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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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실 수다재
이 건물은 고성이씨 이증의 묘제를 치르기 위하여 1600년 경에 지어졌으며 당호(堂號)는 '수다재(水多齋)'이다. 규모는 정면 5칸, 측면 6칸이며 'ㅁ'자형 기와집으로 중앙에 대청을 두고 좌우에 온돌방을 두었다. 부엌과 광, 뒤주를 만들어 재실로서의 기증을 다하고 있다. 몸채는 길이 5칸, 너비 2칸의 '一'자형 집이며 안방과 대청, 건너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6칸 대청은 이 지방에서 보기 드믄 큰 규모이다. 안동댐 건설로 1974년 월곡면 미질동에서 예안면 기사리로 옮겼다가 다시 1998년에 지금의 위치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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