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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先生(1780) 47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습관적으로 독서는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했다. 文字에 의심이 가고 분명하지 않는 곳이 많다면서 조만간 모시고 여쭈어 보려 한다고 하였다. 이어서 의문이 있는 率性說과 明德說에 대해 질문을 하였다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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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先生別紙 48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霽山이 明德은 心字와 대동소이하다고 한 것에 대해 논하고 있다. 또 맹자가 良心‧本心‧仁義之心이 곧 『大學』에서의 明德을 말한다고 한 것에 대해서 자기의 견해를 설명하고 답을 요청하였다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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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先生(1781) 49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섣달 그믐날 밤에 임금이 벼슬을 내려 사양하는 글을 올렸다고 했다. 가르침이 계속 지성스러웠는데도 명심하고 따르지 않았다고 했다. 수년 동안 여러 번 친절히 가르쳐 주었고 또 평소 用力에서 反躬에 힘썼지만 성과가 없는 것은 용기가 없기 때문인 것 같다고 했다. 講論을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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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淸臺權公相一 1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지난번 만났을 때 친절히 가르침을 내려 고맙게 생각한다고 했다. 집에 돌아온 후 醫藥에만 매달려 書道에는 전념하지 못했다고 했다. 부모를 모시는 중에도 공부를 하지만 本領이 정해지지 않았고 또 세속의 일에 어지럽혀져 독서를 해도 소홀하고 세밀하게 살피지 못하며, 일을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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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九思堂金公樂行(1742) 2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만나고 싶었던 김약행을 처음 만난 후에 그의 인품과 학문을 칭찬하고, 의문점을 물어보고 싶다고 했다. 光陽에서 回信이 아직 오지 않아 염려된다고 했다. 써준 序文이 걸출하고 강건하여 그 要領을 터득하기는 쉽지 않지만 논지가 이치에 맞으니 마음에 찔리는 곳이 매우 많다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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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九思堂 3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지난번에 올린 글 끝의 두 줄은 평소의 생각을 써 지면의 빈칸을 채운 것으로 是非와 眞妄을 논할 수 없는 것이라고 했다. 오늘 序文 新本을 읽어보니 戒警에 애를 써 일찍이 사람으로서 간격을 두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고 하였다. 그런데도 자기가 우둔하여 조심스럽게 생각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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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九思堂(1744) 5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理氣 無限說에 대해 논하고 있다. 理 一邊說은 구사당과 다름이 없다고 했다. 그러나 氣에 유한과 무한의 다름이 있다는 데에 대해서는 약간 의견을 달리했다. 예전에 氣의 直底는 무궁하고 橫底는 유한하다는 것에 의문이 있었는데, 蘇湖書를 보고서 氣의 直底는 진실로 무궁하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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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九思堂別紙 6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氣의 유한과 무한에 대해 논하고 있다. 程子‧朱子‧勉齋의 말을 인용하여 氣가 무한함을 설명하고, 또 주자의 말을 인용하여 理氣先後之說을 설명하였다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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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九思堂 7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意思가 날로 황폐해져 기상이 점점 더 거칠어져 간다고 걱정했다. 지금까지 말해 온 理氣無限說과 性中有四德說은 모두 虛說로 전혀 다른 것에 비추어 새롭게 알 수 있는 것이 없다고 했다. 이에 一尺을 解得한 것이 一寸을 行得한 것만 못하다는 것은 진실한 격언이다라고 하였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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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九思堂 8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부친의 襄禮가 지나갔는데 執紼할 때에 展哭을 하지 않아 부끄럽다고 했다. 