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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에 대해 총641,783건의 자료가 검색되었습니다.
  • 296301

    붓 하나로 왕명을 출납하는 승지(承旨)가 되고 오마패(五馬牌)를 지니는 어사(御使)가 된 것은 당초에 바라던 바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지망(地望)이 높고 치적(治績)이 남보다 앞서서 가락(駕洛)의 유구한 백성으로서 집안의 법도(法度)를 거듭 보여준 것이니 어찌 성대(盛
    출처 : 유교넷
  • 296302

    한 달 전에 뿌리치고 작별한 것이 비록 수신인 형(兄)이 슬픔에서 벗어난 뒤라 할지라도 먼 길을 잘 가셨는지 궁금하지 않은 날이 없었는데 뜻밖에 편지 받으니 나를 듯이 기쁘고 대면(對面)해서 말을 듣는 듯하다고 인사를 건네며 서두(書頭)를 열고 있다. 이어서 정사(政
    출처 : 유교넷
  • 296303

    앞서 보낸 편지 받고 인편이 없어 답장을 미루게 되니 아직도 서운한 마음이 절절한데 어른 모시는 영감님 체후(體候) 평안하시고 아드님도 한결같이 안녕하시기를 멀리서 축원한다는 인사로 서두를 열고, 발신인 사제(査弟)는 한 달 넘도록 반구(冸邱)에 머물러 있는데 남의
    출처 : 유교넷
  • 296304

    머리를 조아리고 아뢴다고 서두(書頭)를 시작한 상주(喪主)인 인제(姻弟)가 처형(妻兄)에게 보낸 소장(疏狀)이다. 지나간 일은 불행 중 다행이라 번거롭게 말할 필요가 없고 빙부(氷父)께서 천 리(千里) 길을 여행하시고 몸을 해친 곳 없으시고 형제분들도 여전히 안녕하시
    출처 : 유교넷
  • 296305

    예절은 생략하고 아뢴다고 서두를 시작하여 유덕(有德)한 집안에 불행하게도 자부(子婦)님이 원통하게 별세(別世)하셨으니 더는 무슨 말을 올리겠느냐고 애도하면서, 슬퍼한 나머지 몸을 해치지나 않으셨는지 또 대소(大小)제절이 모두 강녕(康寧)하신지 성심을 다하여 축원해 마
    출처 : 유교넷
  • 296306

    먼젓번 인편에 편지 받고 답장이 늦어져서 송구스러웠는데 또다시 비할 수 없이 넓으신 아량을 입게 되니 그 고마움이 어떠하겠느냐고 서두를 열고, 이어서 어른 모시는 중에 제절(諸節)이 순조롭고 태평하시고 관아(官衙)에도 아무 탈 없으시기 멀리서 축원한다는 인사와 아울러
    출처 : 유교넷
  • 296307

    오래도록 소식 없어서 더욱 그립고 궁금하였는데 겨울 날씨 따듯한 이때 어른 모시는 영감(令監)님 기체후(氣體候) 한결같이 두루 평안하시고 가족들도 모두 잘 있으신지 멀리서 그리워하는 마음뿐이라는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이어서 발신인 시생(侍生)은 양친 모시고 모두 편안
    출처 : 유교넷
  • 296308

    먼젓번에 인편에 올린 편지는 이 편지보다 먼저 보셨으리라 생각된다면서 며칠 사이에 기체후(氣體候) 모두 평안하시고 아드님께서도 어른 모시고 잘 지내시며 온 식구들이 균안(均安)한지 궁금하다고 안부를 묻고, 발신인 외생(外甥)은 액운이 닥쳐 끝내 아버지께서 원지(遠地)
    출처 : 유교넷
  • 296309

    어제 올린 편지는 받아 보셨으리라 생각되는데 그새 만사태평하심을 기도 올린다면서 서두(書頭)를 열고 발신인 제(弟)는 여전하다고 간단하게 안부를 전하고 있다. 이어서 영감님의 환후(患候)는 이제 막 평소처럼 회복되었으므로 다시 알려 드리니 혜량(惠諒)하시고 조금도 염
    출처 : 유교넷
  • 296310

