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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誠齋南公 7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예전의 意氣가 안 밖에서 서로 마음을 졸이게 하고 열이 올라오면 밤낮 없이 고통스러워한다고 했다. 또한 예전에 배웠던 性命을 기르는 것에 관한 선인들의 警戒가 참으로 마음에 새겨야 할 진정한 경전임을 알겠다고 하면서, 처음에 책을 읽을 때에 그 담은 뜻이 참으로 절실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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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誠齋南公 9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자신은 슬퍼함을 잊는 데 익숙해져서 갈수록 완고하고 무덤덤해지며 근래에는 삶에 대한 활력을 잃어 가만히 누워 있곤 하니 이렇게 하여 궁극에는 어떻게 될 것인지 모르겠다는 자탄의 말을 했다. 이어서 자신은 이렇게 하면서도 다시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비판을 하니 스스로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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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誠齋南公 9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지난번에 자신을 찾아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공교롭게도 일이 생겨 찾아뵙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자신은 근래 스승의 遺書를 꺼내어 읽어보는데 한 줄 두 줄 읽어가노라면 목이매여 말을 할 수 없으며, 평소에 스승을 찾아뵙고 가르침을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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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誠齋南公 10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외롭게 남은 생을 보내니 눈물이 그치지 않는데 시간은 이처럼 멀리 지나간다고 하면서, 가을이 깊어가는 계절에 평안하기를 축원한다고 했다. 스승의 문집 간행과 관련해 남기신 간찰들을 지나치게 추려내면 스승이 평소에 서로 주고받은 뜻을 살필 길이 없게 됨을 걱정했다. 그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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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誠齋南公 11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새해의 인사를 전하면서 상대가 부탁한 誄文은 자신의 정신도 바르지 못하고 기력도 달리는데다가 고인이 남긴 말과 뜻의 깊은 경지에 대해 감히 거칠고 보잘 것 없는 글로써 함부로 생각해 지을 수 없다고 완곡히 사양하고 있다. 이어서 일러주신 돌아가신 스승의 지난날의 일에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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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誠齋南公 11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예전 상대가 가르침을 베풀어 줌에 못했던 것을 듣게 됨으로써 의혹이 풀렸고 그 의미는 친근하여 道를 알게 되는 도움이 있었음을 말했다. 그러나 자신은 어리석은 데다 언변도 보잘것 없어 여망에 부응하지 못하니 군자에게서 버림을 받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고 했다. 荳洞의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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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誠齋南公 12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멀리서 보내준 경계의 가르침에 감사하고 나서 자신은 외롭게 늙어가며 앞으로 나아감이 없이 어두운 상태에서 머뭇거리느라 여망에 부응하지 못하여 친애하며 격려해 주는 마음에 두려움을 느끼고 벗들로부터 놀라움과 웃음거리가 되는 것에 황송함이 크다고 했다. 또한 가르쳐 주신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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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誠齋南公 12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신년의 운세를 보니 금년은 군자의 도자 자라는 때가 아니니 그저 하릴 없이 늙어갈 수밖에 없다는 생각에 탄식이 난다고 했다. 이어서 자신은 늙음과 함께 기쁨과 두려움 속에 보내며 또다시 한 해를 보태어 늙어가니 알지 못하는 사이에 눈물이 나온다면 스스로 병의 상태를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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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謹窩柳公(栻) 13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近窩 柳栻(1755〜1822)에게 답장으로 보낸 편지이다. 자신은 어버이를 여읜지 오래이지만 어디도 기댈 데 없는 외로운 마음이 더욱 절실하며 평소에 불효한 죄를 갚을 길이 없다고 했다. 또한 자신은 좋지 못한 성품에 근심에 얽혀든 지 오래라 부모를 대할 때면 늘 근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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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謹窩柳公 14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心經은 본래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책으로서 특히 敬이라는 개념은 나이 들어서 배움을 잃은 이들에게는 심성을 기르는 핵심적인 것이며 주자가 남긴 지극한 교훈이라고 했다. 