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와 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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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판공 윤창세(參判公 尹昌世, 1543-1593) 신도비
파평윤씨 노종파 대종종 묘역에는 묘소, 신도비 등이 소재하고 있다. 이곳에는 파평윤씨 노종파의 비조(鼻祖)인 승지공(承旨公) 윤돈의 묘가 있고 임진왜란 때 八字(誓賊此滅母負吾王)旗軍을 이끈 수판공 윤창세(參判公 윤창세)의 묘가 있다. 윤창세의 자는 흥백이며 호는 효렴이다. 나이 50세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팔자 깃발을 꽂고 의병을 모아 싸우다가 전사하였으며 이조참판에 추증되었다. 또한 윤창세의 장자인 부사공(府使公) 윤수의 묘, 병자호란 때 순국하여 충렬사에 배향한 충헌공 윤전의 묘, 윤수의 장자인 판서공(判書公) 윤순거의 묘와 윤순거의 차자이며 부제학을 지낸 덕포공(德浦公) 윤진의 묘가 좌편중단에 있다. 묘역 남쪽에는 윤순거의 장자인 수찬공(修撰公) 윤절의 묘가 북쪽에는 윤진의 장손인 영의정공(領議政公) 윤동도의 묘가 있다. 묘역 입구 저수지변에 윤창세의 신도비가 있고 묘역하단에 윤전, 윤순거, 윤진의 신도비가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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