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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에 대해 총641,783건의 자료가 검색되었습니다.
  • 296251

    그동안 오래도록 소식 막혀 항상 마음속에 생각만 하고 있던 중에 우체(郵遞)편에 보내 주신 편지 받고 고맙기 한량없다고 의례적인 인사로 시작하고 있다. 객지에 나와 있는 수신인의 백씨(伯氏)의 환후(患候)가 걱정되었는데 바로 쾌차하셨다니 다행스럽지만은 문중(門中)에
    출처 : 유교넷
  • 296252

    그동안 소식 막혀 궁금했는데 편지 받고 정사를 보시는 몸 별 탈 없으시다는 소식 듣고 무척 기뻤는데 허다한 바쁜 사무(事務)에 신경을 많이 쓰고 계시어 염려된다고 문안 인사를 올리고, 소제(少弟) 홍종녕(洪鍾永)은 잠깐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4․5일전에 창원(
    출처 : 유교넷
  • 296253

    요즈음 서리가 내리는 10월을 맞이하여 날씨도 청명(淸明)한데 성주의 정사(政事)보시는 몸은 계속 강녕(康寧)하시고 본댁(本宅)에도 두루 태평(太平)하신지 궁금하다고 안부를 묻고 서두(書頭)를 열고 있다. 이어서 인재(人才)를 뽑아 달라고 부탁 올린 것이 한두 번이
    출처 : 유교넷
  • 296254

    요즈음 추운 날씨에 정사(政事)보시는 몸 편안하시다니 위로됩니다만 허다한 사무로 골머리 앓고 계시다니 도리어 이만저만 걱정되지 않는다고 인사를 하고, 이어서 소제(少弟) 홍종영(洪鍾永)은 한결같이 변변치 못한 채 지내는데 윤박(輪舶)이 엊그제 돌아와 짐을 싣느라고 바
    출처 : 유교넷
  • 296255

    작별한 지 며칠 되니 베풀어주신 정회(情懷)가 그립다는 인사로 서두(書頭)를 시작하여 서리 내리는 계절에 정사(政事) 보시는 몸 노고(勞苦)가 많으신데 한결같이 두루 안녕하시기 빌고 있다면서 지방관(地方官)으로 있는 어른에게 안부(安否)하고, 하생(下生) 현명운(玄明
    출처 : 유교넷
  • 296256

    하늘이 돌보셔서 이처럼 크나큰 은전(恩典)을 내리시니 십여 년 쌓였던 답답하고 원통했던 일들이 오늘에야 한을 풀 수 있게 되었으니 온 문중(門中)이 감읍(感泣)하나니 이 크나큰 은혜를 어떻게 조금이라도 보답하랴 라고 감축(感祝)하는 인사를 올리고 있다. 경사(慶事)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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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257

    회일(晦日) 심달택(沈達澤)는 긴 여름 해에 궁금한 마음 간절하던 중 보내 주신편지를 받고 더운 날씨에 정사(政事) 보시는 근황이 두루 평안하심을 알게 되어 위로되고 기쁘다고 인사를 올리면서 답장 편지의 서두(書頭)를 열고 있다. 이어서 요즈음 가뭄이 대단히 심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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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258

    어제 보낸 편지는 받아 보셨으리라 생각되는데 영감님의 백씨(伯氏)가 전해 준 편지를 받고 긴 여행에 노고(勞苦)가 많으셔서 몸을 해치게 되셨을까 염려된다는 말로 문안을 하고, 자당(慈堂)어른께서 제절(諸節)이 강령(康寧)하시다니 위로된다고 인사를 올리고 있다.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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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259

    천도(天道)가 잘 돌아 은택(恩澤)이 흠뻑 내리니 참으로 양기(陽氣)가 다시 돌아옴을 믿을 수 있겠다면서 수신인인 족종(族從)이 지방관으로 부임한 것을 기뻐하고, 이 소식을 듣고 직접 찾아보고 경하(慶賀)의 인사를 하고자 했으나 마침 근심과 병치레에 골몰하여 이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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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260

