KSM-XF.1688.0112-20190131.B044a_000_B00300509 인용(논문) URL복사
기본정보
· 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 개인-생활-서간
· 작성주체
발급: 임정(林淀)
수취: 임영(林泳)
· 작성시기 1688년   
· 인장서명
· 소장정보 원소장처 : 나주 회진 나주임씨 창계 후손가  / 현소장처 : 나주 회진 나주임씨 창계 후손가 
· 비고
고문서집성 수록정보
/ 고문서 / 서간통고류
안내정보
1688년(숙종 14)에 林淀이 동생 林泳의 편지를 받고 답장을 겸하여 자신의 근황을 알리기 위해 보낸 簡札.
상세정보
1688년(숙종 14)에 林淀이 동생 林泳의 편지를 받고 답장을 겸하여 자신의 근황을 알리기 위해 보낸 簡札.

주제
본 간찰의 발송인은 深仲으로 되어 있는데, 이는 林泳의 둘째 형인 林淀이 분명하다.
그것은 深仲이라는 말이 林淀의 字가 深甫이고 林泳의 둘째 형이라는 의미의 仲兄이 축약된 형태이기 때문이다.
林泳은 황해도 관찰사로 있던 1688년(숙종 14) 1월에 仲禮에게 편지를 보내 仲禮가 사는 곳으로 거처를 옮기고 싶다는 편지를 보내 1월 10일에 이사를 와도 좋다는 답장을 받은 적이 있었다.
본 간찰의 간지는 없이 단지 18일이라고만 되어 있는데, 仲禮가 좋은 곳 두 곳을 이미 물색해 놓았다는 내용이 있는 것으로 보건대 이는 1688년 1월 18일 것으로 생각된다.
林泳은 이 같은 소식을 자신의 둘째 형인 林淀에게 알렸으며, 이 소식을 듣고 林淀이 林泳에게 답장을 쓰게 된 것이다.
林淀은 동생이 원하는 바를 이루어 매우 기쁘다는 마음을 전하고 아울러 林泳에게 빌려주는 말은 계속 고생을 하였으므로 잘 관리를 해달라는 당부를 하고 있다.

용어
痘神은 천연두인 마마이다.

인물
涵令은 林泳의 字인 德涵을 높여 부르는 존칭이다.

지명
帶方은 황해도의 이칭이다.
『羅州林氏世譜』, 『寒喧箚錄』, 『숙종실록』
집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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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텍스트
1)
竹叔 還承拜
答書從審數日來寒沍
調候差安慰傃何言且進於已得顯效
葵姪 亦已退熱多幸多幸此間堇保而身
上寒氣尙未解莫非觸寒馳來之致奈何
仲禮 能得大地二處云聞來不任喜幸喜幸
旣與之同宿更爲牢約則可以占得
好處預定預定但如此寒極抱病之人不可輕動
是可慮也須商量爲之如何班馬之留喂
依 示爲之如何第此馬長在路上不暫
休息亦不善喂故瘦敗甚矣今番帶方
之行出於不得已奴輩亦必不善喂馳駈
想當又甚瘦敗幸須十分申
勑善喂之如何蒼兒 京行唯
恃此馬故如是反之耳惟馬
且聞南邑:上村 下邊齋空基方欲往見
奴馬未備日寒如此未閑可歎可歎
蓍兒 畢學故起送奴馬可
來此輿之耳餘紙盡不具
十八日 深仲  一魚送之耳
尤欲送借待僕弟之歸當往寺員勢必相値是可
歎也奈何李生 尙無形影摠摠惜也此公殊來不
但人馬未具像想其爲人不足與同事仍退却爲計
南岳 李生 所托處昨逢數人問之
則自前人皆稱之而幸相亦云季叔之
云耳
(皮封)
涵令  上謝 〔署押〕 謹封
終日企待岩奴■從 空還悵
然可勝且聞眼患作若不果發
來尤用貢慮之至不審夜來
加減如何懸傃且慮不已聞其處
痘神復發勢將過憂凡百措
置分排而來如何卽見海從
已得靈邑 四石還上云可幸又
將得茂長 米與竹叔 相換云亦幸
今夏又當相依深幸深幸今方
海雪極難是可歎周旋覓
厚仁 船如何餘便忙且憊
胡草不盡餘望
速快早還如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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