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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幼學) 이만희(李晩憙)의 호구단자 / 기록자료>고문서 / 유학 이만희(33세)경상북도 예안현(현 안동군) 의동면(宜東面 : 현 도산면) 원원리(遠遠里)에 사는 유학(幼學) 이만희(李晩憙)가 33세에 작성한 호구단자로 이름을 만희(晩喜)에서 만희(晩憙)로 개명하였음을 밝혔다. 유학(幼學) 이만설(李晩卨)의 호구단자 보다 12년 전의 것이라는 사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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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幼學) 이만희(李晩喜)의 호구단자 / 기록자료>고문서 / 유학 이만희(27세)경상북도 예안현(현 안동군) 의동면(宜東面 : 현 도산면) 원원리(遠遠里)에 사는 유학(幼學) 이만희(李晩喜)가 27세에 작성한 호구단자로 문서를 작성한 연월일이 없으며 관인이 있다. 이만희는 무슨 이유에선지 33세에는 이만희(李晩憙)로 45세에는 이만설(李晩卨)로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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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년 12월 28일 전주(田主) 족조(族祖) 이중선(李中選)이 족손(族孫) 이원갑(李源甲)에게 땅을 팔면서 써준 명문(明文) / 기록자료>고문서 / 전주 이중선명치(明治) 44년 12월 28일 땅주인 족조 이중선이 땅을 사는 족손 이원갑에게 주는 명문(明文 : 권리나 자격, 사실 따위를 증명하는 문서)으로, 땅주인 이중선이 다른 땅을 사기 위해 전에 자기가 샀던 땅 천곡동(川谷東) 천사원(川沙員) 피자답(被字畓) 1886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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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4월 15일 땅주인 이문화(李文和)가 이원갑(李源甲)에게 땅을 팔면서 써준 토지매도증서(土地賣渡證書) / 기록자료>고문서 / 이문화대정(大正) 7년 4월 15일 땅주인 이문화가 매수자 이원갑에게 써준 매도증서로, 경상북도 안동군 도산면 온혜동(溫惠洞) 고산원(高山員) 117-4번지 새로운 지번은 314번지라고 한 걸로 보아 일본이 토지측량을 하고 새로 지번을 부여한 것으로 보인다. 파는 것은 밭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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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3년 1월 9일 족조 이중계(李中癸)가 족손 이원갑(李源甲)에게 땅을 팔면서 써준 명문(明文) / 기록자료>고문서 / 이중규대정(大正) 2년 임자(壬子) 1월 9일에 족조 이중계가 족손 이원갑에게 땅을 팔면서 써준 명문으로, 자기가 산 밭 천사원(川沙員) 1마지기 곳을 45냥을 받고 신문기(新文記) 한 장을 받고 영구히 판다고 하였으며,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이 문서를 증빙자료로 삼으라고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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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 10월 그믐에 이병원(李炳元)이 이원갑(李源甲)에게 땅을 팔면서 써준 토지매도증서(土地賣渡證書) / 기록자료>고문서 / 이병원대정(大正) 13년 음력 10월 그믐에 경상북도 안동군 도산면 온혜동(溫惠洞) 104번지에 있는 대지(垈地) 58평과 103번지 밭 72평과 106번지 밭 768평과 105번지 밭 359평을 41원 30전에 영구히 팔면서 문서를 작성한다고 하면서, 단 105번지 밭-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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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 4월 24일 최해술(崔海述)이 초가집 4칸을 이원갑(李源甲)에게 팔면서 써준 증빙서(證憑書) / 