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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에 대해 총615,751건의 자료가 검색되었습니다.
  • 614901

    만사(輓詞) / 미상
    …(원문 결락)… 화락한 모습 …(원문 결락)…人愷弟姿 고가의 모범 되어 선대의 덕 본받았네 古家模範象賢之 지금 대령(大嶺)은 몹시도 고요하고 쓸쓸하니 如今大嶺蕭條甚 북해(北海)의 높은 자리에 누가 또 있으리오 北海高筵更有誰 반세루(半世樓)의 옛 동산에서 천천히 늙
  • 614902

    만사(輓詞) / 미상
    단정하고 총명한 모습 옛날 언제 만났던가 端明一拜昔何辰 손으로 꼽아보니 어느덧 20년일세 屈指居然二十春 진중함은 오천 군자의 본보기였으니 珍重烏川君子範 가까이서 향기를 쐴 곳 세상에 더 없네 世間無地更薰親 자애로운 어머님 또 뵙고 안부 살피고 오니 至慈重接省安來 어
  • 614903

    만사(輓詞) / 미상
    만사(挽詞) 금년 인일(寅日)에 큰 바람 사납게 불더니 今年寅日大風獰 쓸쓸한 낙동강 산하의 기운 평탄치 못하네 寥落山河氣不平 원지는 어찌하여 전에는 소초라 불렀는가 遠志何曾名小草 큰 종이 어찌 포생(匏笙)과 함께 울리랴 洪鍾肯與響匏笙 세상에서는 잔인하게도 사대부(思
  • 614904

    만사(輓詞) / 미상
    추만(追輓) 그대 지금 떠났구나. 내가 차마 어떤 말로 만사를 지을 수 있을까. 친척의 우의를 맺고 교분을 쌓은 것은 젊었을 때의 일인데, 그대의 마음과 몸, 포부는 늙도록 과거 시험장을 찾았다. 장수를 누렸다고 할 수 없고, 두 형제만 두었으며, 대대로 내려온 가
  • 614905

    만사(輓詞) / 미상
    효사를 지난해에 백이산에 묻었는데 孝思前年葬伯夷 공교롭게도 선생이 또 이맘때에 가셨네 先生適去又今時 의관에 대나무 띠 차고 오래된 오건 쓰고 衣冠竹帶烏巾古 매화를 사랑하고 학을 기르는 기이한 신세 身世梅妻鶴子奇 지하에서는 문장을 늙도록 허락하겠지만 地下文章參許老 세
  • 614906

    선조대왕 어제시 宣祖大王御製詩 夭桃一朶花아리따운 복숭아꽃 한 떨기 變幻二三色두세 가지 색으로 변하네. 植物尙如玆식물조차 이와 같으니 人情宜反覆인정이 바뀌는 건 당연한 게지. 삼색도(三色桃) 白花如白雪하얀 꽃이 눈처럼 희디희니 恐亂梅花色매화 빛깔과 뒤섞일까 두렵구나.
  • 614907

    인흥군(仁興君)에게 하사한 시를 필사한 시문 효종대왕께서 등극하기 전, 심양(瀋陽)에 계실 때 인흥군(仁興君)에게 하사한 시 爲客遼河久閉關 요하(遼河)의 나그네 신세로 오랫동안 문을 닫아둔 채 望鄕空自淚潸潸 고향 바라보며 부질없이 눈물을 줄줄 흘리노라. 陰雲慘慘迷江
  • 614908

    (돈서(惇敍) 시하(侍下)에게 올리며 화답을 요구하다) 多少斯文共斷金 수많은 사문(斯文)이 마음을 함께해 쇠를 자르니 知君一意愛音深 그대가 일념으로 벗의 마음 깊이 알아줌을 알겠소. 韋齋古迹頻開誘 위재(韋齋)의 옛 자취를 자주 계도하며 諼止江南歸去心 강남(江南)으로
  • 614909