    이제 매화 꽃잎이 강남(江南)에 피어나는 이때 사람을 그리워하는 마음 참으로 간절한데 세모(歲暮)에 당상(堂上) 어른 기체후(氣體候) 안녕하시고 형제분들 무고하시며 대소(大小) 제절(諸節)이 균안(均安)하신지 궁금하다는 인사에 이어 제(弟)는 요즈음 관아(官衙)의 소
    출처 : 유교넷
  • 296311

    인편도 막히고 우편도 막힌 지 오래되었는데 가을걷이가 한창인 이때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것은 서로 같은 생각일 것이라며, 이런 절후(節侯)에 양친 모시는 제절이 평안하시고 형제분들도 더욱 건승(健勝)하시고 만복(萬福)을 누리시기 빌고 있다는 인사에 이어 발신인 제(弟)
    출처 : 유교넷
  • 296312

    인편도 통신도 뜸하여 오래도록 안부 여쭙지 못하여 늘 서글펐는데 일전에 아전(衙前) 권씨(權氏) 편에 보내 주신 편지 받고 고맙기 이를 데 없었으나 그동안 중제(重制 : 탈상(脫喪)전에 또 상을 당함)를 당하셔서 도리어 이만저만 염려되는 일이 아니었다고 인사를 드리고
    출처 : 유교넷
  • 296313

    세상사가 어찌나 빨리 지나가는지 더욱 간절히 생각난다면서 서두(書頭)를 열고 수신인이 보내 주신 편지 받고 동각(東閣)에 있으시면서 별고없이 강녕(康寧)하시고 형제분들도 한결같이 옥체 보중(保重)하심을 알게 되니 축원하던 바라 위안된다고 인사를 드리고 있다. 이어서
    출처 : 유교넷
  • 296314

    한번 찾아뵙는 일이 쉽사리 이루어지는 일이 아닌데 공교롭게도 중요한 공무(公務)로 끝내 모시고 정담을 나누지 못한 채 아중(衙中)에 폐만 끼치고 얼굴도 못 본 채 돌아오니 아직도 서글프고 송구스럽다는 인사로 서두를 열고, 그동안 관아(官衙)에 돌아간 지 며칠 되었는데
    출처 : 유교넷
  • 296315

    예사(禮辭)는 생략하고 아뢴다는 말로 서두(書頭)를 열고 봄추위가 아직도 쌀쌀하니 사모(思慕)의 정이 더욱 간절하던 중에 보내 주신 편지 받고 정무(政務) 보시면서 전과 다름없이 지내고 계신 것을 알게 되어 기쁘고도 마음이 놓인다는 인사로 서두를 열고 있다. 이어서
    출처 : 유교넷
  • 296316

    여행에서 휘하(麾下)를 떠난 뒤 그리운 생각에 잠겨 있던 중 주신 편지 받고 정사(政事) 보시는 기체후 보중(保重)하심을 알게 되어 지나간 모든 일이 새롭게 떠오른다며 이제부터 폐국(弊局)에서 소생하여 축하할 날이 손꼽아 기다려진다고 인사를 하고 있다. 이어서 발신인
    출처 : 유교넷
  • 296317

    일전 이생(李生)편에 보낸 답장은 받아 보셨으리라 생각된다고 서두(書頭)를 열고 차츰 추워지는 날씨에 동헌(東軒)에서 정무(政務) 보시는 체절(體節)이 두루 평안하신지 안부를 묻고, 바로 이어서 기복인(朞服人) 기하(記下)는 한결같이 변변치 못하여 특별히 좋은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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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318

    편지 주고받은 지 오래인데 그동안 정사(政事) 보시는 몸 기체후(氣體候) 한결같이 두루 평안하시고 아드님도 편안히 어른 모시며 아내(衙內)의 제절이 모두 순조로우신지 궁금하기 이를 데 없노라고 안부를 묻고, 이어서 발신인 하생(下生)은 노인 모시고 그런대로 지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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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319

    봄장마가 처음 개이니 그리운 정이 더욱 간절한 이때 영감님 기체후(氣體候) 한결같이 두루 강녕(康寧)하시기를 축원해 마지않는다고 인사를 올린 데 이어 발신인 기하(記下)는 날마다 분주한 일에 매달려 병이 있어도 아플 겨를이 없다고 말하면서 업무를 처리하기에 공사(公私
    출처 : 유교넷
  • 296320

