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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에 대해 총641,787건의 자료가 검색되었습니다.
  • 322001

    ∥ 회재(晦齋) 이언적(李彦迪) 여러 신선(神仙)들이 해상(海上)에 산다는 말을 듣고 다정함을 안은 채 애오라지 관어대(觀魚臺)에 기대어 바라본다네. 아득한 삼주(三州)는 안개 속에 숨어 있고 만경(萬頃) 푸른 바다에 하늘은 잠겨 있구나. 혹시나 아득한 저 멀리를
    출처 : 유교넷
  • 322002

    13. 안노생(安魯生)의 관어대(觀魚臺) 시 / 유교문화>지역간행물 / 이완술
    ∥ 안노생(安魯生) 천 층 바위 벽 밑으로 푸른 바다는 몇 길인가? 멀리 큰 물결 일 만리(一萬里) 천지간(天地間)에 펼쳐져 있는데 내려다보고, 쳐다보며 노는 물고기 세어본다네 밀려가는 물 따라 바위 낚시터 드러나고 돛단배 사이로 장마비가 드문드문 개이는데 만약 강
    출처 : 유교넷
  • 322003

    1. 들어가는 말 / 유교문화>지역간행물 / 이완술
    예로부터 영해의 관어대(觀魚臺)는 동해안 명승절경(名勝絶景)의 하나로 유명하였다. 관어대는 영덕군 영해면 괴시2리와 대진리가 병풍같이 둘러싸고 있는 표고 183m의 상대산(上臺山) 정상(頂上) 서편의 깎아지른 듯한 절벽 위에 위치하고 있다. 한반도 영산(靈山)인
    출처 : 유교넷
  • 322004

    ∥ 김시양(金時讓) 서상서(徐尙書)의 운을 차운하다.(次徐尙書) 해마다 넋이 나가 앉아도 시를 못 짓고 흥을 돋우려 오히려 술 한 잔하네 귀천(貴賤)은 관(官)에서 차별이 있건만 죄 그물에 걸리면 병듦은 마찬가지요. 공(公)은 나라걱정으로 머리가 온통 희었지만 나
    출처 : 유교넷
  • 322005

    ∥ 권상길(權尙吉) 경치는 인간 세상에서도 뛰어나고 소나무 숲이 열린 세상밖엔 집이 있네 봄빛은 서원(書院)에 갖추듯 비추고 가을 기운은 책상머리에 넘실되네. 늦은 시절에도 푸르름을 두루 머금고 있으며 뜨거운 여름에는 스스로 청량함도 있으니 어찌 모름지기 벽제(辟
    출처 : 유교넷
  • 322006

    16. 관찰사(觀察使) 윤호(尹豪)의 시(詩) / 유교문화>지역간행물 / 이완술
    ∥ 윤호(尹豪) 천리의 고인(故人)을 마음으로 말하며 달빛이 가득한 누(樓)를 밤새도록 편애하고자 하니 손잡고 관어대(觀魚臺) 위로 올라가 한 자리 정하여 잔 잡고 시 읊으며 취한 가운데서 놀아보세. 故人千里話心頭 偏愛終宵月滿樓 携手觀魚臺上去 一場觴詠醉中遊
    출처 : 유교넷
  • 322007

    17. 곽천구(郭天衢)의 시(詩) / 유교문화>지역간행물 / 이완술
    ∥ 곽천구(郭天衢) 높은 누(樓)에 홀로 오르니 생각은 아득히 먼 곳으로 뻗어가고 지세(地勢)가 다한 동쪽에는 하늘과 바다가 길게 펼쳐져 있는데 파도소리는 노한 듯 갈라지니 고래는 급하듯 달려가고 힘차게 부는 바람에 익(鷁)새 그린 배들은 급히 달아나는구나. 노을
    출처 : 유교넷
  • 322008

    ∥ 백현룡(白見龍) [1] 해 저물녁 선경(仙境)에 학(鶴)은 날아오고 한 해의 풍경은 두 눈에 펼쳐지는데 먼 산봉우리의 단풍은 그림인 것 같고 안개는 층층이 이는 파도를 덮으며 술잔을 당기네 멀리 들판은 창망히 펼쳐있고 외로운 기러기는 날아가고 은근히 비치는 긴
    출처 : 유교넷
  • 322009