    수령의 시에 엎드려 차운하다 伏次城主韻 秋月黃花蕭寺裏 국화꽃 피는 가을날 소사(蕭寺) 안에서 我侯詩酒繼淵明 도연명 계승해 시와 술 즐기는 우리 원님. 狂歌亂酌良宵永 긴긴 밤 거침없이 노래하며 술잔 들이키거늘 民主同歡不世情 세상에 드물게 백성과 수령이 함께 기뻐하네.
  • 614910

    潢水瀏而綠 맑고 푸른 황수(潢水) 屋頭山色姸 지붕 너머 산 빛이 고와라. 岷峨明允譜 민아(岷峨)는 명윤(明允)의 계통이요 桐柏邵南賢 동백(桐柏)은 소남(邵南)이 어짊이지. 此地田園樂 전원의 즐거움 있는 이곳은 儒家三百年 삼백 년 유가의 고장이라네. 昔人不可見 비록
  • 614911

    양심당(養心塘) 시에 차운하다 次養心塘韻 模爲心字鑿爲塘 마음심이란 글자를 본보기로 못을 만들었는데 不在淺深圓與方 그 뜻은 깊고 얕음, 둥글고 모남에 있지 않네. 邀月盪胸停短策 짧은 지팡이 멈춘 채 달빛 맞이하며 가슴을 씻다가 防坡輸意着梗梁 둑을 막고 정성을 기울여
  • 614912

    가을 무렵 화운했던 시편을 지금 비로소 써서 올립니다. 평소 앙모하는 마음이 간절하거늘 멀리 떨어진 두 곳에서 소식조차 막혀 있으니 새벽 별빛이 서로를 바라보듯 쓸쓸하네요. 이에 오매불망 잊지 못하는 마음이 언제나 이백(二白)의 산기슭에 있습니다. 허둥지둥 흉내 내
  • 614913

    ■■■■■■■ ■■■■■■■ ■■■■勢益嵬 ■■■■ 형세가 더욱 우뚝하구나. 石廩高峰瞻萬丈 만 길 높은 석름봉(石廩峰) 바라보며 濁醪豪氣借三盃 석 잔 막걸리 빌려서 호기를 뽐내노라. 桃花白鷺前修約 예전 현인은 복사꽃 피고 백로 나는 봄날을 기약했건만 楓葉蒼崖倦客來
  • 614914

    김형(金兄) 주언(周彦)의 낙천범월(洛川泛月)에 차운하다 一曲西湖玉露秋 한 굽이 서호(西湖)에 가을 이슬 내릴 무렵 蹇驢偶作浪仙遊 절뚝대는 나귀 타고 우연히 낭선(浪仙)처럼 유람했지. 涵胸灝氣通三極 정대한 기운에 흉회를 적신 채 삼극(三極)을 통달하니忘却平生在下流
  • 614915

    시(詩) / 미상
    신영제(申永躋)는 자가 영숙(潁老)이고 신축년 출생이며 본관은 평산(平山)이다. 신영선(申永善)은 자가 맹원(孟元)이고 기유년 출생이며 본관은 평산(平山)이다. (퇴도(退陶) 선생의 시에 공경히 차운하다) 少年遊跡遍金剛 소싯적 금강산 노닐며 두루 자취 남겼는데 仙債
  • 614916

    후조당(後凋堂)의 백일매(百日梅) 시에 삼가 차운하다 萬里孤根百日梅 이역만리의 백일매(百日梅) 한 그루가 貞心來傍後凋開 굳은 마음으로 후조당 가에 와서 꽃을 피웠네. 東風似識蹈東意 봄바람 불 즈음 동해로 뛰어든 그 뜻을 알듯하니 留着王春未敢頹 왕춘(王春)을 붙잡아
  • 614917