기록자료>고문서 / 최해술대정(大正) 3년 4월 6일 경상북도 봉화군 재산면 현동(縣洞)에 사는 최해술이 경상북도 안동군 도산면 원촌동 2통 10호에 사는 이원갑에게 초가집 4칸을 7원(円)을 받고 팔았다는 증거로 써준 증명 문서로, 어디에 사는 누가 누구에게 무엇을 얼마에 팔았다는 간단명료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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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년(선조 35)에 진성(晉城) 이씨(李氏) 문중(門中)에서 조상 무덤의 주산(主山) 기봉(起峰)이 있는 수곡(樹谷)을 장지(葬地)로 쓰려는 폐단을 없애기 위해 모여 서로 약속한 것을 문서로 남긴 입약문기 / 기록자료>고문서 / 진성 이씨 문중이 입약(立約 : 언약하여 정함)은 금단(禁斷 : 어떤 구역 안에 드나들지 못하게 막음)하기 위한 일이라고 운을 뗀 후, 수곡(樹谷 : 경상북도 안동에 있는 마을로 일명 나뭇골이라 함)은 조상 무덤의 주산(主山) 기봉(起峰 : 가장 높은 봉우리)이 있는 곳으로, 경오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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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오(庚午) 9월 26일에 정노진(丁魯鎭)이 매제에게 누이동생이 아이를 낳고 감기에 걸렸으나 아이도 누이도 별 탈 없이 잘 지낸다는 내용으로 보낸 편지 / 기록자료>고문서 / 하생 정로진평소에 침상에 쓰러져 지내느라 인편을 통해 안부를 묻지 못하여 몸 둘 바를 모르겠는데, 가을 농사일은 갈무리가 다 되어가고 바람과 추위는 매우 사나운 이즈음, 연세 많으신 어머님은 기력 손상 없이 잘 계시고, 당신도 부모를 모시며 편안히 잘 있으며, 가족들도 잘 있기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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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辛巳) 12월 10일 박중낙(朴重洛)이 사돈에게 고모가 돌아가셔서 슬퍼하는 부친을 위로하느라 사람 도리를 못했다며 보낸 편지 / 기록자료>고문서 / 사하생 박중락얼마 전에 돌아가는 것을 배웅하였는데, 집까지 잘 도착하고 기거가 좋다고 하니 매우 기쁘다고 하였으며, 평소에 허둥대느라 품은 뜻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였는데 당신께서 먼저 군자의 마음으로 자기에게 편지를 보내주었으니 소인인 자신이 헤아릴 바가 아니라고 하였다. 매우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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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壬午) 8월 15일 박기종(朴基鍾)이 가뭄 피해는 없는지를 묻고 손자며느리를 대묘 협제 때 함께 데리고 왔으면 한다는 내용의 편지 / 기록자료>고문서 / 계제 박기종오랫동안 편지를 하지 못하여 염려하고 있었다고 서두를 꺼냈다. 사시는 곳에 가뭄이 매우 심하다고 하는데 남아있는 싹마저 손상을 입진 않았는지 걱정하면서, 비바람이불어도 탈이 없는 좋은 자리에 터를 잡은 것이 다행이라고 하였다. 자신은 항시 마음이 어지러워 병이 없는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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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辛巳) 12월 24일 박기종(朴基鍾)·박원종(朴元鍾)이 사돈에게 남편을 잃은 딸을 위로하러 오지 않겠냐며 보낸 편지 / 기록자료>고문서 / 사제 박기종·원종자신들이 화목하질 못하여 재앙을 초래하였다고 한 것은 상중에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운 마음이 매우 절실한데 멀리서 보내준 편지와 물건을 받고 감사히 받았다고 하며 초상난 것에 대한 전말은 지난 번 편지에 다 썼으니 여기서는 되풀이할 필요가 없고 인정에 끌린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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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술(丙戌) 9월 26일 사위 수진(守鎭)이 장인에게 세상도 어수선하고 아이들에게도 안 좋은 영향이 미칠 것 같아 사불근(四不近) 밖으로 이사하고자 하나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며 보낸 편지 / 기록자료>고문서 / 외생 수진서두를 생식(省式)으로 시작한 것으로 보아 수신자가 거상(居喪) 중임을 알 수 있다. 수신자가 거상중 체후[侍奠餘哀體候]에 손상 없이 몸을 잘 보전 하는지를 묻고, 수신자의 아들들이 혹 혼잡스러운 중에 마음이 흔들려 분수를 지키며 발신인의 슬하에서 부모를 즐겁게 하지출처 : 유교넷 -
