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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빈터
조선시대 상류층 사회에서는 집안에 빈소(殯所)를 설치하였다. 가빈터란 집안 내에 죽은 사람을 모셔 두는 곳을 말한다. 조선시대 장례 풍습으로 보자면 정 3품 이상의 직책을 제수받았던 사대부 집안은 통상 상징적인 100일장을 치루었다.
전국 각지로 부음을 전하고 문상객이 당도하는 기간을 최대 90일 정도로 설정했던 것이다. 가빈터에는 운명 후 3일이 지나 입관한 후 모셨으며 3개월 동안 안치했다가 출상했다. 안치 기간 중 물론 조석으로 상석을 올리고 삭망에는 제례를 올렸다.
가빈터(초빈)
1. 운명후 3일이 지나 입관 후 이곳에 3개월동안 안치 되었다가 출상함
2. 안치 기강중 조석으로 상식을 드리고 상망에 제례를 지냄(고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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