    (종군(宗君)이 중국의 백일매(百日梅) 한 그루를 얻어 화분에 심은 뒤 아끼며 감상했는데 노선생[退溪]께서 후조당(後彫堂)의 매화에게 주었던 시에 차운하더니 나에게 화답을 요구했다. ■…■ 마침내 졸렬한 솜씨를 잊은 채 형편없는 시편으로 이음으로써 한 번 웃을 거리
  • 614918

    후조당(後凋堂)의 백일매(百日梅) 시에 공경히 차운하다 南土移栽上國梅 남쪽 지방에 옮겨 심은 상국(上國)의 매화가 大明花事一般開 명나라 때와 매한가지로 꽃을 피우는구나. 應緣中夏王春暮 응당 중화(中華)의 왕춘(王春)이 저물었기 때문이니 避地吾東節不頹 재앙 피해 우리
  • 614919

    초당(草堂) 족숙(族叔)의 ‘현묘사(玄沙寺) 회중(會中)’ 시에 차운하여 人間亦自有蓬丘 인간 세상에도 본시 봉래산(蓬萊山) 있으니 夏日登臨會勝流 여름이면 이곳에 올라 빼어난 이들과 모이지. 地遠山高塵罕到 외진 땅에 산마저 높으니 티끌이 이르지 못하고 林深樹老景多幽
  • 614920

    (김형(金兄) 몽뢰(夢賚)는 분매(盆梅)를 가지고 있는데 그것이 중국 매화라 말하며 직접 절구시를 지어 화답을 요구하기에 삼가 차운하여 올리다) 留得王春寄一梅 왕춘(王春)을 남겨 매화 한 그루에 부쳤거늘 年年百日爲君開 해마다 백 일 동안 그대 위해 꽃을 피우네. 爲
  • 614921

    (삼가 차운하다) 聞昔僊槎遠載梅 듣건대 옛날에 신선 뗏목이 멀리서 매화 싣고 와서 獨敎瓊蘂此中開 아름다운 꽃송이를 유독 이곳에만 피게 했다지. 放翁身世後凋宅 후조당에서 방옹(放翁)과 다름없는 신세이거늘 愛汝貞姿正激頹 퇴락한 풍조 격동시키는 네 곧은 자태를 아끼노라.
  • 614922

    (백일매(百日梅) 시에 삼가 차운하다) 崇禎處士愛園梅 숭정처사(崇禎處士)는 뜨락의 매화를 사랑하는데 餘馥今看百日開 지금도 남은 향기 풍기며 백 일 동안 꽃을 피우지. 避地尙含帝秦耻 몸은 피했어도 황제의 치욕 여전히 품은 탓에 紅羅文物已全頹 붉은 비단 같이 고운 빛깔
  • 614923

    시(詩) / 미상
    徒御駸駸欲問津 서둘러 말과 수레 몰아 나루터 묻고 싶거늘 淸凉秀色望中神 저만치 보이는 신령한 청량산, 빼어난 자태구나. 水從太白淵源久 강물이 태백산에서 발원하니 그 연원이 오래요 學到陶山性理眞 학문이 도산(陶山)에 이르니 성리가 참되도다. 筆札尋常隨閣僚 조정 신료에
  • 614924

    시(詩) / 미상
    초봄에 옛 벗을 그리워하며 新春感舊 【청원(淸源)과 택우(澤宇)는 이미 고인이 되었고 나머지 벗들도 영락한 자들이 매우 많다. 새해를 맞아 옛 벗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없지 않기에, 근체시 한 수를 지어 그 회포를 부쳤다】 七十居然至 어느새 일흔의 나이 되자 滿堂兒與
  • 614925

    시(詩) / 미상
    (노선생[退溪]께서 우리 집 매화를 소재로 절구 한 수를 읊조려 스스로 영탄하며 회포를 푸셨으니, 어찌 시가 없어졌다고 말하겠는가! 원근의 벗들 가운데 그 작품에 창화한 자들이 많았는데 늙은 내가 그 시편들을 공경히 받아 읽고는 상자 속에 담은 뒤 비풍(匪風)과 하
  • 614926