296814
1848년(헌종 14) 1월 28일 김석유(金奭裕)가 사돈에게 과시(科試)를 다시는 보지 않겠다고 했으면서 또 책문 연습을 하고 있다면서 시험이야 볼 수 있겠지만 기력이 없어서 서울까지 갈 수 없는 것이 한이라는 내용의 편지 / 기록자료>고문서 / 사제 김석유신년의 인사를 사돈을 맺은 정의로부터 지금까지 궐하였으니 부끄러워 할 말이 없다고 하고는, 자신은 늙은 부모가 또 한 살을 더하였으니 두려워 어쩔 줄을 모르면서 날마다 살얼음판을 디디는 것처럼 조심조심 지내고 있고, 형도 천리 밖에 있으면서 편지를 받고 양쪽에서 서로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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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戊子) 9월 20일 정노진(丁魯鎭)이 막내며느리 상을 당한 사돈에게 직접 조문을 가지 못하고 조카를 대신 보내 미안하다며 보낸 편지 / 기록자료>고문서 / 하생 정로진어제 최수전(崔修田)이 당신이 있는 곳에서 와서 당신의 막내며느리가 죽었다는 소식을 전하여줘 놀라움을 다할 수 없었는데, 그동안 무슨 병을 앓았기에 갑자기 죽었다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하였다. 또 장례를 치르는 동안 모든 절차엔 서운함은 없었는지를 물으며, 군자의 집안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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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己巳) 7월 16일 장인 정규익(丁奎翊)이 사위에게 성현의 공부는 처음엔 무미건조하여 맛이 없지만 오래 씹으면 맛을 더욱 느낄 수 있을 것이니 더욱 열심히 공부하라며 보낸 편지 / 기록자료>고문서 / 부옹 규익지난달 15일 사이에 우편으로 편지를 받고, 조부모를 모시고 형제들과 잘 지낸다는 것을 알았는데 이것도 이미 지난달의 일이라며, 이즈음 거처와 일상생활은 어떠하며 여름 학과도 잘하고 있는지를 안부를 물었다. 지금쯤이면 성현(聖賢)의 책에 재미를 붙였을 터인데 날마다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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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말에 보내준 편지를 받고 지금까지 감사하였으나 자신은 병으로 지금까지답장을 하지 못하여, 매우 죄송해하던 차에 상대방의 형님이 방문하면서 상대방의 편지까지 전해주어 새해에 막혔던 회포에 위로가 되었다고 하였다. 이즈음 부모님 모시며 편안히 잘 있고 식구들도 한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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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초에 우편으로 편지를 받고 상대방 식구들의 후한 배려에 매우 감사하였으나 바로 답장을 하지 못한 채 수 십 일이 지나갔음에도 게으른 죄로 직접 편지를 써서 사죄하지도 못하였다고 하였다. 가을바람이 서늘한데 어머니께선 잘 잡수시고 건강은 괜찮으시며 당신도 잘 있으며,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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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己巳) 2월 17일 정노진(丁魯鎭)이 사돈에게 아이와 함께 홍역에 걸린 누이가 제대로 몸조리하지도 못한 채 시댁으로 돌아간 것을 걱정하며 보낸 편지 / 기록자료>고문서 / 정로진지난번 내행(內行 : 여행길에 나선 부인들) 편에 보내주신 편지를 받고 감사하고매우 위로가 되었는데도 머뭇거리느라 제때 답장을 하지 못하여 매우 죄송하다며, 그 뒤로10여 일이 지나 봄 농사가 벌써 반이 지났다고 하였다. 