    19. 관어대에서 백문서(白文瑞)의 운에 차운하다. / 유교문화>지역간행물 / 이완술
    ∥ 이함(李涵) 가을 깊은 관어대에 나그네 거듭 와 보니 국화는 옛 그대로 하나하나 피었고 산은 그림 같은 병풍을 만들고, 강은 전(篆)자를 만드는데 하늘은 푸른 장막이 되고 바다는 술잔으로 된다네. 바람은 멀리서 불어오며 긴 수풀 속으로 사라지고 노을 진 저녁,
    출처 : 유교넷
  • 322010

    ∥ 박돈복(朴敦復) 공무(公務)를 떠나 유람 와 산동에서 취하고 또 머무는데 황혼에 다시 술을 마시며 국화 핀 가을을 넘길까 두려워한다네. 一屐謝公遊 山東醉卽留 黃昏更進酒 恐負菊花秋 고인이 지금 멀리 유람을 와 말을 잠시 머무는데 공부도 해야지만 모름지기 탄
    출처 : 유교넷
  • 322011

    ∥ 권경(權璟) 자해(紫海)는 봉래섬에 가깝고 단산서원(丹山書院)은 상궐에서 멀지만 목은(牧隱)은 저 높은 산 등지고 이곳에 머물러 있으니 아름다운 밤, 달은 밝다네. 솔바람은 쓸쓸히 멀리서 불어오고 옥루(玉漏)의 눈금은 하나 둘 줄어드는데 강 머리에서 구름 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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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2012

    ∥ 신길휘(申吉暉) 어대(魚臺)는 한 올 터럭 같이 하늘에 솟아있고 눈썹 아래는 짙푸름이 그림 중에 있는 듯하니 늦저녁 안개 개인 강은 더욱 맑은데 구름 밖 요잠(瑤岑)에 석양빛이 비치네 一髮魚臺聳半空 脩眉濃綠畵圖中 晩來霧罷江天霽 雲外瑤岺夕照紅 저녁 하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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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2013

    ∥ 백표(白彪) 일찍이 해동에 최고로 이름난 곳이라 불렀는데 목은이 남긴 시부(詩賦)가 산봉우리에 남아 있고 하늘 뿌리 타고 올라, 월굴(月窟)을 찾아보고 싶으니 가슴 속의 회포를 이 텅 빈 루에서 보내고 싶네 觀魚臺 偕洪德宇仁量 琴和叔聖徽 南餘慶 必大 柳迂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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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2014

    2. 관어대(觀魚臺)란 지명(地名)을 지은이에 대하여 / 유교문화>지역간행물 / 이완술
    관어대란 지명이 언제부터 불러졌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說)이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알려지고 이 지역 사람들이 확신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목은(牧隱) 이색(李穡) 선생이 지었다는 설이다. 이렇게 된 연유는 바로 목은 이색 선생이 지은『관어대소부(觀魚
    출처 : 유교넷
  • 322015

    24. 관어대에 오르다.(登觀魚臺) 2절(二絶) 외 / 유교문화>지역간행물 / 이완술
    ∥ 이희일(李希 ) 천길 우뚝 솟은 봉우리, 스스로 대(臺)를 만들으니 어느 해 봉래도(蓬萊島)가 이곳에 날아 왔는가? 갈매기 나는 창해(滄海)가는 대단히 깊어 푸른데 하늘 밖 은하는 아홉굽이를 돌고 있네. 千仞危峯自作臺 何年蓬島此飛來 鷗邊滄海千尋碧 天外銀河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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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2016

    ∥ 박호(朴濠) 땅이 다한 끝에 하늘이 만든 높은 대(臺)가 있어 이 날 올라 보니, 전체가 흐르는 것 같고 태평한 세상에 복조부(鵩鳥賦)로 먼 시골에 귀양을 온 것 같으니 창해(滄海)의 백구같이 맺은 이와 승지(勝地)에서 놀고 싶네 호탕한 풍광(風光)는 애오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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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2017