이어서 지금 이 책에서 느끼는 바가 있으니 어찌 근심스런 마음으로 스스로를 면려하지 않을 수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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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謹窩柳公 16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근래 아무런 이유 없이 근심스러운 마음이 넘쳐나서 앉아도 앉을 줄 모르고 가도 가는 줄 모른다고 했다. 이어서 心經에 깊이 마음을 두고 공부를 하면 오래되어 그 효과가 나타나 스스로 마음이 머물 바가 있게 될 것을 기대하지만, 총명의 작용이 막힌 지 오래되었으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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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謹窩柳公 17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주자의 耳目에 관한 설에 대한 湖上의 학설을 소개하며 동의하는 내용이다. 지난번에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한다(不覩不聞)’는 말의 의미에 대해 주자가 귀는 듣는 작용이 있고 눈은 보는 작용이 있음을 분명하게 말했고, 또한 귀가 들음이 있고 눈이 봄이 있으면 더욱 정미하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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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洪士路(學範) 17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洪學範에게 부친 편지이다. 자신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기거함이 예전의 두려워하고 두려워하던 때와는 달라졌다면서, 그것이 다 홍학범의 덕분임을 말했다. 즉, 자신이 예전에는 漢書에 빠져서 벗어나지 못했는데, 근래에 와서 家計를 돌봄을 외면하지 않게 된 것이 상대의 덕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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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李際可(秉運)退可(秉進)愼可(秉遠) 20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겨울에 부친 편지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멀리서 자신의 집안이 임금의 은혜를 입은 것에 대해 축하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이후에도 義를 베푸는 데 베푸는 데 있어 지금과 같은 후의를 바란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상대의 고견을 듣고 싶은데, 평소에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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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李際可退可愼可 20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전달에 한 봉투 속에 든 세통의 편지를 받아 보고 세 형제의 후의에 감동했음을 말한 후, 자신은 이전과 같은 처지이니 어떻게 한 자리에 모여서 오래된 회포를 풀겠는가라고 했다. 이어서 어제 隱嶺에 가서 敬明公이 瓢溪에서 仙莊으로 옮겨 간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자신이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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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李際可退可愼可 21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지난번에 부친 편지를 받았는지를 물었고, 산천의 험난함으로 인해 자신이 가려했다가 가지 못하고 상대도 오려고 했다고 오지 못하고 오직 편지를 통해 이렇게 상대의 德音과 근황을 들을 뿐이라고 했다. 자신의 근황은 예전과 마찬가지라고 하면서, 근래 曲江의 鄭丞이 편지와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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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李際可退可愼可 21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신년의 인사를 전하며 자신은 나이가 들어서 늙은이라는 이름을 들어도 될 정도가 되어 머리 위에는 관을 쓰는 것도 귀찮고 안경까지 쓰게 되었으니 평생에 꾸었던 소망을 이룰 희망이 끝난 것 같다고 했다. 기백이 본래 강하지 못하고 자아의 수양도 제대로 못해서 정신은 위축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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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李際可退可愼可 22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온 산에 바람과 눈이 몰아치는 즈음 자신은 문을 걸어 닫고 고요히 앉아 아이들 공부를 가르치고 있는데, 다행이 학문에 날로 두서가 생겨난다며 자신의 안부를 전했다. 정초에 동쪽으로 가서 文殊山에 들어가려 했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다면서 그 대신 나중에 예전에 했던 龜江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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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李際可退可愼可 22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깊어 가는 가을에 상대의 안부가 어떤 지를 물었고, 자신은 병 가운데서 天時의 두려움을 느끼며 살아간다고 했다. 이어서 스승이 남긴 글 중에서 心經의 한 구절을 읽었는데 정신을 수습하고 근본을 배양하는 데 도움이 되었음을 밝히고, 하늘의 신령스러움 덕에 여생을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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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李際可 24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상대가 임금의 부름으로 벼슬에 나아가게 된 것을 축하면서 삼가는 마음으로 聖人의 율령에 믿음을 지니고 벼슬에 임하여 임금의 은혜에 보답할 것을 말했다. 