이즈음 당신 어머니는 잡수시는 것은 좋으시고,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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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인(丙寅) 9월 7일 정규익(丁奎翊)이 사돈에게 딸의 우행(于行) 날짜가 요전(澆奠)하는 날과 겹치니 다시 날짜를 정해주었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편지 / 기록자료>고문서 / 정규익여러 달 소식이 없어서 그리움이 실로 컸는데, 계단의 국화가 꽃봉오리를 머금고 산의 단풍이 빨갛게 물들 때여서 그런지 더욱 그리는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하였다. 절기가 중양절(重陽節 : 음력으로 9월 9일인데 이날은 높은 곳에 올라가 국화로 빚은 술을 마시며 즐겁게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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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인(丙寅) 7월 21일 정규익(丁奎翊)이 사돈에게 이가 빠질 증세가 보일 때 섭생을 잘해야 한다는 내용의 편지 / 기록자료>고문서 / 정규익지루한 장마가 잠깐 갠 사이에 아드님이 편지를 가지고 왔는데, 자신은 지치고 피곤하여 자리에서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일찍 출발한 아드님을 통해 답장을 못하여 매우 죄송하다고 하였다. 어머니는 자시는 것과 잠자리가 좋으시고 혼정신성(昏定晨省)은 잘하고 있는지, 맛있는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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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己丑) 6월 26일 정노진(丁魯鎭)이 사돈에게 자신이 소동에 휘말렸는데 도와줬으면 하는 바람에서 보낸 편지 / 기록자료>고문서 / 정로진봄에 만나서 이야기하고 돌아온 지가 벌써 석 달이 지났고, 또한 인편이 없지도 않았는데 문후를 여쭙지도 못한 것은 자신이 게을러 빠졌기 때문이라며 매우 죄송하다고 하였다. 뜨거운 여름인데 형님을 모시면서 잘 지내며, 자모(子母)도 별다른 탈이 없는지를 물었는데, 여기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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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의 둘째아들의 죽음에 대해 매우 애통해 하며 격한 어투로 쓴 편지로, 자신이 위로의 말을 하고자 해도 목멜 뿐만 아니라 눈물이 먼저 줄줄 흐른다고 하며, 이러한 일이 과연 하늘의 뜻인지 귀신의 뜻인지 모르겠다고 하였다. 어머니의 사랑이란 매우 깊어 속이 타는 것을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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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유(癸酉) 7월 17일 정노진(丁魯鎭)이 사돈에게 석포리(石浦里)에 대한 일로 답변을 기다리고 있으니 보낸 인편에 자세한 사항을 알려주길 바란다는 내용의 편지 / 기록자료>고문서 / 정로진장마와 무더위를 지내고 나니 가을바람이 문득 불어 사람의 정신을 되살려준다고 하며, 혼정신성(昏定晨省 : 자식(子息)이 아침저녁으로 부모(父母)의 안부(安否)를 물어서 살핌을 이르는 말)하며 잘 지내시고, 아드님은 조부모 모시며 잘 있으며, 식구도 평안하고누이 모자도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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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축(乙丑) 7월 17일 김귀진(金龜鎭)이 경상북도 안동군(安東郡) 도산면(陶山面) 원천리(遠川里)에 사는 매형 이원갑(李源甲)에게 아버지가 병환으로 위독하니 병구완을 위해누이를 보내주었으면 한다는 내용의 편지 / 기록자료>고문서 / 부제 김귀진지난번에 성(聖 : 이름에 ‘성’자가 들어간 사람)이 와서 대략 안부를 물은 이래로시간이 많이 지나서 매우 그립다고 하며, 찬바람이 부는데 어머니는 기운이 손상되지 않았으며 어머니를 모시는 매형의 건강도 좋으며, 누이와 아이들도 탈은 면하였는지를 물었다. 