    일부러 사람을 보내 문안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인사로 서두를 열면서 수신인 영감(令監)의 안부를 묻고 있다. 발신인 기하(記下)는 전과 다름없이 지내는데 진자(賑資)를 지급하는 일로 어제 낮에 이 여점(旅店)에 도착했는데 영감 댁의 거리를 물었더니 불과 1사(舍)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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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321

    자주 편지 받고 한 달이 지나도록 기체후 보중(保重)하시고 댁내 제절이 태평하심을 알게 되어 기쁜데 눈병이 다른 환후(患候)보다는 가벼운 것이라 할지라도 아직도 회복되지 않으시니 염려된다고 인사를 드리고, 이어서 발신인 하생(下生)은 바쁜 여정(旅程)으로 찾아뵙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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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322

    격식은 생략하고 수신인이 보내 주신 3통의 편지뿐만 아니라 2편의 훌륭한 시(詩)를 받아 읽으니 그 고마움을 어찌 말로 다하겠느냐는 인사로 서두(書頭)를 시작하고, 가벼운 추위가 아직도 쌀쌀한데 영감님 옥체 보중(保重)하시고 아드님 형제분도 부모님 잘 모시느냐고 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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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323

    예안(禮安) 부포(浮浦)의 이만좌(李晩佐)가 서울에 머물고 있는 안동(安東) 하회(河回)의 류아사(柳雅士) 차장(次章)·여장(汝章)을 현좌(賢坐)라 칭하면서 보낸 편지로, 멀리 서울에 유람하고 온 뒤로 빨리 편지하려 했으나 편이 없어 여의치 못했으니 너그러이 꾸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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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324

    눈 내리던 날 잠깐 주고받은 이야기가 아직도 흐뭇하고 위안이 되는데 어르신의 편지 받고 봄의 향기가 짙어 가는 이때 한결같이 안녕하신 가운데 은혜로운 낙점(落點)을 받으셔서 당장 말을 몰아 감축하지 못할지라도 기쁘게 칭송해 마지않는다고 새 관직에 임명된 것에 축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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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325

    격식은 생략한다면서 서두를 열고, 몇 해 동안 뵙지 못해 항상 서운하였는데 수신인 영형(令兄)에게 지정(至情) 간의 일처럼 생각해 주시는 뜻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하였다. 몇 달 동안 병석에서 위문의 편지 한 장을 보내는 것도 때늦은 일이 되고 보니 비록 형세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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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326

    인편이 있어도 소식 없는 지 오래기에 혹 친구와 함께 출행(出行)하였나 생각하고 마음 쓰지 못했다며 세모(歲暮)를 맞아 어찌 생각나지 않겠느냐고 서두를 열면서 태상(太上)어른 강복(康福)하시고 어른 모시는 영감 형제분들과 맏아드님, 며느님 모두 편안하신지 빠짐없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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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327

    지난번 진휼(賑恤) 행차 때 길에서 아드님을 만나 구의(舊誼)를 새롭게 하고 소식을 들어 기쁨이 대단하였는데 오늘 또 주신 편지 받으니 더욱 고맙다면서 봄바람이 많이 부는 이때 영감님 기체후 한결같이 강녕(康寧)하심을 알게 되어 기쁘다 하였고 이번 인사에 이어 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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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328

    며칠 사이에 영감님 기체후 한결같이 강왕(康旺)하심을 알게 되니 위안이 되고 참으로 바라던 바이었다고 문안 인사를 올리고, 이어서 발신인 세하(世下)는 어른 모시고 편안히 지내어 다행이지만 추쇄(推刷)하는 정사(政事)와 진휼(賑恤)하는 정사로 날이 갈수록 속을 태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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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329

    저번에 화산(花山)에서 돌아오는 길에 찾아뵙고자 했는데 바삐 돌아와야 했기 때문에 끝내 뜻을 이루지 못하여 그리움이 더해진다고 서두를 열고, 요새 영감님 체절(體節)이 한결같이 평안하심을 알게 되어 대단히 위안이 되고 또 원함(院啣)에 제수된 것을 감축한다고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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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330