    白首攻書恨未成 백발노인은 글씨 공부하며 여태껏 성취하지 못했거늘 客來携卷摠循名 책을 가지고 온 나그네들 저마다 명리를 따를 뿐이네. 唯君筆力堪追古 오직 그대의 필력만이 고인을 좇을 만하니 莫惜加工振美聲 더욱 힘써 익히면 아름다운 명성 떨치리라. 선조[退溪]께서는 일
  • 614927

    시(詩) / 미상
    昨歲春中君訪我 작년 2월 봄 그대는 나를 찾았고 今年春暮我尋君 금년 늦은 봄 나는 그대를 찾았네. 可憐桃李芳岑下 가련타. 복사꽃 오얏꽃 심겨진 방잠(芳岑) 아래 依舊花開不見君 예전처럼 꽃 피어 있거늘 그대 모습 보이지 않으니. (又) 薄暮行審一逕斜 저물녘 길을 가며
  • 614928

    시(詩) / 미상
    (삼가 차운하다) 起憑消息問寒梅 자리에서 일어나 소식 띄우며 매화 안부 묻노니 獨向高人百日開 홀로 고상한 그대 향해 백 일 동안 피었는지요? 恨不半叢分老圃 떨기도 이루지 못한 것을 늙은 농부에게 나눠줬으니 聊看歲暮氷魂頹 한스럽게도 한 해 저물 무렵 퇴락한 매화 볼
  • 614929

    시(詩) / 미상
    (삼가 차운하다) 後彫堂裡大明梅 후조당(後彫堂)에 있는 명나라 매화는 百日長依漢臘開 백 일 동안 한랍(漢臘)에 의지해 꽃 피우지. 舊國王春無地着 옛 나라에 왕춘(王春)이 몸 붙일 데 없으니 等閑詩社雪英頹 평범한 시사(詩社)에서 하얀 꽃부리 퇴락하네. 중평(中坪) 신
  • 614930

    시(詩) / 미상
    家住潢池下 집이 낙동강 하류에 있으니 秋山照水姸 수면에 비친 가을 산 곱기도 해라. 偶來淸夜宿 청아한 밤 우연히 찾아와 묵으며 遙憶古人賢 아득히 그 옛날 현인을 생각하네. 松栢知孤節 송백을 보니 외로운 절개 알겠나니 林泉已百年 임천에 은거한 지 이미 백년이구나. 後
  • 614931

    백일매(百日梅) 운에 삼가 차운하여 바치다 謹次百日梅韻奉呈 花譜貞香首數梅 『화보(花譜)』 중에 순정한 향기로는 매화가 으뜸이니 爲留瓊蘂歲寒開 흰 꽃술 남겨두었다가 엄동설한에 꽃을 피우기 때문이지. 如今解得東來意 매화가 동쪽으로 온 뜻을 지금 이해할 수 있다면 蕙變芷
  • 614932

    분매(盆梅) 시에 뒤늦게 차운하여 후조주인(後凋主人)의 객상(客榻)에 삼가 올리다 追次盆梅韻奉呈後凋主人客榻 陶爺願得友人梅 도야(陶爺)께서 벗의 매화 보길 원하자 友在長安喜色開 한양에 있던 벗은 기뻐하는 기색 만연했지. 爲寄遐心傳勝事 초탈한 마음 부치던 일, 승사로
  • 614933

    김형(金兄) 몽뢰(夢賚)의 백일매(百日梅) 시에 삼가 차운하다 (謹次金公夢賚百日梅韻) 萬里東來庾嶺梅 만 리 동쪽으로 온 유령(庾嶺)의 매화가 淸凉山下洛濱開 청량산(淸凉山) 아래 낙동강 가에 피었네. 能令左海人咸歎 우리나라 사람으로 하여금 모두 탄복케 만드니 玉立風標
  • 614934