처남인 자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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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묘(丁卯) 8월 14일 정규익(丁奎翊)이 사돈에게 한번 찾아와 주면 좋겠으나 바쁘면 한학 공부하는 아들이라도 대신 보내주면 좋겠다고 한 내용의 편지 / 기록자료>고문서 / 정규익만나서 이야기를 나눈 지 오래되었고 편지 또한 뜸하여 그리운 마음이 항상 하루에도 열 번씩 아득한 강가의 구름 사이에 있는 이즈음 어머니의 건강은 좋으시고 혼정신성(昏定晨省)하는 외에 기거와 잠자리가 좋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아들은 조부모를 모시며하는 공부가 맛이 없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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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당신 형님이 방문하여 최근의 동향에 대해 듣고 다소 막힌 회포가 풀렸는데, 그동안 많은 시간이 지났으니 다시 매우 그립다고 하였다. 늙으신 어머니는 건강하고혼정신성(昏定晨省 : 자식(子息)이 아침저녁으로 부모(父母)의 안부(安否)를 물어서 살핌을 이르는 말)하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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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庚辰) 9월 24일 정노진(丁魯鎭)이 사돈에게 부탁한 혼례날짜를 일가에게물어 보내니 당신의 생각을 알려주고, 법전면에서 성전(省奠)을 하니 참석해 주길 바란다며 보낸 편지 / 기록자료>고문서 / 정로진편지를 받고서도 이별에 대한 평소의 마음을 다하지 못하겠는데, 하물며 단풍과 국화가 한창인 지금 당신을 생각하는 마음에 끝이 없다고 하였다. 혼정신성하며 물러나 경전을 정리하고 남은 시간에 보고 즐기니 날로 고인(古人)과 문채가 같아질 것이므로 마땅히 주는 자는 지혜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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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술(丙戌) 2월 17일 정노진(鄭魯鎭)이 사돈에게 막내 동생 며느리가 화상 입은것에 대한 안부와 천연두에 걸린 누이의 몸조리를 위해 어린 조카 용(龍)을 돌려보낼 수밖에 없어 마음이 좋지 않다는 내용의 편지 / 기록자료>고문서 / 정로진당신 형님이 일부러 방문해 주신 일은 마치 지루한 장마 끝에 해가 난 것과 같이 기뻤는데, 겸하여 편지까지 보내주어 매우 감사하고, 그동안 꽤 시간이 지났는데 상중에 몸은 잘 보전하고 있으며 누이의 아들도 잘 지내고 잘 자라는지를 물었다. 또 막내 동생 며느리가 화상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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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辛未) 12월 3일 안병탁(安秉鐸)이 사돈에게 초록해서 보낸 것 중에 자신의 외손 사위의 성을 휘한 것을 항의하고, 당신 선조 이세익(李世翊)의 자(字)와 관함(官銜)이 정확치 않으니 다시 알려주길 바란다며 보낸 편지 / 기록자료>고문서 / 척질 안병탁작년 여름에 지팡이를 짚고 오셔서 이틀 밤을 묶고 가실 때 뒷모습을 보며 매우가슴이 뭉클하였다고 하였다. 그 뒤로 한 달 만에 보내주신 편지를 받고 자세히 글의 뜻을 살피니 돌아가셔서 여행 가방을 풀지도 않은 채 우편으로 부치신 것인데 어쩌다가 중간에 잘못되었는지 한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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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술(庚戌) 12월 20일 정후원(鄭厚元)이 부탁받은 묘갈명(墓碣銘)을 지어 보내면서 보낸 편지 / 기록자료>고문서 / 정후원한 해가 저물어 가는데 형제들과 지내시기는 좋으시고 아드님도 부모님을 잘 모시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며 식구들도 평안이 잘 있는지를 물었다. 