또 拜賓은 당초부터 현재 풍속에 행해지고 있는 법도를 몰랐고, 禮文도 상고하지 않아 짐작하여 다만 紙面의 文句에만 의거하였지만 정당하였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서 謝拜와 相哭의 순서에 대해 논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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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九思堂(1750) 9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우연히 바깥으로부터의 어지럽힘이 있어 독서에는 진전이 없고, 다만 입을 다물고 自修하고 있다고 하였다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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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九思堂(1758) 9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매우 궁벽한 곳에 寓居하여 게으름이 날로 심해지고 悔吝이 날로 쌓여가나 고칠 수가 없어 初志가 사라진 것 같다고 했다. 또 부지런히 힘써 스스로 포기하지 않으려 하나 정신과 氣血이 전과 같이 강해지지 않아 다만 스스로 분개하고 근심할 뿐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門下는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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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九思堂(1761) 10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灑掃‧應對와 精義‧入神이 下學에 속하는지 上達에 속하는지 여부를 논하고 있다. 처음에는 이들이 모두 이치에 맞는 것이라 나누어서 하학‧상달에 속하게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하였는데, 나중에 비로소 정의‧입신은 상달에 속하여도 무방하다는 것을 알았다고 하였다. 단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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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小山李公光靖(1784) 12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가르침을 행함에 힘이 모자라 과감하게 고치지 못하고, 여러 해 동안 쓸쓸히 살아 거의 振拔함이 없으니 스스로 만족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서 기록에 이해가 분명하게 되지 않는 몇 개 조목을 질문하고, 또 續集 麻沙註에 대해 질의를 한다고 하였다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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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小山 13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숨이 차고 기침이 나며 심기가 울적하고 목이 쉬어 독서에 많은 방해를 받고 있고, 며칠 사이 응접에 매우 바빠 정신을 집중할 수 없어서 한스럽다고 했다. 학자는 처음 공부를 시작함에 원대함을 근본으로 하고, 도리를 강구함에는 大原을 깨달은 후에 빈틈없이 體察함으로써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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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小山(1786) 16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더위와 추위가 바뀌는 때에 거처와 음식이 모두 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장차 고생할까 걱정이 된다고 했다. 課授 이외에는 스스로 빠지지 않으려고 하나 참상을 겪은 이후라 마음이 회복되지 않아 자기도 모르게 독서를 중지하고 만다고 했다. 며칠 동안 옛 서적을 읽었는데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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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小山(1787) 17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금년의 疢疾이 평상시보다 열 배나 심해 봄이 끝나가려 하는데 아직도 두려워하고 있다고 했다. 방문하여 안부를 물을 계획이었으나 차질이 생겨 세월만 가고 있다고 했다. 別紙를 내려 가르침을 주고 또 편지를 보내주어 감사하다고 했다. 분수에 따라 조용히 공부하고 수양하는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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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小山 22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神氣가 날로 소모되어 하는 일이 없다고 했다. 이에 用心이 專一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보내준 禮設은 겨우 考檢하여 대략 援據할 바를 얻었다면서 질의할 내용을 각 조목 아래에다 썼으니 批正을 바란다고 했다. 이에 「別紙論柳養善禮疑」란 제목 하에 喪禮에 대해서 논하고 많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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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小山 1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나이는 들어가는데 학문은 후퇴하니 널리 알려짐이 없이 그칠 것 같아 두렵다고 했다. 輯遺書는 끝내 완성하지 못하였지만 한번 勘質할 생각인데, 병중에 약간의 조목을 추출하였고 또 자기가 의문이 가는 곳에 論稟을 하였다면서 批正을 구하였다. 이에 別紙에다 論家禮輯遺라는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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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小山 16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종전에 講論할 때에 잘못하여 전혀 도움이 안 되는 훈계를 하였는데, 생각을 다해 辨質함으로써 결론을 내지 못하였으니 혹 知見의 허물을 벗어나지 못할까 싶어 형식을 바꾸어 좁은 지식을 모두 말하려 한다고 하였다. 