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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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주 하증(河撜, 1563-1624)이 지은 글을 모아 책으로 간행하기 위해 만든 책판이다. 1879년에 진주의 오방재에서 목활자본 창주유사가 간행되었는데, 이를 바탕으로 1939년에 목판본 창주집이 간행된 것이다.
현재 63판 107면이 남아 있으며 간재 전우(田愚, 1841-1922)의 서문과 송종오(宋鍾五, 1828-1904)의 발문도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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