전에 자기에게 선조의묘갈명(墓碣銘) 지어달라고 청하였던 일은 자신이 글이 짧고 마땅하지 않아 머뭇거리며 해를 보내고 있었던 것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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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왕래하는 편에 대체적인 소식은 들어 막혀있던 울적함이 다소 위로가 되었으며, 자신의 마음이 둘로 갈라져 이곳과 저곳을 살피듯이 당신의 마음도 자신과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하였다. 정양(靜養)하는 중에 만복을 받으라고 한 것으로 보아 병으로 몸조리를 하고 있는 것으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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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묘(丁卯) 5월 4일 정노진(丁魯鎭)이 사돈에게 함께 공부하던 사돈의 형이 부모님을 뵈러 집으로 돌아간다고 하여 말리지 못하고 전별(餞別)하였다는 내용의 편지 / 기록자료>고문서 / 정로진지난달 25일 우편을 통해 받은 편지에서 자신을 생각해 주는 두터운 마음을 알고 매우 감사히 여기면서도 인편이 없다고 답장을 열흘에서 보름 정도를 미루고 있었으니 또한 매우 죄송하였으며, 어머니의 기운은 계속 건강하고 식구들도 모두 다 평안하기를 빈다고 하였다. 자신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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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丙子) 4월 12일 처남 정노진(丁魯鎭)이 상을 당한 매부에게 위문을 가고자 할 때마다 집안에 일이 생겨 가지 못하여 후일을 기약하나 보장할 자신은 없다는 내용의 편지 / 기록자료>고문서 / 부제 정로진할머니가 기력에 손상을 당하시고 장인도 오랜 병으로 건강을 잃었다고 하니 매우 염려스러우며, 생각지도 않은 일을 당했을 때는 마음속으로 애통해 함을 다하지 않을 수 없으나 이는 모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원기에 손상이 있을 뿐이며, 곁에서 슬픔에 잠긴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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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壬申) 11월 29일 금종우(琴鍾禹)가 사돈에게 풀보기잔치[餪儀]할 음식을 너무 물색없이 보내서 미안하다고 하며 다음에 한 번 오시면 이번의 실수를 만회하겠다는 내용의 편지 / 기록자료>고문서 / 사제 금종우두 성(姓)이 백년가약을 맺은 정의는 견고하고 돈독하며 밀접한 것인데, 하물며 겹혼인으로 거듭 친의를 다지는 우리 두 집안의 정의는 다른 집안보다 더할 것인데도 지난번 인사하는 자리에 마침 자기가 병이 들어 속초(束楚)의 정성을 접하지 못하였으니 지금까지도 죄송하고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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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6월 15일 권병철(權炳哲)이 사돈에게 한 번 만나자던 약속에 대해 반년씩이나 이렇다 저렇다 소식이 없는 것에 대해 서운하다고 하며, 부탁한 자신의 부친 묘갈명은 잘 받았다며 보낸 편지 / 기록자료>고문서 / 사제 권병철150리나 떨어진 거리에 살아서 소식을 전하기가 어려운데, 더욱이나 이곳은 매우 외진 곳이다 보니 평소에도 그 서글픔을 말로 다하기가 어렵다고 하며, 작년 11월에 갔을 때, 당신이 내년 봄 번포(樊浦 : 경상북도 예천군 번포리)로 부인들이 여행을 할 때 함께 나와서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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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에 잠깐 보고 참으로 인연이 기이하다고 생각하였다고 한 것으로 보아 전혀 예기치 못한 장소에서 만난 듯하다. 이진걸은, 그때 이후로 계속 소식이 없어서 마음이 울적하였는데 살피지 못하는 가운데 몸 건강히 잘 계시고, 가문의 어르신들도 다 편안한지 그립다고 하출처 : 유교넷 -