이에 別紙에다 기록하여 보내 『中庸』에 나오는 修道以仁의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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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李永春守貞(1790) 24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수년이래 가운이 좋지 않아 모든 어른들이 사망하였는데, 浮浦와 柏堂도 차례로 사망하였으니 늙고 병 때문에 문상을 아직 못해 부끄럽다고 하였다. 선조의 廟 祔享은 정의로 보아 그만둘 수 없으니 族黨도 그렇게 생각한다. 또 陶院에서도 流巖에게 글을 보내 本廟를 升號하자고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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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李孟休顯靖(1782) 26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圅丈선생이 세상을 떠나 후학들의 애통함이 크다고 했다. 장례가 모두 끝났으니 흩어져 있는 遺集을 수습해야겠는데, 仲氏兄은 멀리 있지만 尊史함이 원대하다고 내 시정을 요구하였다. 내용은 中했다. 자기와 친구들이 힘을 합하여도 자기의 병 때문에 유집 수습이 어려울 것 같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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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李仲則師靖(1743) 26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旨意가 高遠하고 辭采가 發越하는 편지를 받으니 두렵고 나태해지지 않게 하지만 칭찬하는 것은 지나친 말이라고 했다. 답장 중에 損者三友가 나타남에 이르지 않도록 하라고 훈계를 하였는데, 자네는 나보다 열 배나 더 심하면서 이런 말을 하니 군자의 自處와 處人이 이렇게 다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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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金幼精虎鍊(1767) 28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보여준 追服과 變除에 관한 예절은 變禮라서 어리석게 臆論을 가할 수 없다고 했다. 다만 前儒들이 논의한 것 중에서 考據할 만한 약간의 조목을 골라 輯論하여 보내니 商量하여 선택하라고 하였다. 이에 別紙에다 朱子‧金沙溪‧葛庵‧龍岡 등의 成服에 관한 논의를 소개하였다.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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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金幼靖別紙 30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친구들과 놀다가 집에 돌아온 후 수일간의 어지럽힘을 당해 神氣가 다 사라졌는데 아직도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振刷할 수 없다고 했다. 校事는 이미 거의 끝났다고 했다. 그러나 지난날의 정분 때문에 자신의 度量도 헤아리지 않고 경솔하게 校事에 참여하였으니 大事에 도움이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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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柳孟熙宗春(1791) 31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친구들과 놀다가 집에 돌아온 후 수일간의 어지럽힘을 당해 神氣가 다 사라졌는데 아직도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振刷할 수 없다고 했다. 校事는 이미 거의 끝났다고 했다. 그러나 지난날의 정분 때문에 자신의 度量도 헤아리지 않고 경솔하게 校事에 참여하였으니 大事에 도움이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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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李命吉弘天(1794) 32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두 다리에 병이 들어 문밖 출입을 안한 지 오래 되었다고 했다. 자네는 지조가 있고 게으르지 않으나 사색하는 공부는 각고의 노력을 하지 않으니 偏處라고 했다. 見處가 精深하지 않으면 반드시 行處에 해가 되는데, 편안함에 안주하여 齊美의 뜻을 생각하지 않는 것은 옳지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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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權孟晦烠(1781) 1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遺文字가 여기에 왔는데 立式이 初校할 때와 달라 많은 改動이 있어서 지금 비로소 바쁘게 정돈하였으나 의논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평생 절대로 남의 것을 손대지 않았는데 이것은 단지 죽은 자를 위로하기 위한 것이므로 허심탄회하게 받아들이고 스스로 멀리하지는 않았다고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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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權景晦炳(1744) 1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지금 세상의 학자들은 귀로 듣고 말만 할뿐이지 실행은 하지 않는 것 같다고 했다. 귀로 듣고 말만 하는 것은 일찍이 아는 것이 아니고 실행을 하지 않는 것은 일찍이 행하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이러한 병을 고치려면 반드시 眞知實踐을 가르쳐 깨닫도록 해야 한다고 하였다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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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權景晦(1745) 3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論語』 공부는 반을 못하였는데, 근간에 시험삼아 『中庸』을 겨우 다 읽어 보았다고 했다. 