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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에 대해 총615,751건의 자료가 검색되었습니다.
  • 614951

    김체인(金體仁)과 작별하며 남겨주다 留別金體仁 【벗 김자건(金子虔)이 졸렬한 솜씨를 잊고 정성을 표현하다】 山寺書齋隔一江 산사의 서재는 한 줄기 강물에 막혀 있거늘 君來我往影成雙 그대는 오고 나는 가면서 그림자가 짝이 되었네. 應知別後相思夜 헤어진 뒤 서로를 그리워
  • 614952

    혼자서 쓸쓸히 거하며 무료하던 중에 권춘경(權春卿) 두인(斗寅)과 권천장(權天章) 두 현계(賢契)를 생각하며 索居無聊中■■二賢契 牢落窮村一草廬 적막하고 궁벽한 촌락의 초가 한 칸 暮年身世轉蕭踈늘그막의 이내 신세 더욱 쓸쓸하구나. 欲尋舊緖知誰與옛 단서 찾고 싶으나 누
  • 614953

    화답하는 시(詩)를 행헌(行軒)에 바친다. 호향(湖鄉)의 구조대(舊釣臺)에서 있었던 일을 추억해보면 苦憶湖鄉舊釣臺 추풍(秋風)이 아직 돛도 안 걸었는데 휘몰아쳤었던 상황을 秋風未挂布颿回 성상(聖上)의 융숭한 옥새(玉璽) 그 해에 내려왔고 恩隆玉璽他年降 인하여 관청에
  • 614954

    성주(城主)의 음안(吟案)에 화답하여 바친다. 우도(牛刀)를 잘하여 가을이 풍년이라 刀好裁秋色 비단에 수놓은 듯 황금물결 일렁였었네 翻成錦繡鮮 창생(蒼生)은 풍년이 든 것을 즐거워하고 蒼生逢樂歲 오리(傲吏)는 새로운 시를 마구 읊조렸네 傲吏富新篇 천리나 먼 장안(長
  • 614955

    삼가 동상헌(東湘軒) 팔경(八景) 운(韻)을 차운한다. 아득히 초당(草堂) 앞 해문(海門)을 보니 海門遙對草堂前 온통 푸른 연파(煙波)가 들판에 끼었더라 一碧煙波護野田 드문드문 순풍 돛단배 왕래하는 광경은 點點風帆來往處 무릉선경(武陵仙境)이 이곳에 있는 듯하네 武陵
  • 614956

    추만(追挽) 남쪽에서 의표(儀表)로는 공을 제일로 쳤었는데 儀表南鄉首稱公 공이 마을로 돌아가고 탄식한들 부질없었습니다 公歸閭巷歎如空 금회(襟懷)가 탕탕(蕩蕩)하여 외부에서 경영하셨고 襟懷蕩蕩營求外 기우(氣宇)가 헌헌(軒軒)하여 좌중에서 찬찬하셨지 氣宇軒軒稠坐中 좋은
  • 614957

    김생원(金生員) 성하(星河) 어른 수연(壽宴)에 바치는 시운(詩韻) 아득히 남극(南極)으로 백발이 나셨으니 南極迢迢白髮生 선풍(仙風) 도골(道骨)로서 얼마나 훌륭한가 仙風道骨豈位輕 강산(江山)처럼 복 많이 받으시길 하례 드리고 遠賀百福河山惜 송백(松柏)처럼 오래 늙
  • 614958

    [1면:표지] 정해(丁亥) 12월 18일 성하사초(星河私抄) [2〜28면] [29면] 우반별장(愚磻別庄) 우반별장은 선조(先祖)께서 터를 잡아 창건(創建)한 지 지금 100년 남짓 되었는데 불초(不肖)한 잔손(孱孫)이 오히려 능히 보수(保守)하였으니 이 또한 끼쳐주
  • 614959

    난가동(爛柯洞) 복거(卜居) 임천에서 늙겠노라 수초부을 읊고 老向林泉賦遂初 두어 수레 서적을 가업으로 전했네 傳家亦有數車書 망천의 새 터는 왕유의 집 같았고 輞川新卜王維宅 반곡의 화려함은 이원의 거처 같네 盤谷偏宜李愿居 승지를 택했으니 그윽한 흥취 있다는 것 알겠고
  • 614960

    삼가 난가동(爛柯洞) 제운(題韻)을 차운한다. 처음에 게을러 한가한 곳 찾아 살면서 卷退投閑作計初 한 백 년 동안 시서만 공부하려했노라 百年生理但詩書 서쪽 산봉우리 밑에 두어 칸 옛 집이 있었고 西峰下舊數間屋 남쪽 큰 산 앞에 한 칸 새 집터 닦아지었네 南嶽前新一卜
  • 614961

