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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에 대해 총615,751건의 자료가 검색되었습니다.
  • 615501

    감사(監司)에게 붙이는 편지 밤사이 (너의) 안부를 알고자 한다. 집안이 병이 끊이지 않아서, 효말이가 막 나으니 다행스러웠는데, 새댁이 어저께 저녁부터 앓아서 오늘은 병이 심할 뿐 아니라 (병세가) 의심되는 바가 있어서 영감(令監)은 오늘 저녁에 낙동 집으로 건너
  • 615502

    감사(監司)에게 답하는 편지 사람이 와서 (네가) 적은 것을 보고 반갑기가 그지없으며 (네가) 몸이라도 편하니 기쁘다. 요사이는 (네가) 더 일이 많고 근심스럽고 심란(心亂)한 일을 생각하니 (너에 대한 생각을)더욱 잊지 못하며 (네가) 언제나 집에 와서 편히 지낼
  • 615503

    사람이 와서 적은 것을 보고 든든하며 반기나 (장사 지내던) 옹가(甕家)의 일이 심란(心亂)하여 (마음을) 정(定)하지 못하는가 싶으니 잊지 못하며, 오죽 괴롭겠느냐? (너의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는 듯하다. 이리 왔다가 다녀 갈 것을 알지 못하고 다녀가서 올 것을
  • 615504

    감사(監司)에게 답하는 편지 사람이 와서 (네가) 적은 것을 보고 든든하고 반갑기가 그지없으며 (네가) 몸은 무사히 지내나 옴으로 발이 디디기가 괴로운가 싶으니 오죽 괴롭겠느냐? 잊지 못하며 (충청도관찰사를 너의 후임으로) 교대(交代) 하는 것도 시작된 지 오래되지
  • 615505

    감사에게 부치는 편지 날이 매우 흉(凶)하게 더우니 어떻게 지내느냐? 어제 하인(下人)이 왔다가 갔는데, 바빠서 (하인이) 가는 줄을 몰라 편지도 못하고 섭섭하다. 밤사이 어떻게 지냈는가 한다. 나는 내내 겨우 지내지만 날이 더워서 차마 견디지 못할 듯하니 그렇기
  • 615506

    감사에게 부치는 편지 사람이 와서 (너의) 안부(安否)를 알고 기뻐하며 흉(凶)한 더위에 몸이나 무사하니 기쁘나 이 이렇게 더우니 사람이 상(傷)할까 싶고 실(實)로 괴롭기가 그지없다. 나는 겨우 지내지만 날마다 더위를 견디지 못하는 것이 병보다 어려운 듯하며 이러
  • 615507

    감사에게 부치는 편지 아침에 사람이 가서 (너에게) 편지 하였는데 보았느냐? 병은 오늘은 아직이지만(그리 심하지는 않지만), (어제와) 다르지 않아 더 나은 듯 하다고 하니 그리하여 점점 나으면 오죽하겠느냐? 가지가지 매우 갑갑하니 이런 시절이 오는 줄 모르겠는가
  • 615508

    감사(監司)에게 답하는 편지 사람이 와서 (너의) 밤사이 안부(安否)를 알고 기쁘다. 새 감사(監司)는 아무개가 오지만 너무 더뎌 시일이 미뤄지니 그런 절박(切迫)하고 안타까운 일이 없으며 이 달도, 그러하다고(일이 더뎌 시일이 미루어진다고) 하는데 (이 달이) 거
  • 615509

    감사(監司)에게 답하는 편지 사람이 와서 (네가) 적은 것을 보고 반기며 (네가) 편히 있으니 기쁘다. 나는 (이쪽으로) 건너 와서 무사히 있으니 염려(念慮) 말고 지내거라. 아마도 역질 때문에 절박하기가 그지없다. 오늘 부여(에서 온) 편지를 보니 중지(重之)의
  • 615510

    감사(監司)에게 답하는 편지 사람이 와서 밤사이 안부를 알고 기쁘며 (네가) 몸이라도 무사히 지내니 든든하고 기쁘다. 나는 무사히 지내고 날이 이만큼이라도 서늘하니 적으나마 나은 듯하다. (네가) 교대(交代)로 괴로워하는 일을 (내가) 잊지 못하며 빨리 오기도 자연
  • 615511