또한 산골에서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고인의 학문과 도리에 입각한 다스림을 눈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면서, 충심으로 德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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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李際可 24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벼슬길에서 공무에 분주한 상대를 위로하면서 얼마나 더 공무에 얽매어 살아야 되는지 물었다. 이어서 낙동강과 경천대를 둘러보는 유람을 하기로 한 약속을 상기시키며, 삼일 동안의 자유로운 유람을 떠나서 이를 계기로 10년 동안 억눌러 놓았던 생동의 기운을 마음껏 발산하자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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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李際可 25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한 해가 저물어 가는 때의 안부를 전하고 날마다 즐거움을 누리기를 기원했다. 이어서 상대의 아우가 유람을 떠날 계획을 사람을 보내 전해온 편지에서 알려왔음을 말했다. 맑음을 추구하는 사람은 지나치게 높아지고, 조화로움을 추구하는 사람은 자유롭지 못함을 말하고 나나서,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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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李際可 25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지난 번 산수를 유람하고 서로 헤어진 후에 그리움이 더욱 큼을 말하고 지난 번 축하연 자리에서 시 3수를 얻고 나서 바빠서 다듬지는 못했지만 보내니 화답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청풍각에서 술을 마신 후 고담준론을 나눈 바가 있는데, 나중에 기억을 더듬어 세상에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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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李際可 26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가을에 편지를 받아 읽으니 마치 상대를 보는 것 같았고 또 뜻을 담아 부쳐온 시를 얻어 읽으니 湖上에서 보낸 며칠이 잊어지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산수를 유람할 계획과 관련해 동생인 愼可가 형을 따라 같이 가려다 벼슬살이로 인해 불가해진 사실을 언급하며 우리같이 먹고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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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李際可 26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자신은 이미 나이가 들어 겨우 의지해 마당을 거닐 뿐이며, 이방을 통해 상대가 돌아간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소식을 전할 길이 없었다고 했다. 이어서 이전에 보내드린 시에 대해서 화답해 주기를 청하면서 속리산 유람하기로 한 계획을 다시 확인했다.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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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李際可 26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근래 소산 이광정의 문집 가운데서 ‘멀리 羅浮山에 술을 권한다’는 구절을 읽었다면서 그러한 아취는 일찍이 상대가 해보고 싶었던 것이니 예전에 날을 잡으려다 벼슬살이로 인해 성사되지 못했던 산행을 다시 하는 것이 어떤지를 물었다. 그리고 그렇게 하는 것이 서책에서 벗어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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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李際可 27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뜻밖에도 뛰어난 수묵화를 편지와 함께 보내온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 후 속리산에서 함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는 좋겠다는 희망을 이야기했다.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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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李際可 27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근래 영남에 반가운 소식이 있었음을 말하고, 그럼에도 각기 자신의 한 몸을 돌아봄에 그친다면 작은 경계에 그칠 뿐이라고 했다. 이어서 상대가 평소 인내하며 키워온 공을 마땅히 구체적이고 상세한 곳에서 증험하는 것이 자신이 바라던 바인데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물었다.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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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李際可 28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자신은 겨우 기어 다닐 정도의 건강에 학문의 근본에도 이룸이 없으니 노둔한 재능으로 남은 생에서도 성취를 이룰 길이 없을 것 같아 한탄스럽다고 했다. 이어서 예전에 보내준 편지에서 세상의 도가 쇠퇴하지만 이를 일시적인 氣의 운수로 체념하지 말고 자신의 수양에 힘써서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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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李退可 29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수행해 왔던 사람이 강을 건너 서쪽으로 갔다는 소식을 전하고, 수십 리 길을 찾아와 하루 낮 유람을 하고 간 것을 언급하며 그리움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文學에서 뛰어난 것이 江東의 학자들인데, 그들이 모두 退可 형제들과 교유하며 서로를 향상시켰음을 언급했다.