    26. 관어대에 오르다(登觀魚臺). / 유교문화>지역간행물 / 이완술
    ∥ 박신지(朴身之) 저무는 한해, 차가운 소회를 풀 길 없어 답답한데 노쇠한 다리 부여잡고 최고 높은 곳에 오르니 산은 태백산을 따라 높이 높이 일어나고 파도는 허공의 푸름과 접하며 첩첩히 밀려오는구나. 만사(萬事) 추풍(秋風)에 머리는 짧아지고 높은 대(臺)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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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2018

    27. 늦은 봄날 관어대 아래에서 취중(醉中)에 읊다. / 유교문화>지역간행물 / 이완술
    ∥ 권득여(權得輿) 가난을 길게 슬퍼함은 술 살 돈이 없다는 것 봄 마음은 일렁이는 어느 주점에 졸고 있는가? 우연히 관어대 아래에서 형제들과 같이 하며 취한 체 가난한 집 마당, 화수재(花樹齋) 앞에 모였네. 暮春日到臺下醉吟 ∥ 權得輿 長恨家貧無酒錢 春心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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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2019

    ∥ 남일운(南一運) 높은 대(臺)의 경치(景致)는 높은 다락(樓)의 경치 보다 좋고 삼월(三月) 고기를 보기 위해 작은 배를 모는데 강과 바다는 잇대어 저절로 열러있고 길게 바람과 안개 속에 잠겨드니 고금(古今)의 놀음이 있네 좁은 땅의 작은 어촌은 구석진 뭍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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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2020

    ∥ 김세락(金世洛) 궁산(窮山)에 나그네 도착하니 봄꽃이 만발하고 나비 춤추고 새 노래하고 바람 절로 부는데 감상하는 곳이 선경이라 말을 하지마라 시 읊음이 부끄러워 담을 보고 있다네. 이 세상에 살며 애오라지 같은 취미를 가졌지만 근심은 어찌 사사로이 가지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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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2021

    30. 어대(魚臺)서당(書堂)기문(記文) / 유교문화>지역간행물 / 이완술
    ∥ 남공수(南公壽) 문정공(文靖公) 목은(牧隱) 이색(李穡) 선생이 일찍이 관어대의 명승을 사랑하여 이를 부(賦)로 지어 중국에 전파하여 중국 사람들도 역시 동해가에 빼어난 명승지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문정공이 돌아가고, 관어대는 화산씨(花山氏)의 장원(莊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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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2022

    31. 관어대에 오르다.(登觀魚臺) 외 2수 / 유교문화>지역간행물 / 이완술
    ∥ 권만전(權萬銓) 한가한 날 관어대에 오르니, 팔월의 가을인데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은 수백의 돛단배를 띄우고 어찌 하였길래, 푸른바다가 흰 눈같이 바뀌는가 아마 큰 고래가 물결 일으키는 것이겠지 삼가 족조(族祖) 만관재공(萬觀齋公) 조(照)의 관어대운(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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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2023

    32. 관어대에 올라 운을 부르다.(登觀魚臺呼韻) / 유교문화>지역간행물 / 이완술
    ∥ 남효원(南孝源) 천척의 높은 대가 바닷가에 있는데 허공을 받들듯 뻗은 기세는 반이나 하늘에 접하고 조금만 올라 이곳에 도착하면 백발을 날리는 신선이 내려 온 것 같네 高臺千尺海之邊 直勢撑空半接天 分寸躋攀能到此 飄然白髮下群仙 바닷가에 살며 일찍 흉중의 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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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2024

    33. 관어대에 오르다.(上觀魚臺) / 유교문화>지역간행물 / 이완술
    ∥ 박인찬(朴仁燦) 영주(瀛州)의 신선이 나를 끌어 관어대에 오르게 했네 눈을 크게 뜨고 보니 동남이 드넓게 열려있고 봉황이 날개 치며 날아 여섯 달을 기약하듯 용궁에 괴이한 소리 천뢰(天雷)를 증정하네 곤(昆)에게 명하여 진짜 합산하라고 하였는데 상전이 벽해(碧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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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2025