    삼가 한천(寒泉) 운(韻)을 차운하여 김우(金友) 사정(士正)에게 남겨 준다. 아침에 일어나 문을 나서니▣ 朝起出門▣ 산에서 또 조수가 밀려들었네 山中又得潮 ▣▣ 나의 말을 기다리고 있고 待▣▣我說 뜰에서는 소소한 소리 들리네 依庭聽蕭蕭 이성원(李聖源). 맑은 기운
  • 614962

    제암정사(霽岩精舍) 팔영(八詠) 삼첩분벽(三疊粉壁) 큰 도끼로 깎은 듯 가파르게 만들어 가지고 斵削如因斧鉅成 억 천년 동안 구름 노을로 소중하게 감췄네 雲霞慳秘億千齡 하늘이 힘써 만들어 마침내 어디에 사용하려고 天工着力終安用 외로운 정자 흰 비단병풍 만들어 부여했을
  • 614963

    졸렬한 자신을 망각하고 또 고운(高韻)을 차운한다. 어느 해 세상 피하여 이곳에 터 잡고 살았을까 遯世何年卜此居 오늘날까지도 구시대의 마을을 보전하고 있더라 至今猶保舊時閭 공명은 운수가 있어 노력으로 이루기 어렵지만 功名在數難容力 장강과 한수가 다툼 없으니 집을 얽
  • 614964

    시(詩) / 미상
    송(宋) 범순인(范純仁)이 “우선 두 곳 좋은 고을에 임명하되, 지하중부(知河中府)에 임명하라.”고 선유(宣諭)한 것에 대해 사례한다. 광언(狂言)은 시휘(時諱)를 피하지 않고 합니다. 그래서 공손히 중죄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성은(聖恩)께서는 우선 외임을 허락하
  • 614965

    시(詩) / 미상
    개천에서 물고기 관찰하면서 물고기에 관심 없고 川上觀魚不在魚 10년 동안 쌓인 회포 그대와 풀려는 마음이었네 十年懷抱爲君舒 금 쟁반에 은색생선회는 대접하지 말으시고 金盤莫設銀鱗鱠 다음 날 생각나거든 편지나 한 통 붙여다오 他日相思付尺書 G002+AKS+KSM-XI.
  • 614966

    해산헌율(海山軒律) 56운(五十六韻) 冥冥桂▣接玄元 萬古長▣▣▣▣ ▣▣▣▣蛟{虫+噩}國 鴻濛髓漲坎离門 潏湟積水沉牛宿 潗▣▣▣浴日轓 莽蒼雲煙連楚越 含弘器量抱蠻蕃 ▣閭恒溢▣▣▣ ▣▣▣▣▣▣▣ ▣▣▣▣▣似鰋 대붕이 펼치고 내려오니 꿩처럼 작더라 大鵬飛下小如鷷 흐르고 흘러
  • 614967

    낙천당(樂天堂) 팔경(八景) 다리를 만들어 그 곳으로 통행하니 長橋結構往來通 창룡이 물에 누워있나 의심하네 却訝蒼龍臥水中 얼마나 많은 제주객이 이 다리를 건넜을까 渡去幾多題柱客 맑은 물가 하얀 모래사장에 석양이 붉었더라 渚淸沙白夕陽紅 위는 용교와파(龍橋臥波). 망망
  • 614968

    시(詩) / 미상
    사포귀주(沙浦歸舟) 앞서거니 뒤서거니 배가 지나가니 來舟過後去舟前 흰 물결 일렁여 일만 이랑 밭이네 白浪翻成萬頃田 종일 난간에서 배를 모두 점검하니 終日倚欄看點盡 마음도 눈도 자연히 어리둥절하더라 心隨眼力自飄然 검모취각(黔毛吹角) 검모진에 관방을 설치하고 만호를 두
  • 614969

    박구경(朴久卿)의 만사(挽詞) 오호! 박구경이여 嗚呼朴久卿 어쩌다 갑자기 이렇게 죽었는가 胡遽至於斯 애통하다! 박구경이여 痛矣朴久卿 지금 장차 어디로 가려고 하는가 今將欲何之 어질면 장수한다는 말도 징험할 수 없고 仁壽亦無徵 하늘의 도리도 마침내 추산하기 어렵노라
  • 614970