    지난번에 갔다가 만나지 못하여 섭섭하기 이루 말할 수 없었는데 이제 편지를 받고 초여름에 어른 모시고 옥체 보중(保重)하고 계심을 알게 되니 기쁘기 한량없다는 말로답장을 드리는 인사로 시작하고 있다. 이어서 기하(記下) 운하는 병정(病情) 가시지 않고 남아 있어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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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261

    신년 예물(禮物)을 보내면서 부친 편지에 대한 회답을 받지 못해 아직까지 답답한데 새해에 접어들어 추운 날씨에 만복(萬福)이 깃들기 빌며 온 집안이 균안(均安)하시기를 빈다는 신년 인사로 시작하여 발신인인 다정(多情)한 기하(記下)는 읍(邑)에 큰 일이 있어서 사직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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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262

    새해를 맞이하여 한없이 그리워지는데 정초(正初)에 복 많이 받으시고 제절(諸節)이 균안(均安)하시고 숙부(叔父) 어른께서도 모든 일이 평안하시기 빌고 있다는 인사에 이어 발신인인 세하(世下) 류지영(柳芝榮)은 한 살 더 먹게 되니 여러 가지 생각이 밀려들어 견디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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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263

    가을이 저물어 가니 그리움이 더욱 간절한 이때에 어른 모시는 몸은 한결같이 강녕(康寧)하신지 궁금하다는 인사말로 서두를 열고 있다. 족종 주목은 이어서 이번에 또 서원(書院) 철폐(撤廢)령이 내렸는데 화산(花山)서원도 그 중에 들었으니 이보다 통박(痛迫)한 일이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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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264

    궁금하던 중에 연이어 보내 주신 두 차례 편지를 받고 추위에도 정사(政事)를 보시는 몸은 한결같이 편안하시고 본댁의 백씨(伯氏)께서도 서울에서 아무 탈 없이 돌아오심을 알게 되어 안심이 되지만 서원(書院)의 일도 잘되고 내행(內行)의 행차도 이미 날짜가 정해졌으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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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265

    오래도록 편지하지 못하여 서글펐는데 요새 어른 모시는 영감님 몸은 한결같이 보중(保重)하시고 집안도 모두 균안(均安)하신지 궁금하기 이를 데 없다고 수신인의 안부를 묻고 이어서 발신인 족종(族從)은 감기가 한 달이 넘도록 더했다 덜했다하여 고생했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
    출처 : 유교넷
  • 296266

    을해년 새해를 맞아 낙파(洛坡)의 족종(族從) 후조(厚祚)가 하동(河東) 족종(族從)에게 답장으로 보낸 편지임을 피봉(皮封)으로 알 수 있다. 해가 바뀌고 달이 바뀌어도 간절한 마음뿐이었는데 이제 주신 편지를 받고 어른 모시고 새해를 잘 맞이하신 것을 알게 되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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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267

    지난번 영감님께서 서울에서 돌아오시고 한번 편지 있은 뒤에 계속 융병(癃病)으로 오늘까지 끌려오다가 인편에 보낸 편지 받으니 고맙기 이를 데 없다는 말로 서두(序頭) 인사를 하고 이어서 어른 모시는 몸 안녕하시고 백씨(伯氏)를 비롯하여 모두 균안(均安)하심을 알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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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268

    가을이 깊어지니 더욱 생각나는데 요즈음 날씨 서늘해지면서 정사(政事)보시는 기체후(氣體候)가 여전히 강녕(康寧)하시고 본댁(本宅) 문중(門中)에도 모두 안녕하시며 백씨(伯氏)에게서도 자주 소식 듣느냐고 가간(家間)의 문안 인사를 올리면서 서두를 열고 있다.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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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269

    지난번 편지는 병으로 답장을 보내지 못하고 한해가 다 저물어가니 형세가 서글퍼질 뿐인데 이제 보내주신 편지를 받고 얼마 남지 않은 섣달에 어른 모시고 모두 평안(平安)하신 소식 알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는 인사를 하고, 이어서 발신인 족종(族從)은 한 달 넘게 감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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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270