    봄이 반이나 지나가도록 오랫동안 인편이 없어 고인을 생각하는 정회(情懷)가 한결 더 아물거리는 이때 어른 모시는 절선(節宣) 기력 왕성하시고 형제분들도 평안하시며 관아(官衙) 안에도 모두 안녕하신지 멀리서 축원한다고 문안(問安) 인사를 올리며 서두(書頭)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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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331

    편이 있으면 편지 쓰는 것은 아우가 형만 못하고 가고 싶으면 꼭 가는 것은 형이 아우만 못하다며 그리워하는 마음이 어느 때인들 잠시라도 잊겠느냐는 말로 서두를 열고 있다. 이어서 꽃피는 봄철에 빙대모(氷大母)·춘당(春堂)·완부장(阮府丈)·형제들에 대하여 두루 평안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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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332

    엊그제 문안 편지는 아직 받아 보지 못하셨으리라 생각되는데 어른 모시는 영감(令監)의 체절(體節)이 두루 평안하시고 집안이 모두 균안하시기를 마음으로부터 축원한다는 문안(問安)에 이어, 발신인 척제(戚弟)는 양친을 모시고 편안한데 씁쓸한 근심 걱정으로 골치 아픈 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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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333

    지난번에 보낸 편지는 그동안 받아 보셨는지 서천(西天)의 구름을 바라보면 꿈결 같았는데 보내주신 편지를 받으니 입궐(入闕) 후 처음 받는 편지라 고마움이 전보다 백배(百倍) 더하였다고 서두를 시작하고 있다. 그 후 한 달 넘게 지나고 5월 더위가 시작되는 이때 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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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334

    격식은 생략하고 소식이 막힌 채 세모(歲暮)가 되니 궁금한 마음을 풀기가 갑절이나 더 어려운 이때 주신 편지 받으니 위로 되고 고마운 마음을 금할 수 없노라 는 인사로 서두를 열고, 추위가 극성인 이때 상중(喪中)에 체절(體節) 한결같이 강녕(康寧)하시고 아드님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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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335

    세모(歲暮)에 접어들어 산중 가옥에 사방이 설화(雪花)로 둘러싸이니 그리운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이 한층 더 아물거린다는 말로 서두를 열고 섣달 추위에 수신인의 절선(節宣)이 강녕하시고 형제(兄弟)분들과 제절(諸節)이 안녕하시다니 실로 바라던 바라 참으로 기쁘다는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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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336

    호남과 영남이 거리가 벽촌보다 멀다 하지만 서울에 있을 때 가끔 편지 주고받던 때를 생각하면 이웃이라 할 만한데 이웃에 없으니 멀고 먼 시골에서는 더욱 그립게 생각난다고 서두를 열고 있다. 수신인의 숙부께서 오신 편에 전해 주신 편지 받고 기쁘고 고마운 마음은 옛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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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337

    이마를 땅에 대고 절하며 아뢴다며 서두(書頭)를 열고 있는, 외생(外甥)이 빙부(氷父)에게 보낸 소장(疏狀)이다. 중간에 지나간 일들은 잘 마쳐 다행인데 천 리 먼 길을 다녀가신 뒤에 지금은 환아(還衙) 하셨으리라 생각되는데, 그동안 기체후(氣體候) 크게 손상되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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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338

    격식은 생략하고, 아드님께서 정리(情理)에 넘치는 행보(行步)를 하시어 보내 주신 서찰을 받아 읽으면서 모르는 새에 눈물이 어리었다는 인사에 이어, 어느덧 봄기운이 무르익어 가는데 어른 모시는 영감님 기체후(氣體候) 한결같이 안녕하시고 거느리는 제절(諸節)이 태평(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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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339

    한해가 가물가물 저물어 가고 문안드린 지도 오래되어 궁금하였는데 이제 인편에 보낸 편지 받으니 고맙고 송구스러워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는 인사로 서두를 열고, 어른 모시는 수신인의 기체후(氣體候) 한결같이 안강(安康)하시고 아드님을 위시하여 제절(諸節)이 균안(均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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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340

    격식은 생략하고, 발신인 외생의 가문이 복이 없어 갑자기 백형(伯兄)의 상변을 당하게 되니 이 무슨 액회(厄會)이냐면서 상사(喪事)의 중첩도 어려운 판에 또 이런 변을 당하게 되니 어찌해야 할지 방향을 못 찾겠노라고 비통한 정황을 탄식하고 있다. 이어서 가을 날씨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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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341

