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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6년 정언조(鄭彦朝) 서간(書簡) 1

집성해제 소장처정보
자료UCI G002+AKS+KSM-XF.1916.0000-20101008.B066a_097_00246_XXX 인용(논문) URL복사
기본정보
· 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 개인-생활-서간
· 작성주체
발급: 정언조(鄭彦朝)
수취: 정규선(鄭圭善)
· 작성시기 1916년 / 3월25일   
· 형태사항 크기: 24.9x18.2 / 낱장, 3장 / 종이 / 한자
· 인장서명
· 소장정보 원소장처 : 군포 속달 동래정씨 동래부원군 정난종 종가  / 현소장처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비고 출판정보:『고문서집성 97-동래정씨 동래부원군 정난종종가편-』(한국학중앙연구원, 2010)
원문이미지:본 이미지는 원본 소장처인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의 협조에 의해 촬영되었음.
고문서집성 수록정보
97책 / 고문서 / 6. 서간통고류 / (3) 간찰류 / 서간 / 간찰류 / 536 ~ 537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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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皮封]
京畿 水原郡 半月面 速達里
鄭圭善 座下
[皮封 뒷면]
三月卄五日 付郵
京城 御成町 一,一六番地
鄭彦朝

向穩如夢, 尙庸依依. 謹維春晷漸和,
體居靜攝多禧, 僉榭各宜, 區區溸祝. 族從
十七日發安中行, 未及西井里, 雨忽滂沱, 不必霑
衣作客. 故前進至平澤驛, 夜雨不止, 昌從忽發寒
戰, 至發譫語, 不能交睫, 翌朝思量若還京.
第病幾拖久不療, 恐有檢病捉去之慮, 不得已入
去丙舍, 連試加減敗毒散, 仍無効, 病勢頗重, 故
卄三日, 從病人願乘轎擔送于洪城本家, 始乃發

行至屯浦, 乘人力車, 至桂陽津, 則這間水國之
跋涉, 不須縷羅, 而潮退不得飛渡, 竟乃空返還, 至
高領宅議之, 則自此至西井里, 又擔人力車, 向安中, 則
路道里程洽近七舍, 何以抵達, 而及其逢着, 別
無神奇之策云. 自顧衣着, 便同泥淖中出來,
甚難重外, 忽思今行之苦海, 則事事興闌, 且無往
復之人力車費, 則思之思之, 不得已直還, 事狀如此, 將奈
則可乎? 治送間朝及多日藥治費, 洽過十餘円,
而一無所營之入料, 此何厄會, 火氣所發, 恐未免

發狂之人, 奈何奈何? 幸賜解鬱之良方, 若
何? 許台亦平安否? 幸爲我致殷勤, 如何?
貴收單, 幸速速修送, 千萬. 允從早晩
間待日夬晴一訪, 何幸何幸. 安中則注書日間還鄕
之路, 使之替議爲計. 詳聞高嶺兄主所傳, 則
其必止自從有未可必, 奈何? 餘神眩不備上.
三月卄五, 族從彦朝 拜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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