    시(詩) / 미상
    작천제월(鵲川霽月) 어떤 경물이 가장 먼저 수루에 접근할까 何物最先近水樓 옥 바퀴 금박이 비온 뒤에 물가에 박혔네 玉輪添珀雨餘洲 그렇다면 팔경 중에 상경이 아닌가 中於八景景上否 아름다운 호남을 백 년이나 읊었네 勝景湖南吟百秋 어등청람(魚登晴嵐) 근래 바람이 수면에서
  • 614971

    백련대(白蓮臺) 꽝꽝 나무 베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 보니 夢罷丁丁伐木聲 산새들은 무슨 일인지 짹짹 우짖더라 山禽何事更嚶嚶 강호는 온통 봄기운 도는 것 보이고 江湖極目浮春氣 법계는 끊겼던 세상감정을 쭉 펴더라 法界藏卷絕世情 바위는 청학이란 이름 전하고 岩古尙傳靑鶴宿
  • 614972

    제문(祭文) / 미상
    …(원문 결락)… 오직 몇 줄 글로써 대신 김중수(金仲受)의 영전에 곡하여 말하기를, 오호! 무릇 제문(祭文)을 가지고 와서 곡하는 자는 반드시 미사여구(美辭麗句)가 넘치는 말과 애사(哀詞)가 넘치는 말로써 망자의 혼을 위로하려고 한다. 하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
  • 614973

    제문(祭文) / 미상
    …(원문 결락)… 곡하여 말하기를, 아아! 슬프다. 너는 어찌 그리 빨리 나를 버리고 가서 나로 하여금 한없이 슬프게 하는가? 내 신세를 차마 말하겠는가? …(원문 결락)… 어린 나이에 조실부모하고 두 아우가 있어 거의 …(원문 결락)… 지탱했노라. 남은 재화(災禍
  • 614974

    행장(行狀) / 미상
    증가선대부병조참판(贈嘉善大夫兵曹參判) …(원문 결락)… 도총부부총관행(都摠府副摠管行) …(원문 결락)… 김공행장(金公行狀) 공은 휘가 홍원(弘遠)이고, 자(字)가 이중(而重)이고, 호(號)가 해옹(海翁)이고, 부령인(扶寧人)이다. 고려조에 명신(名臣)이며 평장사(平
  • 614975

    과문(科文) / 미상
    이른바 본(本)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인(仁)ㆍ검(儉)에 지나지 않는다. 정치를 펼쳐 인(仁)을 베푼다고 하지 않았는가? 임금이 인(仁)을 베푸는 정사를 하지 않으면 은택이 백성에게 미쳐가지 않아서 그 생산이 증가하지 않는다. 제도(制度)로써 조절한다고 말하지 않았
  • 614976

    문(文) / 미상
    문회(門會) 연석(醼席)에서 제종(諸宗)께 보이고 화답을 요구한다. 아! 오문(吾門)의 화목한 가풍은 대개 선대(先代)께서 끼쳐주신 유칙(遺則)이다. 못난 불초(不肖)들이 영체(零替)하고 타락(墮落)한 …(원문 결락)… 얼마나 많았겠는가마는 이렇듯 족종(族宗)이 도
  • 614977

    성균생원(成均生員) 김공(金公) 행장(行狀) 공(公)은 휘(諱)가 상성(相誠)이고 자(字)가 내실(乃實)이고 자호(自號)하여 확은(確隱)이라 했으며 성(姓)은 김씨(金氏)이다. 평장사(平章事)를 지냈고 시호가 문정공(文貞公)이며 휘가 구(坵)이신 분을 상조(上祖)로
  • 614978

    과문(科文) / 미상
    다음과 같이 대책을 올립니다. 제가 《주례(周禮)》를 살펴보건대 “수사(遂師)가 그 가색(稼穡)을 순찰한다.”라고 하고, 또 반고(班固)의 《한서(漢書)》를 살펴보건대 “쟁기를 싣고 가서 봄철의 농사를 권면한다.”라고 하였습니다. 아, 근본에 힘쓰고 곡식을 중시하는
  • 614979

    과문(科文) / 미상
    상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운운(云云). 신이 이에 대답합니다. “어찌 일찌기 송나라 신하인 정협(鄭俠)의 유민도(流民圖)와 같은 것을 전하께 바친 일이 있었겠습니까? 당시 유민(流民)들 중에서 경사(京師)에 들어온 것을 좌우에 가까이 있는 신하들 중 보지 않은 사
  • 614980

    과문(科文) / 미상
    …(원문 결락)… 그 …(원문 결락)… 을 관찰하면 …(원문 결락)… 말하겠습니까? 어찌 그러해서 밀물이 되니 어찌 …(원문 결락)… 소장의 이치는 …(원문 결락)… 먼저 깨달은 사람은 …(원문 결락)… 금일 ▣ 물음 …(원문 결락)… 밀물이라 하여, 자주 칭했던
  • 614981