    감사(監司)에게 답하는 편지 사람이 와서 (네가) 적은 것을 보고 반가우며 (네가) 무사히 지내니 기쁘다. 며느리는 집을 옮겨가도 한결같이 지내고 자기의 기운도 나날이 나았다고 하고, 음식도 점점 낫게 먹는다고 하니 기쁜 것을 어떻다고 할 수 없다. 부여도 그만치나
  • 615512

    감사(監司)에게 답하는 편지 사람이 와서 (네가) 적은 것을 보고 반기며 (네가) 무사히 지내니 기쁘다. (네가) 병(病)은 이제는 점점 나은 듯 하여 일을 한다고 하니 가지가지 기쁘고 기특(奇特)하다. 나는 내내 무사히 지낸다. (네가) 와서 다녀가기는 보름 후에
  • 615513

    감사(監司)에게 답하는 편지 사람이 와서 (네가) 적은 것을 보고 (네가) 무사히 지내니 기쁘다. 병(病)은 이제는 점점 낫고, 음식도 점점 먹고, 먹고 싶은 것도 있어서 생각하는 것이 있다고 하니 그런 기특한 일이 없으며 기쁘기가 그지없다. 젊은 기운(氣運)이니
  • 615514

    감사(監司)에게 답하는 편지 사람이 와서 (네가) 적은 것을 보고 무사히 있으니 기쁘다. 병(病)은, 열이 내려서 마음에 시원하고 든든하며 다행스러웠는데, 아마도 (네가) 몸이 빨리 원기를 회복하지 못하고 음식을 싫어한다고 하니 더 민망하였는데, 오늘은 밥을 끓여서
  • 615515

    감사(監司)에게 부치는 편지 사람이 와서, (말을 전해 들으니) 날씨도 사나운데 (네가) 무사히 지내니 기쁘나 편지를 보지 못해서 섭섭하다. 병인(病人)은 음식 잘 먹고 점점 기운이 나아서 뒷간에도 다닌다고 하니 그런 기특하고 다행스러우며 기쁜 일이 이밖에 없는 듯
  • 615516

    서천(舒川)에서 보낸 편지를 본 후에 다시 소식을 듣지 못하니 답답하기가 어떻다고 할 수 없었는데, 사람이 와서 적은 것을 보고 반갑기가 그지없으나 몸이 성하지 못하고 많이 쇠약해졌는가 싶으니 염려가 그지없으며 사나흘 사이 어떠하냐? (네가) 감영에나 온 후에라도
  • 615517

    감사(監司)에게 부치는 편지 두어 날 사이 어떻게 지내는가 하며 날씨도 매우 사나우니 잊지 못하겠다. 나는 내내 무사히 지내고 효말이도 이제는 음식도 잘 먹고 있다고 하니 그런 다행스럽고 기쁜 일이 없다. 며느리도 요사이는 (병이) 나아서 지낸다고 하니 다행스럽다.
  • 615518

    감사(監司)에게 답하는 편지 사람이 와서 (네가) 적은 것을 보고 (너를 본 듯이) 반기나 몸이 늘 성하지 못한 듯하여 지내는가 싶으니 (네가) 오죽 괴롭겠느냐? 잊지 못하겠다. 나는 밤이면 이따금 배 속이 빈 것 같고 기운이 없어 무서운 듯이 지내지만 늘 그렇지는
  • 615519

    감사(監司)에게 답하는 편지 사람이 와서 적은 것을 보고 든든하며 무사히 지내니 기쁘다. 나는 내내 편히 있다. (네가) 아마도 (곧) 오게 되겠지만 언제(쯤이나) 와서 편하게 있을지 한때도 잊지 못하겠다. 부여에서 답장 오거든 (나에게) 즉시 보내거라. 바빠서 그
  • 615520

    감사(監司)에게 답하는 편지 사람이 와서 (네가) 적은 것을 보고 (반갑기) 그지없으나 (네가) 몸도 그리 편하지 못하고 공적인 업무는 점점 더하니(더 심해지니) 오죽 괴롭고 절박했느냐? 한 때도 잊지 못하며 (네가) 가지가지 못 견디어 하는 일을 보는 듯하다. 이
  • 615521