    渡海靈根第一梅 바다 건너온 신령한 뿌리는 매화 중에 으뜸이니 三餘日月向來開 삼여(三餘)에도 밤낮으로 줄곧 꽃을 피운다네. 丈人自是風流樹 장인(丈人)께서도 본래 풍류 넘치는 나무라서 詩債居然白首頹 시 빚을 갚느라 끝내 머리가 하얗게 세었구나. 또[又] 明時歌頌晦翁梅
  • 614935

    시(詩) / 미상
    (이전에 졸렬한 시구를 보내드려 주인어른께 보잘것없는 제 마음을 감히 전했는데 병이 들어 본래의 취지를 빠뜨렸기에 다시 지어 사례합니다) 可喜江南折寄梅 강남에서 매화 꺾어 보낸 일도 기뻐할 만하나 全叢何似渡溟開 한 그루가 바다 건너 꽃 피운 것에 어찌 비할까! 霜天
  • 614936

    시(詩) / 미상
    (다섯 번째로 화운하다) 寶章紬兮玉珠飛 보배로운 글자 엮으니 옥구슬 날고 靑鳥翩翩兮去又歸 푸른 새 너풀너풀 날며 왕래한다네. 挹盈把兮菲芳 한 줌 가득히 향기로운 풀 가져다가 中心藏之何日忘 마음속 간직하니 어느 날인들 잊으리오. ■雲錦兮天河 아름다운 시문 지으니 은하
  • 614937

    시(詩) / 미상
    (주언(周彦)과 삼산(三山)의 여러 현인이 낙동강에 배를 띄우고 칠망회(七望會)를 가지며 시를 지었다는 소식을 듣고 마침내 그 운에 차운하여 바친다. 술을 함께 마시는 즐거움에는 동참하지 못했으나 다행스럽게 시편을 이어짓게 되었으니 그래도 괜찮지 않은가!) 新艇以待
  • 614938

    시(詩) / 미상
    (비단으로 장황한 시축(詩軸)을 얻어 보니, 경형(卿兄)과 성칙(聖則) 군이 쓴 개보(開寶) 연간의 필치였습니다. 고목에 깃든 매미와 진흙 속에 엎드린 지렁이 같은 비루한 솜씨로서 탁월한 안목을 지닌 분 앞에 감히 내놓을 수 없으나, 애오라지 좌중에게 한 바탕 웃을
  • 614939

    (낙은(洛隱) 안하(案下)에 바치다) 六六峰巒媚畫圖 서른여섯 봉우리가 그림처럼 아름다운 탓에 榮陽歸客懶前途 영양(榮陽)으로 돌아가는 나그네는 길에서 꾸물대네. 那邊更接仙中老 어디서 선계 속 노인을 다시 만날 수 있으랴? 洛隱東風坐事無 봄바람 불 때 낙은께서는 일 없
  • 614940

    시(詩) / 미상
    (차운하여 조카 면(冕)에게 주다) 靑眸今日會 반갑게 만난 오늘 모임에 白首昔年人 머리 허옇게 샌 옛날 사람. 故國迎花甲 고향에서 환갑 맞았거늘 滿堂摠是春 집안 가득 온통 봄기운이라. 歲回舊甲子 세월 흘러 옛 갑자 돌아오자 懷土遠來人 고향 생각에 멀리서 온 사람.
  • 614941

    시(詩) / 미상
    (이전 결락됨) 眼送長空鳥獨橫 눈으로 너른 하늘 홀로 가로지르는 저 새를 전송하네. 浮生散合還多苦 부질없는 인생의 이합집산이 도리어 몹시 괴롭거늘 時事昇沈誰講明 영고성쇠 반복하는 시국을 그 누가 분명히 설명할까? 叵耐城南鷄唱屋 어찌할까! 성남의 닭이 지붕 위에서 울
  • 614942