    3. 관어대에 관한 시(詩)와 부(賦) / 유교문화>지역간행물 / 이완술
    관어대를 자체를 읊거나 관어대를 중심으로 하여 주변 경관을 읊은 시와 부가 매우 많을 것으로 보여지나, 오늘날까지 남아 있는 자료와 주어진 자료에 의하면 대개 고려시대 전기 이전의 것은 현재 전해지고 있지 않다. 전해지고 있는 것은 대부분은 고려시대 후기와 조선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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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2026

    34. 관어대에 올라 바다를 바라보다. 외 1수 / 유교문화>지역간행물 / 이완술
    ∥ 이수암(李壽嵒) 작은 것이 쌓여 큰 것을 이루듯 천지 중간에 한 물건이 가로 놓여 있는데 넓고 활달하고 살아 빛남에 성내어 으르렁 거리지 않고 낮추고 겸손함에 더러움을 받아도 스스로 맑아진다네. 날마다의 거품 꽃은 어룡(魚龍)의 기운이고 어느 해 죽도(竹島)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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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2027

    35. 관어대(觀魚臺) / 유교문화>지역간행물 / 이완술
    ∥ 남붕(南鵬) 빼어난 한 봉우리가 동쪽 거친 바다에서 튀어 나와 형승은 지금까지 세상이 열릴 때와 똑같이 있으니 푸른 바다를 누르는 기세가 만리까지 뻗어 있고 높이 하늘 끝을 지탱하고자 길게 허공에 서 있네 지척의 푸른빛을 띠고 있는 것은 노중련(魯仲蓮)의 달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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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2028

    4. 맺음말 / 유교문화>지역간행물 / 이완술
    관어대란 지명은 전국 여러 곳에 있지만, 우리 지역 영해의 관어대처럼 수십 길 깎아지른 절벽위에 위치하며, 동서남북 그리고 상하(上下) 모든 것을 한 눈에 넣을 수 있는 그러한 곳은 없다. 첩첩히 막힌 낙동정맥을 넘어서면 영해와 병곡평야가 드넓게 펼쳐져 있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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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2029

    ∥ 근재(謹齋) 안축(安軸) 기름진 음식을 포식(飽食)한 후에는 다른 음식을 아무리 먹어도 맛있는 것은 없으며, 소(韶)와 같은 음악을 모두 들은 후에는 더 이상 귀에 가득 채울 음악은 없다. 이러한 사실에 미루어보아 천하의 사물(事物)들에 대하여서도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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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2030

    2. 신석보(申碩甫)를 전송(餞送)하면서 / 유교문화>지역간행물 / 이완술
    단양(丹陽)은 나의 고향 운물(雲物)은 동방(東方)에 최고(最高)일세. 공적(功績)과 명예(名譽)는 구차하다고 이를만하니 터 잡아 집 지어 도리어 건강과 편안함을 위하며 함께 관어대(觀魚臺)에 올라 한번 부상(扶桑)의 빛을 마시고자 한다네. 送申碩甫 ∥ 牧隱 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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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2031

    3. 홍여방(洪汝方) 시(詩) / 유교문화>지역간행물 / 이완술
    ∥ 홍여방(洪汝方) 내려다보니, 방장산(方丈山) 천 봉우리는 새벽을 머금고 바로 하니, 부상(扶桑)의 만이랑 가을을 끌어 안았네. 俯呑方丈千峰曉 平挹扶桑萬頃秋 위 시의 저자 홍여방(洪汝方, ? ~1438)은 조선 세종 때의 문신으로 자는 자원(子圓)이고,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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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2032

    6. 차운하여 백화보(白和父)에 답하다. / 유교문화>지역간행물 / 이완섭
    나는 원래 멀리 나돌아 다니길 좋아하고 산과 물도 깊고 그윽한 곳만 찾는지라 도하(都下)에선 겨우 몇 개월을 지냈을 뿐 강남에서 가을을 열 번이나 보냈다오 스스로도 이상해라 오늘의 이 계책이여 방을 빌려 오래도록 죽치고 있다니 빈궁(貧窮)과 영달(榮達)에는 운명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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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2033