그러나 熟讀을 하지 않아 곧 아무 것도 남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과거공부는 난처하다고 했다. 전념하면 喪志하고 그렇지 않으면 공부를 하지 않게 되니 뜻이 있는 자는 선후를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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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權景晦 4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잠시 蘇湖로부터 朱書 강의를 듣고 옆에서 校讎를 보았는데, 刊補 일은 끝나지 않았지만 일 때문에 내일 돌아가서 弟從들과 같이 孤雲에 올라가 연말을 보낼 계획이라고 하였다. 또 丈席이 景晦에 대한 염려가 그치지 않으니 平易明白한 大本大原에 유의하라고 당부하였다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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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權景晦(1746) 4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독서와 講學은 모두 폐기할 수 없다고 했다. 단지 강학만 알아 독서에 힘쓰지 않으면 쉽게 근거가 없어질 염려가 있고, 독서에만 힘써 친구에게 묻지 않으면 또한 고루하고 아는 것이 적게 되는 실수를 범하게 된다고 했다. 이에 독서와 강학은 하나로 합쳐야 한다고 하였다.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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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權景晦 6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만났을 때 마음을 다하여 이야기하지 못했지만 전에 듣지 못한 것을 많이 들어 다행이라고 했다. 知止能得의 뜻은 景晦의 所論이 올바른 뜻이지만 치우침이 있다고 하였다. 이는 이미 朱門의 李繼善과 退門의 金而精의 問質이 있어 분명하게 상고할 수 있다고 하였다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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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權景晦(1747) 7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中庸』은 입문서라서 읽지 않을 수 없으니 소홀히 읽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경회가 마음의 병으로 괴로워하는 것은 항상 의리의 淵微와 같은 이해하기 어려운 것을 마음에 두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에 잠시 중지하고 쉬면서 平易易 曉白直을 따라 쉽게 행하는데 주의를 한다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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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權景晦 9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丈席이 사건으로 인해 兵曹에서 遞職되었다고 했다. 필자가 景晦를 마음으로 따르는 것은 고인들이 말한 心同意契해서 責善忠告하는 벗이기 때문이라고 하였다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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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權景晦 9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보내는 조목은 그 所論에 性命의 정밀한 이치가 많아 章句를 늘어놓은 사이에 조금은 명백하고 平實한 의미가 희미해져 실책을 범할 우려가 없지 않다고 하였다. 또 回頭退步하고 虛心浩志하여 이전부터 마음에 가지고 있던 것을 도리라고 하지 말고, 급하게 연구하는 것을 학문에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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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權景晦(1748) 12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丈席은 일찍이 공부가 近裏로 낮아지지 않는 것을 염려하였지 견해가 高遠廣大하고 玄妙하지 않는 것을 우려하지는 않았는데, 이는 근래에 捄弊反正하려는 뜻이다라고 하였다. 또 寫本의 잘못된 것은 함부로 교정하였으므로 印本을 別紙에 抄出하고는 원본을 없애버리라고 하였다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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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權景晦 13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靑城丈人을 가서 뵈었는데, 沈潛하여 黙識하고 言外에서 得意하되 먼저 자만심을 버리라고 훈계하였다고 하였다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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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權景晦(1749) 13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공부에서 大體에만 힘쓰고 枝葉을 소홀히 하면 한쪽으로 치우친 것이라고 했다. 지엽도 대체가 같은 이치로 통하는 곳이므로 반드시 한 줄 한 줄 모두 살필 때 비로소 전체가 된다고 하였다. 이어서 保赤子說과 獨字의 의미에 대해 논하였다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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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權景晦 14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明明德於天下의 뜻에 대해 논했다. 