    발신인 주목(疇睦)이 아우의 상(喪)을 당하여 족종(族從)인 류승지(柳承旨)에게관(棺)에 쓸 나무를 구하면서 보낸 편지이다. 서두(序頭)에 발신인이 평소 아우에게 우애(友愛)롭지 못하여 천지(天地)신명(神明)에게 죄를 지었으니 내 목숨을 빼앗아 가야 할 터인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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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271

    봄 동안 몇 차례 편지를 받고 번거로워 답장을 못해서 지금까지 마음이 서글펐는데 지금 인편에 또 편지를 받으니 고맙기 이를 데 없고 영감님은 두루 편안하심을 알게 되니 위로되고 마음이 놓인다하며 인사를 하면서, 족종(族從)은 전과 다름없이 지내는데 하루가 다르게 쇠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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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272

    정초(正初)에 문안 갔다가 만나 이야기하지 못하여 돌아온 뒤 지금까지도 씁쓸하였는데 봄도 저물어 가는 이때 어머님 모시고 평안하시며 자녀들도 잘 있느냐고 안부를 묻고, 사계(査契)는 예나 지금이나 무고하고 대소가(大小家)도 모두 별다른 일 없이 지내서 다행이라고 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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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273

    인편(人便)에 보내주신 편지를 받고 늦더위에 정사(政事)보시는 영감님의 기체후(氣體候) 안녕하시고 숙부(叔父)께서도 편안하시다는 소식 자주 들으신다 하니 마음이 위로되고 진심으로 바라던 바이나 슬프고 애타게 그리워하는 마음은 잊을 수가 없으니 어쩌겠느냐면서 서두(序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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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274

    일전에 다른 자리에서 잠깐 만났던 때가 간절히 생각난다면서 발신 날짜를 쓰지 않고 그냥 즉일(卽日)에 제(弟) 채(埰)가 올린다면서 시작된 편지이다. 간단히 공무(公務)를 보는 수신인에게 안부 인사를 하면서 자기도 별고없음을 전하고, 이어서 진안(鎭安)의 군용(軍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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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275

    소식 막혔다가 문안 편지를 받고 정사(政事)보시는 영감님을 비롯하여 가내(家內)가 두루 평안하심을 자세히 알게 되어 마음이 놓인다는 인사로 서두를 열고 있다. 이어서 주현(州縣)에 근무하는 사람은 처음에는 정사를 잘한다는 소문을 듣지만 끝판에는 민심(民心)을 잃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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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276

    한해가 다 가는 때 뜻밖에 인편으로 편지를 받고 안부를 알게 되어 인사와 더불어 수신인의 숙모(叔母)와 백씨(伯氏)를 비롯한 형제에 대한 안부를 묻고, 이어서 세밑에 공무(公務)에 골머리 아프신 중에도 암행어사의 포폄(褒貶)에 전도(全道)에서 제일(第一)이라하고,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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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277

    여러 해 동안 소식 전하지 못하고 지내 송구스럽고 서운한 마음이 이보다 더 할수 있겠느냐는 말로 서두(序頭)를 시작하고 영감님께서 이번에 금능(金陵)군수에 제수(除授)된 것에 대하여 하례(賀禮)드리는 바이며 언제 조정을 떠나 부임(赴任)하실지 궁금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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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278

    외직(外職)에 제수(除授)된 지 오래된 것으로 생각되는데 더욱 감축 드리며 하례(賀禮)드려 마지않는다는 인사에 이어 세전(歲前)에 주신 편지를 받고 길도 멀고 인편도 드물어서 답장 드리지 못하여 서글프고 송구스러운 마음이 가시지 않는데 그동안 정사를 보시는 몸은 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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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279

    격식은 생략하고 글을 올린다면서 서두를 열고, 그동안 봄도 저물어 가는데 주신 편지 받고 상중(喪中)에 있으시면서 형제분과 맏상제를 비롯한 온 가족들이 모두 평안(平安) 하다는 말을 들으니 위안된다고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이어서 사제(査弟) 손상준은 한결같이 보잘것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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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280

    일전에 배생(裵生)편에 보낸 편지를 받고 많이 위로가 되었는데 돌아가는 인편이 없어 지금까지 회답을 미루어 왔는데 뜻밖에 길이 열려 서늘해지는 날씨에 시복(侍服)중 영감님 체절(體節) 여전히 왕성하시고 맏아드님도 편안히 어른 모신다는 것을 알게 되니 참으로 바라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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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281

