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유물유적

  • 삶의 공간과 유물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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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각 신축 취지문 비
당 서원 개원 이래 수백여권의 고귀한 서책이 선현 옥계선생 개암 강선생을 위시 전국 유림들께서 출소 비치 소장되어 유생들의 학문 연마의 도장으로 이용되었음은 세인공지의 사실이나 유구한 세월 동안 문화유산이었던 서적등이 병란과 사변으로 손실되어 당초의 면모를 찾아 볼 수 없어 누년간 현안 중이던 장서각의 필요성을 절실히 통감하여 금반 선현들의 유지에 만분의 일 이라도 보은코저 본손인 정기상의 특정 정성으로서 인화 적벽돌과 특수 수세 철강판을 재료로 하여 화재도난 예방으로 설계 건축 되었으며 만시 지탄이나마 잔재서적보존상 다행지사로 사료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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