296838
1932년 12월 13일 금용달(琴鏞達)이 사돈에게 사돈의 어머니 생신에 참석하지도 못하고 세밑 인사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하다며 보낸 편지 / 기록자료>고문서 / 사제 금용달금용달은 지난번 하룻밤을 자면서 정답게 이야기한 것은 새로 인연 맺은 것에 대한 정성에서 비롯한 것으로, 돌아올 때 아쉬웠던 마음이 지금까지 아련하다고 하였다. 자신은 어제 어스름에 눈을 뚫고 돌아온 것은 감당할 수 없는 급한 일 때문이었는데, 다행스러운 것은 어머니출처 : 유교넷 -
296839
1933년 3월 31일 금철수(琴澈洙)가 누이의 사돈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친구였던 매제가 돌아가서 서운하니 가까운 시일 내에 다시 한 번 보내주길 바란다며 보낸 편지 / 기록자료>고문서 / 사하생 금철수상대방의 가르침을 받은 지 너무 오래되었고, 풍기가 조화를 잃은 이 계절에 늙으신 어머니는 건강엔 손상이 없으시고, 혼정신성(昏定晨省)을 하며 상청(喪廳 : 죽은 이의영위(靈位)를 두는 영궤(靈几)와 그에 딸린 물건(物件)을 차려 놓은 곳)을 모시는 상대방의 기거는출처 : 유교넷 -
296840
1928년 10월 9일 사위 정수진(鄭守鎭)이 사돈에게 잘 해주신 은혜에 보답해 드리지 못해 죄송하며, 얼마 전에 성묘를 다녀왔다는 자신의 근황을 알리는 내용의 편지 / 기록자료>고문서 / 생 정수진돌아가는 인편에 사례를 했어야 하는데 갖추지 못했던 것은 자신이 어리석어서라고 하며, 자신이 장인 집에 한번이라도 들르면 장인어른이 자기에게 대접을 후하게 해주었는데, 이와 같이 해놓고 어찌 감히 책망이 없기를 바라겠는가 하며 죄만스럽고 부끄러워 말하기가 어렵다고 하출처 : 유교넷 -
296841
갑신(甲申) 5월 15일 권병철(權炳哲)이 사돈에게 훌륭한 집안의 아들을 사위로 맞게 돼서 매우 기쁘며, 빠른 시일에 삼행(三行)을 보내주길 바란다며 보낸 편지 / 기록자료>고문서 / 사소제 권병철권병철은 평소에 부지런하지가 못한데다 산과 바다로 막혀 매번 훌륭한 말씀을 받들기가 쉽지 않음이 한스럽다고 하였다. 혼인날에 직접 와주고 당신 아들이 사위가 되어주어 자신은 온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았는데, 하룻밤도 머물지 않고 바로 돌아가서 지금까지 서운함이 마음에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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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己未) 12월 28일 정재린(鄭載麟)이 사돈에게 훌륭한 집안에서 며느리를 맞게 해주어 고맙고, 다음 달에 인사하러 갈 아들 편에 함께 와주면 좋겠다는 내용의 편지 / 기록자료>고문서 / 사제 정재린결혼식과 우례(于禮 : 며느리가 시댁으로 처음 들어가는 예)를 무사히 끝낸 것은 양가의 경사이나, 훌륭한 접대에 정성이 박약하여 이별에 임하여 매우 슬펐다고 하며, 세밑이 가까운데 어머님과 가족은 편안하며 지난번에 왔다가 돌아가신 후에 고달프지 않았는지를 묻고, 자신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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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술(丙戌) 9월 29일 또는 28일에 사종제(四從弟 : 십촌형제) 중항(中沆)이 고산(孤山)의 시제사를 달라진 시대와 경제 사정으로 인하여 예전처럼 거창하게 지낼 수 없으니 어르신들과 의논해달라는 내용의 편지 / 기록자료>고문서 / 사종 중항최근에 소식이 없어 섭섭한 마음이 평상시보다 배나 되었는데, 이즈음 거상(居喪) 중에 건강은 좋으시고 식구들도 잘 지내며 마을 분들도 잘 지내는지를 묻고, 자신은 늙고 쇠한 몸에 더하여 두 다리에 쌓인 담이 병이 되어 저리더니, 통증이 가을이 되면서 더 심해져 지팡이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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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중 사람인 육(堉)은 그동안 소식을 전하지 못해 미안하다고 하고, 추워지기 시작한 요즈음 어머님은 감기로 건강이 축나지 않았는지를 물었으며, 마을의 친척 어른들도 아울러 다 건강한지를 물었다. 