    송정회화(松亭會話) 시에 뒤늦게 차운하다 追足松亭會話韻 (송정회화(松亭會話) 시에 뒤늦게 차운하여 화상문(黃斯文) 응칠(應七) 형의 사안(詞案) 아래 올리다) 爲訪仙眞問十洲 신선 세계 찾기 위해 십주(十洲)에 대해 묻다가 於人見子海東頭 사람에 있어서는 바다 동쪽 끝
  • 614943

    부라원(浮羅院)에 모여 이야기하다 浮羅院會話 窮村名物有高樓 외진 시골의 명물 중에 높은 누각 있어 與客登臨晩景收 손과 함께 올라 저녁 풍광을 만끽하노라. 澹靄還嫌遐矚碍 엷은 안개가 조망을 방애하니 오히려 야속하고 危欄更覺此生浮 높다란 난간에서 이 생애 덧없음을 다시
  • 614944

    선생의 집을 우연히 지나며 감흥이 있기에 偶過先生第宅有感 靑山峩峩 우뚝한 청산 江水泱泱 도도한 강물. 上有先生之第宅 그 위에 선생의 집 있거늘 山高水長先生風 높은 산과 유장한 강물은 선생의 풍모라. 周子之濂溪 주자(周子)의 염계(濂溪) 紫陽之武夷 자양(紫陽)의 무이
  • 614945

    동주(東洲) 문형(文兄)의 신거(新居) 시에 삼가 차운하다 謹次東洲文兄新居韻) 城市東頭大隱廬 도성 동쪽 언저리 대은(大隱)의 오두막은 一區營始十年餘 자그만 땅을 십 년 남짓 경영한 것이라네. 好水連除春漲後 봄물 불어나면 아름다운 물이 섬돌과 이어지고 遠山開畫月生初
  • 614946

    김양직이 주인옹에게 바치기 위해 후조당의 매자 운을 차운하여 지은 시 후조당(後凋堂)의 매자(梅字) 운에 삼가 차운하여 주인옹(主人翁)에게 우러러 바치다 謹步後凋堂梅字韻 爲弟爲兄菊與梅 매화와 국화를 형과 아우로 삼은 뒤 尋香朝暮兩蹊開 오솔길 두 개 내고 조석으로 향
  • 614947

    시(詩) / 미상
    春回烏渚草新抽 오천(烏川)에 봄 찾아와 새 풀 돋으니 采采蘋花憶舊遊 그 옛날 마름꽃 따며 노닐던 일 생각하네. 惆悵二兄曾瞑目 슬프게도 두 형께서는 일찍이 눈 감았거늘 想應泉下不知憂 생각건대 저승에서 근심일랑 알지 못하리라. 주은(酒隱) 김응순(金應順) G002+AK
  • 614948

    석하(石下) 김형(金兄)과 삼가 작별하며 奉別石下金兄 西園梧竹待人來 서원의 오동나무, 대숲에서 사람 오기를 기다렸건만 送客明朝訪舊臺 내일 아침이면 옛 누대 찾아가 나그네를 전송한다네. 奈我情深千尺水 천 척 깊은 이내 심정 감당하기 어려우나 爲君堪贈一枝梅 그대 위해
  • 614949

    시(詩) / 미상
    (■…■ 손자를 데리고 혼례를 치렀는데, 형님이 앞장서고 아우가 뒤에서 도우며 꼼꼼하게 준비했다. 그 석사(石舍)에서 이틀을 머물고 청정(淸亭)에서 며칠 밤을 함께하며 반가운 낯빛으로 서로를 마주했으니 수십 년 동안 굶주리고 목말라 했던 바람이었다. 『시경』 에서
  • 614950

    차운하여 주언(周彦) 형님의 영안(榮案) 아래에 올리다 和呈周彦兄榮案下 有人庸玉汝 자신을 옥처럼 갈고닦는 사람 있으면 一見片心傾 한번 보아도 한 조각 마음 쏠리는 법. 志業從先進 지향과 사업은 선배들을 쫓거니와 聰明起我盲 총명함은 내 어두운 안목 일으키네. 吐辭論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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