    감사(監司)에게 답하는 편지 사람이 와서 (네가) 적은 것을 보고 반기며 일기가 심히 사나운데 무사히 지내니 기쁘나 (네가) 일이 매우 많고 괴로운가 싶으니 오죽 절박하고 심란하겠느냐? 잊지 못하겠다. 덕손이는 내일 간다고 하지만 어린 것이 여러 날 길에 날씨가 매
  • 615522

    감사(監司)에게 답하는 편지 사람이 와서 (네가) 적은 것을 보고 반기며 무사히 있으니 기쁘다. 나도 내내 무사히 있고 효말이도 이제는 나았으니 기쁘기 어떻다고 할 수 없다. (네가) 곧 올까 기다렸는데 빨리 오겠다고 하였으니 기다리겠다. 점점 괴로운 일도 많고 문
  • 615523

    감사(監司)에게 답하는 편지 사람이 와서 (네가) 적은 것을 보고 반기며 몸이라도 무사히 있으니 기쁘나 (네가) 병 때문에 외따로 있어서 염려와 걱정하는 일을 한 때도 잊지 못하며 병인(病人)은 그전과 마찬가지로 (증세가) 심하다고 하지만 아침에 안부를 들으니 잠깐
  • 615524

    감사(監司)에게 답하는 편지 사람이 와서 (네가) 적은 것을 보고 든든하고 반갑기가 그지없으며 몸이나 무사히 지내니 기쁘다. 새 감사는 못 올까 하고 매우 싱숭생숭한 말이 있으니 그렇게 하다가 행여 그것이(새 감사가) 못 오게 되면 어이 할까 싶어 염려스러우며, (
  • 615525

    감사(監司)에게 답하는 편지 덕손이가 와서 (네가) 적은 것을 보고 반갑기가 그지없으며 (네가) 편히 지내니 기쁘다. 나는 변함없이 지내지만 옴 때문에 참으로 절박하나 (옴은) 지루한 병이니 도리어 염려도 나지 않는다. 새 감사는 바뀔 기약이 없으니 가지가지 옹색한
  • 615526

    감사(監司)에게 답하는 편지 은산이가 다녀와서 (네가) 적은 것을 보고 반가우며 편히 있으니 기쁘나 발의 옴 때문에 괴로운가 싶으니 오죽 괴롭겠느냐? 잊지 못하겠다. 나도 손에 (옴이) 올라 괴롭고 몸에도 볼기에도 (옴이) 점점 퍼져 가니 민망하다. 강활은 달여 (
  • 615527

    감사(監司)에게 답하는 편지 사람이 와서 (네가) 적은 것을 보고 기뻐하며 (네가) 무사히 있으니 든든하다. 날이 서운하여 나는 기운이 조금이나 나아 지낸다. 약을 먹은 후에는 더 나은 듯하니 약 때문에 그러한가도 싶다. 언제 (새 감사가 와서) 교대나 하고 집에
  • 615528

    감사(監司)에게 부치는 편지 밤사이 어떻게 지냈느냐? 잊지 못하겠다. 어제 (내가 보낸) 편지는 보았는가 한다. 나는 무사히 있으나 옴이 점점 곪아 멍울이 생기니 민망하기 그지없다. 새 감사의 소식(새 감사가 온다는 소식)은 다시 듣지 못하였느냐? 그런 딱하고 옹색
  • 615529

    감사(監司)에게 답하는 편지 사람이 와서 (네가) 적은 것을 보고 반기고 든든하며, (네가) 편히 지내니 기쁘다. 나는 기운은 한결같이 지내니 다행스럽다. (나는) 옴이 (나서) 매우 괴로우니 그것 때문에 절박하다. 새 감사의 소문은 없으니(새 감사가 언제쯤 온다는
  • 615530

    감사(監司)에게 답하는 편지 사람이 와서 (네가) 적은 것을 보고 반기며 무사히 있으니 기쁘다. 병은, 이제부터 음식을 먹는 것을 점점 낫게 하고(음식 먹는 것이 점점 나아지고) 잠도 자고 기운이 오늘 퍽 (나)아 지낸다고 하니 그런 기쁜 일이 어디 있겠느냐? 젊은
  • 615531