    세월도 분분하고 눈꽃도 분분한 이때 그리움이 가슴에 스며드는데 주신 글월 받으니 그 기쁨에 어떻게 사의(謝意)를 드릴지 모르겠다며 서두를 열고, 섣달도 며칠밖에 남지 않은 추위에 어른 모시는 몸 평안하시고 맏아드님도 며느리와 함께 어른 잘 모시고 평안하기를 멀리서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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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282

    격식은 생략하고 지난번 계사(啓使)가 오는 편에 보내신 답장은 감사히 받았는데 흐르는 세월은 막을 수 없어서 숙부인(淑夫人) 양례(襄禮)를 앞두고 슬픔과 고통이 더욱 심해지리라고 생각된다고 인사를 건네고, 이런 때 영감님께서는 슬픔으로 몸을 해치지 않도록 하시고 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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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283

    한해가 저물어 가고 날씨는 눈 속에 추워도 그리움은 조금도 줄어들지 않는 이때 영감님 기체후(氣體候) 한결같이 평안하시냐고 안부를 물으면서 수신인의 아들과 숙부에 대한 안부를 물으면서 편지를 시작하고 있다. 이어서 하생(下生) 한진규는 집안 운수가 잠시 비색(丕塞)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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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284

    편지 속에 끼워 넣은 협지(夾紙)이므로 내용을 짐작하기 어렵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말미(末尾)의 두 가지 일은 일전 편지에 이미 아뢴 일인데 무슨 들은 이야기가 있는지 양편에 모두 말하라. 지밀(至密)간에 소외당할 수도 있겠으나 영감님에게 죄생(罪生)이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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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285

    봄에 동도(東都)에 간 것은 떠돌이의 기연(奇緣)때문이었는데 어린것이 몸이 아파 정신 차리지 못하는 가운데 눈물을 흘리면서 오자니 씁쓰름하고 서글픈 마음이 한 달이 넘도록 가시질 않고 있다면서 서두를 열고 있다. 상산(商山)의 정기주(鄭記注 : 춘추관(春秋館)의 5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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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286

    격식은 생략하고 몇 년 소식이 막혀 서글펐는데 그간 위문(慰問)드렸어야 마땅한데 그러지 못하여 항상 송구스럽던 중 뜻밖에 주신 편지를 받으니 비할 데 없이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이어서 장마와 더위에 안부를 들어 기뻤고 발신인 제(弟) 또한 집을 나가 이곳저곳을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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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287

    보내 주신 편지를 받고 요즈음 정사(政事)보시는 기체후(氣體候)가 안녕하시고가정도 모두 강녕(康寧)하심을 알게 되어 기쁘고, 제(弟) 오취선도 역시 여전한데 봄비가 지루하게 내려 밀과 보리농사에 흉년이 들 염려가 있어서 온 고을이 먹을 양식이 부족할까 걱정된다고 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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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288

    기일에 대지 못할 것이라고 편지로 알렸을지라도 아직까지 자책(自責)하고 있는데 먼저 관용(寬容)을 받게 되니 더욱 송구스러워 견딜 수가 없노라 하면서 서두(序頭)를 열고 수신인의 기체후(氣體候)가 두루 안녕하시고 집안이 모두 평안하심을 알게 되니 참으로 바라던 바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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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289

    10년 동안 세상에 알려지지 않아 웅크리고 있다가 하루아침에 시원스럽게 뜻을 펴게 되나니 존귀한 집안의 경사가 아직 다 피어나지 못했던 것이니 감축(感祝)하고 기뻐함은 말로 다하지 못하는데 글로 다할 수 있겠느냐고 하례의 인사를 올리면서 서두(序頭)를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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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290

    예사(禮辭)는 생략하고 두 번 절하고 아룁니다하고 시작되는 이 편지는 상대방의 백부(伯父)의 부음을 듣고 놀라워하며 보낸 위장(慰狀)이다. 인생이 한번 살다가 한번 가는 것은 살면서 면치 못 할 일이겠으나 어찌 오늘 갑자기 이런 일을 당할 수 있겠느냐며 눈물이 앞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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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291