    싫어하고 좋아함이 사람에 따라 엷기도 진하기도 하지만 모두 조화의 용광로 속에서 나오는 것인데 완부(阮孚)는 나막신을 화교(和嶠)는 돈을 좋아 했으니<HXMLSUP ID="031"></HXMLSUP> 달인(達人)이 이것을 들으면 얼굴이 붉어질 일 우리들의 취미는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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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2034

    신촌 경치 좋은 곳에 조촐한 초당 세상 모두 잊고서 아침엔 꽃 저녁엔 달 옛날엔 곁에서 모시며 시주(詩酒)를 나누었는데 어느새 또 벼슬길에서 공명(功名)을 좇다니 푸른 산은 예전처럼 탈 없이 잘 있으련만 흰머리는 불공평해서 후생(後生)을 기만한다네 난리 이후로 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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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2035

    9. 백화보(白和父) 간의(諫議)에게 부치다. / 유교문화>지역간행물 / 이완섭
    날마다 황봉(黃封)<HXMLSUP ID="042"></HXMLSUP>마시고 술에 곤죽이 되었나니 때때로 말에 오르면 닭이 홰에 오르려 했다네<HXMLSUP ID="043"></HXMLSUP>한자(韓子)의 쟁신론(爭臣論)<HXMLSUP ID="044"></HXMLS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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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2036

    10. 백화보(白和父)에게 부치다. / 유교문화>지역간행물 / 이완섭
    해 저문 강산에서 재현한 옛놀이 이제부턴 단지 고깃배만 타고 싶어 선생은 나에 비해 연령과 용모가 젊으니 흰머리 되도록 노력하여 시대를 바로 잡도록 <b>寄白和父</b> 歲晩江山復舊遊 從今直欲理漁舟 先生比我年顔少 努力匡時到白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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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2037

    우물 밑에 미세한 양의 기운 돌아오니<HXMLSUP ID="047"></HXMLSUP> 가지사이 들썩거리는 매화의 뜻이여 옥 떨기 꽃망울 쉬 터지지 않더니 흰서리 꽃송이 이제는 감상할 만하네 봄보다 일찍 앞서 드러낸 선명한 빛 엄동설한(嚴冬雪寒) 잘도 참아 낸 가냘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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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2038

    Ⅲ. 가정 이곡 선생 연보 / 유교문화>지역간행물 / 이완섭
    대덕(大德)<HXMLSUP ID="058"></HXMLSUP> 2년 무술(1298, 충렬왕 24) ○ 7월 임인일(壬寅日)에 공이 탄생하였다. 연우(延祐)<HXMLSUP ID="059"></HXMLSUP> 4년 정사(1317, 충숙왕 4) ○ 거자과(擧子科)<HX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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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2039

    수많은 낙락장송에 구름은 하늘 가득코 푸른 절벽 깊은 곳엔 폭포가 걸려 있네 평생에 나는 세 귀 생긴 걸<HXMLSUP ID="097"></HXMLSUP> 싫어하노니 언제나 서로 종유하여 좌선을 배워볼꼬 <b>題聰無聞卷卷首有懶翁山水</b> 萬樹長松雲滿天 蒼崖深處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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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2040

    2. 영해(寧海) 족중(族中)의 서찰(書札)을 얻다. / 유교문화>지역간행물 / 이완섭
    하늘 저 한쪽 아스라한 지방 바닷가 산 깊은 궁벽한 시골 시골서 자취 숨겨 조용히 지내면서 서찰 보내와 마음 멀리 전 하였네 말로(末路)라 점차 늙어가건만 중추라 밤에도 어둡지를 않는데 서로 바라며 다시 서글퍼하노니 밝은 달 함께 마주해 시를 읊어나 보세 <b>得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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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2041

    시고 단 좋은 맛의 말린 배를 얻었는데 늘그막의 내 여생은 작은 시(詩)에 부쳤다네 먼 길에 서로 찾는 건 오직 꿈뿐이거니 관어대(觀魚臺)<HXMLSUP ID="099"></HXMLSUP> 아래 달 밝은 바로 그 시절일세 <b>謝寧海金三司兄送乾梨</b> 酸甛雋味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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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2042