    1723년(경종3) 경종이 윤증(尹拯)을 복관한 뒤 내려준 치제문. 유세차 계묘년(1723, 경종 3) 1월 신사삭(辛巳朔) 25일 을사에 국왕은 승정원우승지 박희진(朴熙晉)을 보내어 고 행판중추부사 윤증의 영전에 유제(諭祭)하노라. 도(道)에는 승강이란 게 있으니
  • 614982

    만사(輓詞) / 미상
    안동(安東) 권효상(權孝相)이 이은(離隱) 윤하중(尹夏重)을 애도하며 지은 만사 늙어가며 요사이 친구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옹(離翁) 을 통곡하니 또 다시 막막합니다. 웃으며 얘기해도 시속의 무리가 깜짝 놀랐고 반듯한 의관은 옛 시대의 모양을 간직했지요. 파산(坡
  • 614983

    만사(輓詞) / 미상
    남양(南陽) 홍영표(洪永杓)가 공(公)을 애도하며 지은 만사 애통하다 공께서 떠나니 황천까지 몇 만 리인가? 옛날 상봉했을 때 생각하니 한 바탕 꿈을 꾼 것 같구려. 지조는 세속 초월했으나 풍모는 세태를 따랐었지. 남을 대할 땐 정성을 다했고 몸가짐은 변함없이 엄숙
  • 614984

    만사(輓詞) / 미상
    1944년 안동(安東) 권호(權浩)가 이은(離隱) 윤하중(尹夏重)을 애도하며 지은 만사 재주와 풍취가 더 호쾌한 자 누가 있으랴? 굳은 지조는 담박했으며 포부는 원대했지. 이산(尼山)과 비단물결은 늘 마주하던 곳이요 미로(美老)와 명옹(明翁)의 도학 가문이지 책력
  • 614985

    만사(輓詞) / 미상
    남양(南陽) 홍경표(洪景杓)가 고인(故人)을 애도하며 지은 만사 이산(尼山)에서 가문의 명성 혁혁한데 백발 될 때까지 장수하며 흉금을 수양했지. 두 세대에 걸친 스승의 은혜가 무거웠고 온 고장 선비들이 저마다 사표로 삼았다네. 덕업은 근검과 절약을 매양 중시했고 출
  • 614986

    만사(輓詞) / 미상
    1944년 진산(晉山) 강영(姜{氵+頴})이 이은(離隱) 윤하중(尹夏重)을 애도하며 지은 만사 천문대(天文臺)의 상객으로서 해외에서도 공의 이름을 알 정도지. 역법을 미룬 것은 용성(容成)의 도(道)요 시대를 아파한 것은 완적(阮籍)의 행실이네. 용 잡는 기예를 발
  • 614987

    만사(輓詞) / 미상
    안동(安東) 권철연(權喆淵)이 죽은 벗을 애도하며 지은 만사 백발의 나이에 이렇게 벗이 죽었으니 저 하늘을 도대체 믿을 수 없네. 선대를 이은 가업은 위대했고 세상을 개탄해도 흉금은 평탄했네 그대의 수레를 모는 기회조차 없자 누추한 내 집을 기꺼이 방문해 주셨지 서
  • 614988

    만사(輓詞) / 미상
    진산(晉山) 강필(姜泌)이 죽은 벗을 애도하며 지은 만사 유종의 혁업이 동쪽 노성(魯城)에서 떨쳐지더니 우리 문중의 선생 가운데 옥 같은 분이 있으시더라. 십 대째 전하는 아름다운 자취를 다시 다스려서 이른 나이에 그 명성이 고향 마을에 자자했다네. 난초처럼 향기롭
  • 614989

    1944년 7월 하순에 종인(宗人) 윤규병(尹奎炳)이 이은(離隱) 윤하중(尹夏重)을 애도하며 지은 만사 호수 구름과 바다 달이 끝없이 비출 무렵 당시 흉금을 터놓던 게 흡사 어제 일인 양. 기개가 강직한 것은 지금 시대의 선비요 풍모가 장중한 것은 오랜 명가 사람이
  • 614990

    만사(輓詞) / 미상
    종하(宗下) 윤행동(尹行東)이 지은 만사 십 대조 문성공(文成公)의 적손이요 우리나라에서 오랜 영화를 누린 가문입니다. 선대를 계승하고 옛 자취를 환히 밝혀서 옛 제도 보존한 채 부려한 병폐 끊었지요. 계림(鷄林)의 재사(梓舍) 자리는 친족 간의 정의가 유독 애틋하
  • 614991