平天下者는 明明德하는 일이 아님이 없다는 것을 나타낸 것이지 平天下로써 明明德한다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大學』의 綱領은 明明德을 말하고 또 新民 節目을 말하였으니 修己보다 治人이 근본임을 말하였다고 하였다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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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權景晦 15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근일에 계속 중단 없이 製業을 하는지 물었다. 금일의 事勢에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름다운 것은 아니라고 했다. 그러나 무언가 하되 素心을 상하지 않는 것이 正當하다고 하였다. 또 丈席이 景晦의 懇篤함을 칭찬하였다고 전하였다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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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權景晦(1750) 15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보내온 立春詩에 대해 논평을 했다. 靜黙에 대해 설명했다. 이것은 비단 움직이지 않아 나아가지 않는 것과 입다물고 말하지 않는 것을 가리키는 것뿐만 아니라 心志를 澄定하게 하여 세상을 보는 것을 두려워할 것을 요구한다고 하였다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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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權景晦 16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大學』 「明德章」의 胡氏說에 의문을 나타냈다. 本體 두 자는 性字로 볼 수 없다고 하였다. 또 『孟子』 「盡心章」의 張子說에도 의문을 나타냈다. 虛와 氣는 性이 아니며, 虛와 氣를 합하면 性의 명칭이 있지만 합하지 않으면 단지 天일 뿐이다라고 하였다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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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權景晦 17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景晦의 「明德章」 설명에 문제점을 지적했다. 先儒의 分屬을 지리멸렬이라 하여 마침내 마음을 버리려 한다고 말한 것은 옳지 않다고 하였다. 또 虛靈體用에 대한 설명을 논평했다. 일찍이 明德은 懸空道理가 아니라 명백하게 나를 주재하는 것으로 생각하였는데, 지금 그 體를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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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權景晦 18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자기가 여행하고 돌아온 노정을 이야기했다. 또 이번에 『心經』을 근근히 읽었다고 하였다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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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權景晦(1751) 18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周易공부는 중단없이 계속하는지 물었다. 景晦가 공부에 힘써 친구들에게 長進이 있음을 알게 하면 이것은 서로 약속한 뜻을 저버리지 않는 것이라고 하였다. 또 경회는 가끔 농지거리를 하는데 하나의 병이라고 충고하였다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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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權景晦(1755) 19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근일 應接이 매우 번거롭고 喪이 겹쳐 精力이 前日과 같지 않고 用心도 쇠약해지고 나태해졌다고 했다. 歲晏 계획을 세울 자는 景晦 자네인데, 자네가 여러 해 이래 조심하니 전과 같은 알찬 내용은 되지 않을 것 같다고 하였다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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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權景晦(1758) 19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종전에 공부한 것이 孟浪無實하였다는 것을 깨달았으니 반드시 이 窠窟을 翻轉해야 진보가 있겠다고 했다. 홀로 쓸쓸히 사는 것이 도움이 안 되는데다가 志力이 강하지 않으니 언제 마음을 다하여 책상에 않을지 모르겠다고 하였다. 이에 이는 積襞이라고 하였다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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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權景晦(1760) 20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四書를 제외한 『節要』‧『心經』 등은 이미 선배의 감정을 거쳤으므로 읽으면 읽을수록 좋다고 했다. 근일에 語類書를 보니 정말 좋은 공부였고, 희미하지만 의리의 속뜻을 깨달았다고 하였다. 또 覺得‧存得‧行得에 대해 설명을 하고, 붕우간의 도리에 대해 언급하였다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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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權景晦 22 / 기록자료>고도서 / 이종수나의 소원은 吾契가 열심히 공부에 노력하여 중단함이 없기를 바라는 것인데, 서로 이끌어주는 도움에 나도 같이 하였으면 좋겠다고 했다. 孝弟說에 대해 언급했다. 겨울 동안 山寺에서 독서할 계획이었으나 무산되었다고 했다. 또 동짓달에 친구들과 회합을 가질 예정이라고 하였출처 : 유교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