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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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李退可 29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예전 상대의 부친이 자신과 희양산 유람에 함께 하자고 했는데, 당시 먼 곳에 있어서 참여하지 못했던 사실을 언급했다. 이어 가을의 맑은 날에 천고의 백가서를 궁구하고 여유로움을 지닌다면 얼마나 즐거운지를 말했다.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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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李退可 30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매번 편지를 보내 자신에게 관심을 기울인 마음에 감사하면서 자신이 그러한 마음에 부응하지 못하고 소홀한 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자신은 조만간 의성 沙村으로 갈 예정인데 그곳에 천연두가 창궐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 낙망하고 있는 중인데, 혹 상황이 달라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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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李退可 30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가을에 받은 편지에 감사하며 가까이에서 만나지는 못해도 마음이 맑아지는 듯하다고 했다. 상대가 자신에게 마음을 두고 있음을 알고 있으니 서로를 방문해 만남을 이루자는 약속을 꼭 지키자고 했다. 이어서 서로에 대한 그리움의 마음이 꼭 직접 만나야만 즐거워지는 것은 아니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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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李退可 31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서로 만나보지 못한 지 오래되었음 말한 후, 비록 가파른 협곡과 황량한 들 사이에서 늘 그리워하는 것이 벗임을 말하며 그리움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자신은 근래 역사서를 읽는 데, 예전처럼 힘을 쏟지 않고 이리 저리 배회하며, 책을 대하노라면 정신이 가라앉았다가 들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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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李退可愼可 31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杜陵 선생의 상사에 두 사람이 護喪의 일을 맡았음을 들었다고 했다. 이어서 자신은 낙동강의 東江의 仙峽에 유람을 다녀왔음을 알리고 두 사람이 이 즐거움을 함께 참여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했다.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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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李退可 32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꼼짝 않고 지내고 있는 가운데 밝고 밝은 마음을 담은 편지를 받으니 감회가 깊다고 했고 월초에 보내온 글씨를 받았다고 했다. 이어서 서로 동서로 흩어져 살면서 그리운 마음을 나누지 못하는 안타까움에 대해 말했다. 또한 영덕의 玉溪와 포항의 內延山 유람에의 초대는 東道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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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李愼可 32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예전 상대가 자신과 다르게 살고자 하면서 길을 얻고서도 그 길로 돌아가지 않은 것에서 자신이 俗人인 것이 아니라 상대가 자신과 같은 산중의 사람이 아님을 알았다고 했다. 그러나 그 후 서로 마음을 주고받다가 지금에 이르러서야 상대가 이것을 알았고 자신과 같은 산중의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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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李愼可 33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白石山 유람을 알리면서 함께 하자고 불렀는데 나귀가 없어서 갈 수가 없었음을 알리고, 보내온 편지에서 六六峯을 유람한 즐거움에 대해 자랑한 것에 대해 이것이 바로 지난 번 일에 대한 복수인 것만 같다고 했다. 그러나 三山에서의 船遊에 참여하려는 뜻은 반드시 이루고야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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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李愼可 33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7월 16일 내리는 빗속에 외롭게 앉아 있으니 문득 슬픈 생각이 들면서 강가에서의 약속이 생각났다면서 상대에게 자신이 어떤 생각을 했는지 알겠는지 물었다. 경천대를 읊은 시는 시상의 대상을 만나서 나온 것으로 두보의 경우와 비슷하고 하면서 여러 벗들이 그것으로써 자신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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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李愼可 33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海山에서 유람할 때 급하게 돌아온 것은 늙으신 부모님을 뵙기 위한 것이었음을 밝히고, 상대가 환대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아직 여정이 끝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얼마나 오래 유람을 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얻은 시는 몇 편이나 되는지 알려 달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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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李愼可 33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자신은 일전에 黃鶴樓에 올랐고 또 鳳凰臺에 올라 최씨와 이씨 두 사람이 바둑을 겨루던 것을 보았다고 했다. 