    >머리를 조아리고 아뢴다는 인사로 시작하고 있다. 지난여름에 조문(弔問)해주신 일이 아직도 애달프고 고맙게 느껴진다면서 봄철에 영감께서 관직에서 물러나 향리로 돌아가 있으신다는 말을 들은 뒤에 문후(問候)의 편지를 한 장도 못하여 부끄럽던 중 지금 계씨(季氏)께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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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342

    외생(外甥)이 일전에 올린 편지는 이보다 먼저 받아 보셨으리라 생각되는데 그동안 객지(客地)에서 빙장(聘丈)어른 기체후(氣體候) 한결같이 평안하시고 고향 소식도 자주 들으시는지 궁금하기 이를 데 없다고 안부를 물으면서 서두를 열고 있다. 발신인 외생(外甥)은 양친(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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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343

    심제인(心制人)인 사제(査弟)가 변제(變制)의 절차를 따르는 것을 불쌍히 여기고 일부러 사람을 보내 문상(問喪)해 주시니 진실로 좋아하는 사람의 별세가 아니라면 어찌 이럴 수 있겠느냐며 깊이 감사(感謝)하다는 뜻을 전하며 공교롭게도 계획이 어긋나 만나지 못하고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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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344

    며칠 사이에 추위가 혹독해지는데 수신인의 자당(慈堂) 건강도 두루 강녕하시고 정사 보시는 영감님 기체후 안녕하시며 관아(官衙)의 제절(諸節)이 균안(均安)하신지 궁금하다면서 편지를 시작하고 있다. 발신인 휘인(彙寅)은 신통치 않은 몸에 감기가 겹쳐 날마다 기침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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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345

    격식을 생략하고, 소식 없다가 포형(抱兄)이 찾아와 수신인이 보낸 편지를 받았는데 어찌 저 같은 사람에게 이처럼 신경을 써 주느냐면서 고맙고 황송하여 무어라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는 인사로 시작하고 있다. 복중(服中)에 있는 사장(査丈)어른의 기체후 더욱 강녕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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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346

    밤에 베개를 베고 잠들려 할 때 사람이 와서 봉투를 전하기에 서둘러 열고 주신 편지를 받아 보니 참으로 기뻤다고 서두를 열고 있다. 가을 하늘이 점점 높아지는데 영감님 체절(體節) 강녕하시고 식구들과 아드님도 전과 다름없고 추가 징납(徵納)도 무사히 때웠음을 알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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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347

    격식은 생략하고, 한해가 훌쩍 바뀌고 새달을 두 차례나 맞게 되니 그리운 생각이 더욱 커지고 봄이 깊어 가는 때 상중(喪中)에 있는 수신인과 그의 종형제(從兄弟) 여러분의 거상(居喪) 형편과 안부를 묻고 있다. 이어서 발신인 표종제(表從弟)는 한 달 전에 입직(入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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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348

    소식이 막힌 지 오래되어 그리움만 쌓이는데 뜻하지 않게 먼저 주신 편지를 받으니 얼굴을 마주하고 이야기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서두를 열고 있다. 그리고 어른을 모시고 계시는데 건강은 어떤지 아드님과 종손녀 또한 어른 잘 모시고 있음을 알게 되어 참으로 위안된다고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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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349

    함□행(咸□行)은 공교롭게도 향역(享役)과 마주쳐 찾아뵙지 못하게 되어 이직까지도 송구스럽고 서운한데 봄추위가 쌀쌀한 이때 형주(兄主) 기체후 언제나 강왕(康旺)하시고 숙부(叔父)와 제종(諸從)들도 모두 어른을 잘 모시며 하북(河北)의 요즈음 형편은 어떠한지 여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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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6350

    덕(德)을 쌓은 가문에 수성(壽星)이 자리 잡는데 자당(慈堂)님의 회갑을 맞아 여러 형제분이 채색(彩色) 옷을 입고 춤추며 술잔을 올리는 날 발신인 중혁(中奕)도 역시 찾아가 헌수(獻壽)하여야 마땅한 일이겠으나 그러지 못하는 가련한 사정을 여러 형제분도 이해하고 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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