    감사(監司)에게 답하는 편지 사람이 와서 (네가) 적은 것을 보고 반기며 밤사이 편히 지내니 기쁘다. 나는 무사히 지낸다. 아침에 은산이가 가되 일찍이 가니 (나는 은산이가) 가는 줄을 몰라 편지도 못하고 섭섭하다. 서울 오라버님 편지를 보니, (딸을) 낳은 후에
  • 615532

    감사(監司)에게 답하는 편지 사람이 와서 (네가) 적은 것을 보고 반기며 (네가) 편히 지내니 기쁘다. 새 감사가 오지 못하면 어찌 하겠느냐? 그런 심난한 일이 없다. 다시 (새 감사가 온다는) 소식이나 들었는가 한다. 나는 늘 똑같이 지낸다. 조홍시는 구경을 못하
  • 615533

    감사(監司)에게 답하는 편지 사람이 와서 (네가) 적은 것을 보고 반갑기 그지없으며 날씨가 몹시 사나운데 무사히 지내니 기쁘다. 나는 내내 무사히 있으나 며느리도 뜸질을 하다가 심하게 앓아서 여러 날 음식도 못 먹고 앓고 하니 딱하고 안타까우며 염려가 적지 않았는데
  • 615534

    감사(監司)에게 답하는 편지 사람이 와서 (네가) 적은 것을 보고 반갑기 그지없으나 (네가) 몸이 편치 못한가 싶으니 오죽 괴롭고 절박하겠느냐? 잊지 못하겠다. 밤사이는 어떠하냐? 덕손이도 벌써 길을 났을 것이니 어찌 올까 염려가 어떻다고 할 수 없다. 이 서방은
  • 615535

    감사(監司)에게 답하는 편지 사람이 와서 (네가) 적은 것을 보고 든든하며 (네가) 밤사이 무사히 지내니 기쁘다. 나는 한결같이 겨우 지내고 낙동댁도 (지난) 초사흘 날에 밤낮으로 무척 심하게 앓아서 절박했는데 오늘 종기를 터트려서 (종기가) 잠깐 가라앉으니 조금이
  • 615536

    감사(監司)에게 답하는 편지 사람이 와서 (네가) 적은 것을 보고 기쁘지만, 내 병 때문에 (네가) 매우 염려를 하였으니 오죽 놀라 (네) 마음이 온전하겠느냐? 한 때도 잊지 못하겠다. 나는 첫날은 매우 어지럽고 기운이 좋지 않아 민망했는데 이튿날은 퍽 나은 듯 하
  • 615537

    감사(監司)에게 답하는 편지 사람이 와서 (너의) 편지를 보고 (기쁘기) 그지없다. 며느리는 오늘은 잠도 자고 기운이 매우 나았다고 하니 기쁘기가 그지없으나 고산댁이 사흘째 매우 심하게 앓는다고 하니 증세가 수상하게 들리니 그렇게 딱하고 절박하기가 어떻다고 할 수
  • 615538

    감사(監司)에게 답하는 편지 사람이 와서 (네가) 적은 것을 보고 기쁘며 날이 더운 것이 여느 때와 아주 다른데 무사히 지내니 기쁘나 교대를 이상한 것(사람)을 얻었다고 하니(이상한 사람으로 교대가 되었다고 하니) (그것을) 듣고 놀라운 듯 하며 얼마나 괴로운 마음
  • 615539

    감사(監司)에게 답하는 편지 사람 와서 (네가) 적은 것을 보고 반가우며 (네가) 몸이라도 편하니 기쁘다. 덕손(德孫)이는 기다리지 못하여 염려가 그지없어 이유가 있어서 못 오는가 하고 (덕손이가) 나서지 않을 마음이 없었는데(길을 나설 마음은 있었는데), 그쪽으로
  • 615540

    감사(監司)에게 답하는 편지 사람이 와서 (네가) 적은 것을 보고 반기며 밤사이 무사하니 기쁘다. 며느리는 그렇게 퍽 나아서 지내니 다행스러웠는데 (일어나) 머리 가르고(머리 손질하고) 바느질하였다고 하더니 기운에 해로워 또 앓으니 놀랍고 염려가 그지없었는데 (며느
  • 615541