이어서 보내준 편지에서 옛날 주나라 穆王의 臺에서 용의 울음소리를 듣고 돌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바로 소리가 멀리 퍼져나가 수백 리를 서로 통하여 그렇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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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李愼可 34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자신이 일을 줄이려는 것은 다른 이유에서가 아니라 날이 좋을 때 홀로 계곡을 따라 가 箕山에 올라 높은 곳에서 마음껏 소리 지르고 돌아오기 위해서라며 이런 것이 자신의 근황이라고 했다. 또한 상대가 빌려간 難字問解는 그 주인의 집안에서 전해오는 가보이므로 빨리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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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李愼可 34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지난 번 보내온 편지는 온통 가르침의 말을 적은 것이어서 자신에게 좋은 공부가 되었음을 말한 후, 자신은 평생 마음에 맺힌 기운이 있어 그것이 스승이 근심하는 바였고 의사가 특별히 기록할 정도였다고 했다. 지금까지 마음 내키는 대로 산수 간을 유람하여 사람들의 손가락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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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李愼可 36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어제 받은 편지는 장문으로 자신이 생각하기로는 근 백년 사이에 처음 보는 것이라고 했다. 자신은 어려서부터 二帝와 三代의 설과 육경의 위와 아래를 오르내리를 수십 년 동안 했고 그 가운데 百家의 서적을 두루 읽어 그것으로서 악을 징계하고 선을 높이고 어지러움을 제거하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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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李愼可 37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이전 달에 한참을 상대의 편지를 받지 못하여 슬픈 마음이 들면서 상대도 결국은 바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문득 도착한 편지 받고 보니 바로 전 달에 부친 것이었음을 알았다고 했다. 자신은 근래 아침에 일어나면 향을 피우고 주역 점을 치고 저녁이면 작은 등 아래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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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李愼可 38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자신의 기질에 대한 반성을 하고서 스스로 분발하여 선인들의 책을 읽기에 힘쓰면서 여생을 보내며 인근의 어진 스승과 벗들로부터 가르침과 면려를 받겠다는 각오를 밝히면서 이것이 모두 돌아가신 아버지의 생각이었다고 했다. 또한 스승의 遺文은 옛날 한질을 이룬 내용 중에서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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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李愼可 39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전달에 보낸 편지는 멀리 바닷가에서 읽었다고 했다. 이어서 자신도 이치를 궁구하는 데 힘을 기울 것이 오래임을 밝히고 다만 스승이 남긴 뜻을 계승해 거두어 들이지 못한 것이 한스럽고 남은 생애를 따라잡지 못하는 것이 슬프지만 스승이 남긴 글 가운데에 굳게 마음을 두어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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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李愼可 40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평소에 늘 마음이 湖上을 향하여 있지만 매번 편지가 올 때마다 달을 넘겨 아득히 바다가로 향해간다면서, 무더위 중에 海閣은 맑고 텅 비어 마음 속에 생겨난 열을 씻어준다고 했다. 자신은 이제 2년 동안 죽지도 못하고 氣血이 大義와 멀어지니 수시로 눈물이 흐르며, 밤낮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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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李愼可 41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예전에 柯亭에 갔을 때 상대의 仲兄인 退可와 나란히 앉았던 일은 큰 즐거움이었음을 말하고, 당시 문득 자리를 돌아보면서 한숨을 쉬었던 것은 자신의 일행으로 오직 병든 딸이 있을 뿐이어서 멀리 여행을 갈 수 없었기 때문이었는데, 상대의 백형과 중형이 혹은 격려하고 혹은출처 : 유교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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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水深金公(在商) 1 / 기록자료>고도서 / 정상관金在商에게 준 편지로 水深은 그의 字다. 사위를 맞이한 것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서책은 적고 方便은 부족하니, 性靈字說을 탐구하더라도 사람들에게 합치되지 않는 바가 있을까 두렵다고 하였다.출처 : 유교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