    만나 뵙지 못한지 몇 년 동안 중간에 편지 한통 받은 지도 몇 달이 되어 궁금한 마음 말로 다하지 못하겠다며 서두(序頭)를 시작하고, 가을이 깊어가는 이때 수신인 당상(堂上)어른의 안부를 물으면서 아드님도 어른 봉양 잘 모시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안부를 묻는다.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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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292

    이와 같이 험한 해를 맞이하여 밤낮으로 궁금하지 않은 때가 없는데 서늘해지기 시작하는 날씨에 정사를 보는 자리에 있으면서 별 탈 없으시며 아내(衙內)가 두루 편안하시냐고 안부를 묻고, 이어서 하생(下生) 권재종은 여름부터 오래도록 설사를 앓아 빈껍데기만 남고, 깨끗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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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293

    빗장을 잠그고 조용히 들어앉아 마음고생 없이 있는데 문밖에 와서 편지를 올리는 사람은 바로 태수(太守)의 큰아드님이었노라고, 적막한 물가에서 편지를 받아 읽고 또 읽으며 반가운 마음을 전하면서 서두를 열고 있다. 이어서 섣달 추위에 어른 모시고 평안히 정사를 보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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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294

    밤이 돌아왔는데 정사(政事)보시는 기후(氣候)가 어떠시냐고 안부를 물으면서 민(民) 권익화는 피곤하여 몸을 움직이지 못하겠다고 형편을 전하고 있다. 이어서 소(牛隻)에 관한 일은 성주(城主)가 이미 결안(決案)을 내어 주려고 하지 않으니 아무쪼록 진장(鎭將)에게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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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295

    한 달 전에 성주의 백씨(伯氏) 편지를 받고 정사(政事)보시는 기체후(氣體候)가 모두 평안하시다는 소식을 듣고, 그 후에 조령(朝令)이 삼엄하여 사액(賜額)을 받은 병산서원(屛山書院)도 철거하라는 명령을 받고 있다하니 성주(城主)의 노고(勞苦)에 골머리 아픈 일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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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296

    보내준 답장을 받고 여름이 한창인 이때 여행 끝에 건강을 해치게 되었다니 이만저만 걱정이 아니라며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회복이 쉽지 않으리라 생각되는데 지금은 어떠하냐고 묻고, 더욱이 참상(慘喪)중에 궤석(几席)을 모시기 어려운 형편이라니 모두 하늘에 맡기고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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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297

    연이어 성주의 편지를 받으니 버리시지 않는 뜻을 느낄 만하다며 서두(序頭)를 열고 정무(政務)보시는 몸 기거(起居) 두루 평안하심을 알게 되어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다고 인사를 올리고, 발신인 민(民)은 성주(城主)의 보살핌으로 전과 다름없이 지내는데 아들은 먼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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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298

    소식이 막혀 궁금하던 중 주신 편지를 받고 요즈음 더위에 정사(政事)보시는 몸 두루 안녕하시고 공무(公務)도 완결 짖고 있으시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쁘다는 인사를 드리면서 서두를 시작하고 있다. 이어서 제(弟) 이호준은 신병과 잡다한 일로 고생하는데 점점 가련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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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299

    일전에 올린 편지는 아직 받아보지 않으셨을 터인데 먼저 문안을 받게 되니 기쁘고도 송구스러워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는 인사로 서두(序頭)를 열고 있다. 이어서 이때영감(令監)의 기체후가 평안하심을 알게 되니 참으로 바라던 바이나 세밑에 은혜를 입게 되었으나 공교롭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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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300

    이달 5일 날 인편에 보낸 편지는 받아 보셨으리라 생각되며 바로 주신 편지 받으니 기쁘고도 고맙다는 인사로 서두(書頭)를 시작하여 정사(政事) 보시는 몸 그동안 편치 않으시다 하여 무척 염려되었는데 회복되었다 하니 위로 된다고 인사하고 있다. 이어서 발신인 기복(朞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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