    외가 영해(寧海)는 아득히 하늘 동쪽에 있는데 멀리 정성 표함이 늙어갈수록 두텁구려 다만 부끄러운 건 병든 이 몸 세력 없어 백에 하나 은택(恩澤)도 동종(同宗)에 못 미침이로세 <b>寧海金副使兄之子系元來得三司兄書及副使綿布之惠因成一首</b> 外家寧海在天東 遠表中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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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2043

    외론 그림자가 노골(露骨)<HXMLSUP ID="101"></HXMLSUP>을 찾으려면서 앞선 소식은 이미 단양(丹陽)<HXMLSUP ID="102"></HXMLSUP>에 닿았는데 가고 못 감은 본디 하늘에 달렸나니 우선 추나라 장창(臧倉)을 볼 뿐이로다<HXM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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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2044

    한마을 친했던 정분 자네 부친<HXMLSUP ID="107"></HXMLSUP> 생각난다 장대해진 자네 보니 내 맘이 감동되누나 내 머리 다 희어진 걸 내 어찌 한탄하랴 또 이 빨간 복사꽃이 터져 나오려 하거늘 <b>朴昌齡歸覲寧海來告別</b> 同巷情親憶乃翁 見君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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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2045

    7. 김유양(金有暘)을 만류하다. / 유교문화>지역간행물 / 이완섭
    소년이라 기가 한창 예리하거니 도보의 어려움을 어찌 생각하랴 빠르긴 나는 원숭이와도 같지만 나무 끝은 하늘을 찌를 듯하기에 오직 내 너를 친애하는 정에서 네 행보가 어려울 게 염려 된단다 한낮 열기는 이미 혹독하거니와 앉았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이때 길을 가면서 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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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2046

    8. 영해(寧海)의 김 좌윤(金左尹)에게 부치다. / 유교문화>지역간행물 / 이완섭
    보성(甫城)<HXMLSUP ID="111"></HXMLSUP>은 고목 울창한 산이 깊은 곳이요 영해(寧海)엔 푸른 물결에 해가 돋는 때로다 비단 주머니 속에 풍광을 다 주워 담거든<HXMLSUP ID="112"></HXMLSUP> 혹 병든 아우와 술잔을 함께 기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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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2047

    9. 영해를(寧海) 생각하다. / 유교문화>지역간행물 / 이완섭
    동쪽 바다 서쪽 가로 한 점 산이 있으니 태평한 민가들은 그림 속 같기도 하건만 긴 시구는 전편(全篇)을 다 좋게 만들려 하면서 덧없는 생은 한나절 한가함도 못 이루네 꿈속의 은하는 적안(赤岸)의 물과 연하였고<HXMLSUP ID="113"></HXMLSUP> 병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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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2048

    10. 영해(寧海) 족중(族中)의 서신을 얻다. / 유교문화>지역간행물 / 이완섭
    외가댁은 적막한 바닷가 마을에 있는데 풍경은 예로부터 사람들 입에 올랐었네 동녘 바다 향하여 돋는 해를 보려 하니 갑자기 슬퍼 두 눈이 먼저 캄캄해지누나 황량한 마을서 하룻밤 단란히 묵으면서 젊은 시절 회포를 자세히 논해보지 못하였는데 회상컨대 몇 년 사이 선배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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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2049

    11. 영해(寧海) 김 좌윤(金左尹)의 서신을 받다. / 유교문화>지역간행물 / 이완섭
    단양(丹陽)<HXMLSUP ID="114"></HXMLSUP>의 소식이 근래에 드물었는데 갑자기 건어(乾魚)를 얻으니 성의가 작지 않네 어느 날에나 벼슬 그만두고 동해로 가서 달밤에 물가에 앉아 낚싯줄을 드리울꼬<HXMLSUP ID="115"></HXMLSUP>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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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2050

    예주(禮州)<HXMLSUP ID="02"></HXMLSUP>의 소학은 장서기(掌書記)<HXMLSUP ID="03"></HXMLSUP> 이천년(李天年)이 건립한 것이다. 이군(李君)이 부사(府使)를 보좌하는 관원이 되고 나서 여러 유생(諸生)을 보고 말하기를“본국(本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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