    만사(輓詞) / 미상
    1944년 금성(錦城) 후인(後人) 박승태(朴勝台)가 이은(離隱) 윤하중(尹夏重)을 애도하며 지은 만사 와병 중에 갑자기 흉보를 전해 들으니 비바람 속 이산에서의 옛 인연이 떠오릅니다. 포의로 세상 살면서 한가로움 만끽했으며 검소하게 음식 먹고 어질게 집안 다스렸지
  • 614992

    만사(輓詞) / 미상
    1944년 강릉(江陵) 최충영(崔忠泳)이 이은(離隱) 윤하중(尹夏重)을 애도하며 지은 만사 이은(離隱) 선생 영좌에 삼가 통곡합니다. 오동잎 하나 후드득 떨어지는 가을날 선생의 별세 소식이 노산에서 왔네요. 후손들은 대대로 남쪽 고을의 벌열이었고 그 조상은 북두성처
  • 614993

    만사(輓詞) / 미상
    숙부께 올린 안부편지에 적어 보낸 정산(定山) 임군(任君)을 애도하며 지은 만사 아! 군은 겉과 속이 모두 드넓었는데 손꼽아보니 40년 동안 친하게 지냈소. 오늘 이렇게 호리(蒿里)에서 전별하고 나서 만가 부르고 서쪽 바라보니 부질없이 눈물이 흐르오. 세밑에 저기
  • 614994

    만사(輓詞) / 미상
    수옹(壽翁) 이세귀(李世龜)를 천장(遷葬)할 때 윤증(尹拯)이 애도하며 지은 만사 유명 간에 한 번 이별한 지 몇 년이 지났소? 옛날을 느끼고 그대를 생각할 때마다 슬퍼지오. 상여가 집 앞을 지나가도 부여잡지 못하니 지금의 인정과 사리가 참으로 가련하구려. 몇 년
  • 614995

    만사(輓詞) / 미상
    진사(進士) 유명필(兪命弼)을 천장(遷葬)할 때 윤증(尹拯)이 애도하며 지은 만사 진사(進士) 유명필(兪命弼) 어르신에 대한 만시 옛날 그대를 곡했던 것은 형과 아우가 함께 죽어서였고 지금 그대를 애도하는 것은 아비와 아들이 함께 묻혀서요. 옛날에는 서른 살이어도
  • 614996

    만사(輓詞) / 미상
    1713년(숙종39) 윤증(尹拯)이 한배주(韓配周)를 애도하며 지은 만사 옥 부절이 서울에서 내려오자마자 붉은 명정이 문득 고향 산으로 돌아가네. 평생의 뜻과 사업이 헛되이 매몰되다니 어진 인재 잃은 것을 국가를 위해 한탄하노라. 공사 간에 그대에게 거는 기대가 적
  • 614997

    1668년(현종9) 윤선거가 제주목사 이인(李𡐔)에게 써서 보낸 칠언절구 소옹(素翁) 이야수(李野叟)가 탐라(耽羅)로 부임하며 이별의 말을 요구하기에 나중에 써서 부치다【4수】 옛날 그대가 통군정에서 방어할 때는 천 리 멀리 서울까지 위세를 떨치더니 지금 한라산으
  • 614998

    1668년(현종9) 윤선거가 김광찬(金光燦)을 애도하며 지은 만사 동지(同知) 김광찬(金光燦)에 대한 만시 큰 선생의 맑은 기풍이 백세토록 자자하거늘 그 충정에 대한 보답은 의당 선생에게 있었지요. 뜻밖에도 손자와 조부 역시 수명과 벼슬이 같거니와 형제가 연거푸 급
  • 614999

    1668년(현종9) 윤선거가 이익한(李翊漢)을 애도하며 지은 만사 참판(參判) 이치흠(李稚欽)에 대한 만시 소싯적 함께 노닐던 그대는 필묵의 재주 뛰어났는데 당음(棠陰)에서 거듭 만났을 때 옛 얼굴 환해졌지요. 용의 머리에 붉은 옷을 입은 것을 바야흐로 보았거늘 홀
  • 615000

    1668년(현종9) 윤선거가 이후(李垕)를 애도하며 지은 만사 사간(司諫) 이자중(李子重)에 대한 만시 구천군의 큰 절개는 종실 중에 으뜸인데 훌륭한 손자가 능히 그 명성 계승했구려. 세 임금 섬기며 직언했으니 화살처럼 곧았고 형률을 신중하게 살폈으니 얼음처럼 맑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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