    요사이는 날씨가 매우 춥고 한데 어떻게 지내느냐? 잊지 못하며 쇠셔가 다녀와서 (네가) 적은 것을 보고 본 듯 반갑기가 그지없으며 몸이라도 잘 있으니 기쁘다. 나는 겨우 있으나 네 어머님이 쇠약해져서 나가니 섭섭하고 애가 끊어지는 듯한 것이 두말 할 것도 없어 가지
  • 615542

    전성이가 다녀 온 후 전혀 (너의) 소식을 모르니 답답하기가 그지없었는데, 구종(驅從)이 와서 (네가) 적은 것을 보고 서로 본 듯이 반갑기가 어떻다고 할 수 없으며(매우 반가우며) 눈병도 나았고 무사히 지내니 기쁘지만 제사도 다다르고 절박한 일이 끝이 없는가 싶으
  • 615543

    대사간에게 답하는 편지 오늘 아침에 역(驛)에서 일하는 사람이 왔는데, (네가) 연기에서 한 편지를 보고 (네가) 거기까지 무사히 간 일을 알고, (네가 연기까지 무사히 간 것이) 다행스럽고 기쁘기 그지없다. (오늘에서) 내일 사이 들어 갈 듯 한데, (가기는) 어
  • 615544

    쳥파집 겸(兼) ## 이 편지를 보라 쳥파집에게 답함 녀산 하인(下人)이 오는데, 4일에 보낸 너의 편지를 보니 반갑고 기쁘며 네 편지 보니 반갑고 깃거 며 과거 급제자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9월 1일로 한다고 하였으니 셰챵에게 배자(褙子)를 만들어 보내니 (셰챵
  • 615545

    李世昌에게 붙이는 편지 내내 잘 있느냐? (내가) 들으니 장동 이 선달(先達)이 시험본 과거 급제자의 이름을 9월 1일에 부른다고 하니 가난한 집에서 (과거 급제의 잔치 준비를) 어떻게 차리는지 불쌍하니 기로소(耆老所)의 돈 5냥을 즉시 가져다가 (이 선달 집에)
  • 615546

    모두들 어찌 있느냐? 덕손의 아비는 (장사를 치르느라 몸이) 상하여 막 돌아왔으며 (벌려 놓았던) 아이의 장례 도구가 닫히니(장례가 끝나니) (덕손 아비의) 마음이 더구나 오죽하겠느냐? (몸과 마음이) 더 상하기 쉬우니 부디 공사(公事)도 그치고 오래 몸을 보하는
  • 615547

    짧은 편지가 온 후 소식을 모르니 모두 내내 무사하냐? 여기도 겨우 있으나 과거제도를 고친 것이 지금도 채 성하지 못하고 늙은 선비가 과거를 못 보니 그런 (안타까운) 일이 없다. (내가 득뇌 놈에게) 재촉을 지금 하지만, 득뇌 놈은 (목화를) 아홉 근(斤)을 한
  • 615548

    기내서(寄內書). 아내에게 주는 글. 한 병이 바랄 것이 없어 일만 가지 일이 모두 많이 영위하여 성립하려던 계교가 구름같이 헛것으로 돌아가니 가히 탄식함을 이기랴. 내가 죽는 것을 가지고 한하지 말고 능히 내 뜻을 이어 한 덩어리 살붙이 귀륭이를 보전하여서 내가
  • 615549

    광찬아, 네가 어느 날 이것을 써 주었느냐. 네 병이 윤이월 스무사나흘 즈음에 더 심해지니 나에게 이르되 문자(한문으로 써 놓은 글)가 있으니 후에 보실까 하고 인하여 후사를 부탁하는 말로 나에게 이르니, 이것이 스무사흗날 쓴 것이로다. 슬프다, 네 아내가 네가 죽
  • 615550

    [봉투] 맏며느리에게 부침. 수요장단이 벌써 날 제 정한 운수가 있으니, 인력으로 못 하고 죽고 사는 것이 경중이 나타나니 한쪽으로 치우치게 생각할 바가 아니라, 한갓 그지없는 각골 설움만 머금고 속절없는 심사만 상하게 하여 내 몸에 마땅히 함 직한 직분을 생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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