육은 상대방을 그리워하지 않은 날이 없었고, 또 반나절 걸리는 거리임에도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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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丁亥) 7월 19일 십촌형제 중항(中沆)이 부탁한 농우를 내년 봄에나 끌어다 주겠다며 보낸 편지 / 기록자료>고문서 / 사종 중항10촌 형제인 중항(中沆)은 오랫동안 소식이 없어 매우 섭섭하였는데, 거상(居喪)중에 건강은 잘 챙기고 있는지, 그리고 마을 어르신들도 전과 다름없이 한결같은지를 묻고, 두풍(頭風 : 머리가 늘 아프고 또는 자꾸 부스럼이 나는 병)이 최근에 심하게 덧나지 않았는지를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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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유(乙酉) 12월 17일에 집안 종형제 열호(烈鎬)가 신 씨의 족보를 확인해 달라는 내용의 편지 / 기록자료>고문서 / 족종 열호종형제 열호(烈鎬)는 추위가 매우 심한데 식구들과 모두 잘 있는지 상대방 가족의 안부를 묻고, 자신은 시체처럼 지내고 있는데 손자들이 탈을 면한 것이 다행이라고 하였다. 지난번에 부친 편지가 잘 도착하였는지를 묻고, 동시에 원우(源佑)에게도 의례를 크게 잃는 것에 대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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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축(丁丑) 11월 9일 인척 장대식(張大湜)·장경식(張景湜)·장시문(張時文) 등이 수신자 부친의 길제(吉祭)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내용의 편지 / 기록자료>고문서 / 척말 장대식 등 4인겨울 추위에 여러분들 모두 건강한가를 묻고, 부친의 신주를 길제(吉祭)에 묘제에 합사하고, 세차(世次)가 다한 5대조 참판공(參判公)의 신주를 묘제(廟祭)에서 묘사(墓祀)로 옮길 날이 코앞이라고 하며, 자손들이 조상을 생각하는 정성이야 아무리 오랜 세월이 흘러도 바뀌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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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인(丙寅) 3월 10일 정규익(丁奎翊)이 자신의 사위에게 구학문인 한문 공부를 조금씩 하도록 하는 것이 어떻겠냐며 사돈에게 보낸 편지 / 기록자료>고문서 / 제 정규익정월에 답장을 받고 지금까지 감사하고 그동안 답답했던 마음이 싹 가시더니, 이후에 다시 여러 달이 흘러 골짜기의 꽃과 제방의 버드나무의 빛이 한창인데, 자신은 침상에 쓰러지는 것이 재주가 될 정도로 쇠약한 몸이라 떨치어 일어날 가망이 없고, 자질구레한 개인적인 일로도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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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된 지 얼마 안 되었는데 벌써 그믐이 되어간다며, 늙으신 어머니는 건강히 잘 있고, 혼정신성하며 새해를 맞아 복을 받았으며, 아들은 할머니를 모시고 마음을 굳건히 잡고 뜻을 세워 집안의 모범을 잘 본받고 있는지를 물었다. 또 용(龍)이 형제도 잘 먹고 글자 공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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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庚辰) 3월 15일 정노진(丁魯鎭)이 사돈에게 집안의 복잡한 일과 해산하러 온 누이가 딸을 낳아서 보내신 편지에 답장을 지체하게 되었다는 내용의 편지 / 기록자료>고문서 / 정로진정로진(丁魯鎭)은 지난 달 집안의 사촌이 사돈집에서 돌아와 편지 두 통을 전해 주었는데 머뭇거리느라 바로 답장을 하지 못하였다고 하며, 봄 농사 한창인 이즈음 조카용(龍)은 형제들과 잘 자라며 글자와 말을 배울 텐데 총기가 좀 보이는지 궁금하다고 하였다. 어미가 여기출처 : 유교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